잘 나가는 엘리트 은행원이었던 타카기 마코토는 은행을 그만둔 후 대부업체 해피 서포트에 취직한다. 반년만에 지점장이 되는 고속 승진이었지만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회수하는 일은 험난하다. 때로는 그 집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면서도 가혹하게 빚을 독촉해야 하고, 꼭 돈이 필요한 사람이라도 갚을 능력이 없으면 1엔도 빌려줄 수 없다. 장기 불황으로 일본은 지금 사채업과 등록 대부업이 만연해 있다. 항상 악인으로만 묘사되는 대부업자, 그들의 진심은 과연 어떨까?<리브로>
'100억의 사나이' 쿠니토모 야스유키 작품, 2005년 완결작이다.
표지부터가 상당한 포스를 풍기는 만화. 그림체는 중간 정도.
대부업을 하는 사람의 여러가지 심리적 갈등을 소재로하고 있다.
바로 이 소재를 중심으로 스토리 전개가 매우 탄탄한 느낌.
그러나 중간에 너무 무거운 주제를 다뤄서 팬이 생기지 않은건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조기종결의 티를 팍팍내며 급작스럽게 끝나버림.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
별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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