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임새가 좋은 만화다. 그림도 매끄럽고 이야기도 순조롭다. 성장, 사랑, 삶, 이 세 가지 테마가 잘 어우러져 있다. 작품 곳곳에 극적인 요소들을 무난하게 배치하여 읽어나기에 무리가 없다. 또한 해상 보안관의 임무, 훈련과정, 사건현장 등등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그리고 있어, 생소한 직업을 탐구해보는 재미도 있다.
해양관련 구조만화.
SOS특수구조대, 내이름은 해사의 코모리요이치가 스토리를 쓰고
헬로우블랙잭의 사토 슈호가 그림체를 맡았다.
2001년 완결작으로 두 작가 모두에게 초기작이었던 셈.
그림체는 중상급이고 작화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형성했기때문에
사실상 상급이라고 볼 수 있겠다.
중간중간 사건 별로 에피소드가 나뉘어져 있는데
에피소드가 진행될 수록 조금씩 루즈해지자
압도적인 스케일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조기완결한 느낌이 듬.
이작품이 고평가를 받는 것이 바로 그 마지막 에피소드 때문.
사건 분위기나 대사처리가 소름끼칠 정도로 대단하다.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는데 아마 마지막 에피소드 때문이 아니었나 싶었다.
별 4.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