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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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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백화난무 1-6권

    지금으로부터 약 2,800년 전 중국. 때는 후한 말기. 한나라 왕조가 성립된 지 300년 전. 조정은 환관과 외척이 실권을 잡고, 어린 나이에 12대 황제에 오른 영제는 환관들의 꼭두각시로 전략해 있었다. 장가의 삼형제 장가, 장보, 장량- 그들 또한 나라의 혼란을 염려하는 자들이었다. 선약초를 캐러 산에 들어간 장각은 남화노선이라는 신선으로부터 태평요술 3권과 함께 백성을 구제할 의무를 부여받지만 순간 부정한 욕심으로 주술의 저주를 받아 세 형제는 여자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이날 이후태어나는 아이들에겐 커다란 이변이 생기게 되는데...└ 접기드래곤 시스터라는 제목으로 더 알려진듯. ...뭐라고 리뷰해야 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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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당천 1-17권

    ▶작가의 글스토리 구상을 할 때는 집안을 걷는다.책상에 앉은 상태로 아이디어가 떠오른 적은 한 번도 없다.아마,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뇌까지 피가 전달되지 않는 건지도 모른다.오로지 집안을 빙글빙글...마치 동물원 곰처럼 돌아다닌다. 그리고 5km∼10km정도 걸으면 늘 아이디어가 나온다.그래서 막상 원고에 들어갈 땐 다리는 지끈 지끈 지쳐있다.건강한 건지 아닌 건지...의문이다.└ 접기[배틀클럽] 시오자키 유지 작품.애니메이션으로도 여러 기수가 나오는 대성공을 거두기도 했음. 처음에는 독특한 설정에 찬사를 보냈고,중도에는 나름 액션신을 즐기며 읽었으며막판에는 도대체 이게뭐야~?라고 하면서 열냈다. 인기는 정말 많은데 내게는 그럭저럭 읽을만한 정도이고캐릭터 개성이 강해서 좋다는 것 빼고는달리 재밌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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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블레이드 1-10권

    도쿄를 덮친 미증유의 대재앙으로 인해 2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봉쇄되어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되었다. 사람들은 봉쇄되어버린 지역을 도쿄 13구라고 불렀다. 그런데 도쿄 13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년 '하루'는, 360년 전부터 칼의 모습으로 잠들어 있던 소녀 '마나'를 깨워 그녀의 사용자가 되는데…….[교보문고]└ 접기일단 소재에서 "로망실현"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림체도 괜찮은 편이었고 시간이 가면갈수록 임팩트도 괜찮아 지는 듯. 그래도 스토리 진행이 너무 참신하지 못하다는 점은 감점. 이다 타츠히코 작, 별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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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기어 1-27권

    청소년들 사이에 모터를 장착한 신형 롤러 블레이드 '에어 트렉'이 유행하고, 에어 트렉을 신고 달리는 새로운 폭주족 '스톰 라이더' 간의 다툼이 사회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동부중 최강의 베이비 페이스(프로 레슬링에서 정의의 레슬러 역)라는 별명을 가진 이츠키는 영역싸움에서 패한 서부중의 계략에 빠져 에어 트렉 팀 스칼 세이더스에게 뭇매를 맞고, 동부중은 스칼 세이더스의 손에 들어간다. └ 접기[천상천하] oh great!의 인기작. 스포츠+격투물 정도로 해두면 좋겠다. 그림체로 명성이 알려진 작품이며 수준높은 액션씬과 수위높은 그림체가 인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인기가 폭발했다가 너무 빠른 속도로 꺼졌다는 것. 중간에 컨셉이 확 바뀌었다는 느낌인데 갑자기 인기가 뚝 떨어졌다.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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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클럽 1-6권

    자신을 위해서만 싸울 때에는 결코 손에 넣을 수 없는 것. 남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자에게만 찾아오는 것, 그것을 진정한 승리라고 한다.└ 접기[일기당천] 시오자키 유지작품. 배틀클럽 또한 격투물이다. 그림체는 중급에서 조금 위정도. 첫 1권 스토리만 괜찮아보이고 그 이후로는 진짜 뭣같음..ㅡㅡ 솔직히 이런게 어떻게 수입되서 출판된지도 신기함.. 조금 야하다는 것 빼고는 볼 건덕지도 없어보인다만.. 별 0.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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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문간드 1-8권

    무서운 신인 작가가 전하는 암흑 속을 호쾌하게 달려 나가는 무기상의 이야기. 남자라면 누구나 가슴 뛸 작품으로 총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의 뜨겁기 그지없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되고도 박진감 넘치는 그림과 스토리 전개는 바로 책으로 빠져 들게 만든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뱀, 요르문간드. 그 의미를 어떻게 살려 극의 묘미를 더할지 궁금하다. 부모를 죽은 ‘무기’를 한없이 증오하는 소년병 요나. 운명의 장난인지, 오직 전쟁터에서밖에 살아갈 수 없었던 그가 도달한 곳은 무기상이 이끄는 사설 부대였는데….증오하는 무기와 함께 그가 살아가는 방식은??! 가슴 뜨거운 무기 만화, 지금 시작된다!!└ 접기무기상이 주인공인 액션물이다. 직업 특성상 스케일도 어느정도 큰편이고 그림체는 중간정도. 문제는 주인공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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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풍운의 첩자단 노키자루

    전국시대가 한창인 1506년, 탈주 무사를 사냥하며 홀로 살아가던 소년 아사히에게는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가려내는 ‘천리 귀’의 능력이 있었다. 아사히는 어린 시절 최강의 군신 나가오 카게토라(우에스기 켄신)에게 들은 ‘누구보다도 강해지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카게토라의 시노비 ‘노키자루’가 되기로 결심한다…! 전국 난세를 살아간 긍지 높은 시노비들― 지금 ‘노키자루’ 아사히의 첫 걸음이 시작된다!!└ 접기[기믹]의 야부구치 쿠로코 작품이었다. 그림체와 캐릭터는 꽤 괜찮지만 시나리오는 그다지..별로다. 프롤로그에서 시노비가 되는 과정도 그다지 앞뒤가 맞지 않는 느낌이고이야기 중간중간에 구멍이 뻥뻥 뚫린 모습. 별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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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토리코

    세상은 고메(gourmet: 미식가) 시대! IGO(국제 미식가 기관)직속 호텔 요리장 코마츠는 국장님에게 ‘가라라악어’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임무에 발탁된 인물은 카리스마 ‘미식가’ 토리코! 토리코는 자신만의 특별 풀코스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식재료를 찾아 불철주야 노력하는 초 실력가였다. 두 사람은 최고의 요리 재료를 찾아서 목숨을 건 여행을 떠나는데…….└ 접기몬스터 헌터(?) + 미식이라는 컨셉의 만화. 한국에서 8권, 일본에선 40권내외 정도가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사람들이 미정발판을 구해 찾아볼 정도이다. 다만 그림체가 깔끔하다, 예쁘다 이런거와는 거리가 좀 멀어서 의외로 지명도가 낮아 아는 사람만 아는 명작이라는 느낌?시마보쿠로 미츠토시 작, 별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