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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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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에 올라왔던 국산품을 애용하자는 글

    2005년에 올라왔던 국산품을 애용하자는 글 제가 감히.. 주제넘게 이런글을 쓰게되네요.. 읽는대 불쾌하시다면 답글달아주십시오 .. (__) 이게뭔지압니까..? 국내 최초로 로얄티받고 수출하는 브랜드 프로스팩스입니다.. 압니까..? 우리나라사람들은 국산품 애용이라고 왜치죠 ..? 하지만 그렇게 외치는사람도.. 정말 완벽할까요..? 저의 좌우명 네 부터 잘하고 남한태 대해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프로스펙스 라는 메이커 에 다가하는말.. 쓰레기다.. 싸구려다.. 버려라.. 쪽팔린다.. 거지냐 .? 초딩도 이렇게말하지만 저런말을 하시는 분 은 중,고딩 이더군요.. 아세요 ? 프로스펙스 미국에선 ..10만원대입니다.. 나이키..미국에서 한국보다쌉니다 나이키가 왜비싼줄아세요..? 물론 나이키는 원가도비싸지만 세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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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안에서

    버스 안에서 오늘... 대동학원 수강증을 끊으려고 동래쪽에 들렸어 수강증을 끊구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는데,전에 없던 새 빵집이 생겼더라구 ^^빵집이 예뻐서 구경할겸 들려서 바게뜨하나를 샀지 커다란 바게뜨를 한쪽 팔에 안은채 버스를 기다리길 10여분. 그리고 29-1번버스를 탔는데...한 정거장을 지나서 이상한 아저씨가 주춤거리며 버스에 탔어 요금도 안내구...그런데 그분이 계속 내가 앉아 있는곳으로 오는거야... 거의 텅 비다시피한 버스에서...그 아저씨의 행동이 좀 이상했어. 마치 술먹은것처럼.. 비틀거리구... 술냄새도 안나는데 말야 우리집이 학원에서 많이 먼 편이라 그냥 내릴수도 없구..정거장을 지날때마다 사람들이 하나,둘 올라타는데 모두들 그 아저씨를 피하는 눈치였어..두손을 모두 손잡이에 걸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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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의 잠꼬대

    동생의 잠꼬대 나랑 내 동생 잠꼬대를 좀 하는 편이예요음..보통 사람보다 좀 자주하지요-_a 근데 나보다 내 동생이 잠꼬대가 좀 더 심한편이예요.거의 몽유병 수준이랄까; 에피소드1. 허우적대는 건 기본.. 어느 날 밤 저는 얌전히 독서를 하고 있었고,동생은 일찍 잠이 들었는데 동생이 갑자기 허공에 팔을 내젓더니; "지구의....지구의 열쇠를 찾아줘!!!" 라고 막 소리치는 거예요-_; .....지구의 열쇠?;....이때부터 지구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에피소드2. 항상 동생은 저보다 일찍 잠이 드는데요 이날도 저는 멀뚱 멀뚱 뒹굴고 있었고동생은 이빨갈고- 뒤척뒤척하고- [여자애가 잠버릇이 참...] 코골고 난리도 아니었죠-_;그러더니 갑자기..허컹허허헝; [정말 이런소리;] 이상한 소리를 내는거예요-_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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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열 다섯

    1977년 열 다섯..내삶이 비뚤어진 운명을 향하여 걷기 시작하던 그때.. 딸이 귀하던 우리 집안의 마흔둥이였던 난그 당시에도 공주님 처럼 남 부러울것 없는 생활 했었다 교육자이셨던 아버지는 개인 교습을 시켜주신다 하였고 곧바로 전라도에서 유학을 온 대학생 오빠에게 과외를 받았다 사춘기였던 나에게 대학생이란 거대한 신분의 오빠는처음 보는 순간 나의 시선을 뺏기에 충분했었다 그러면서도 집안 형편으로 야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항상 통금에 쫓아다녔기에 그는 나에게 우상으로 다가왔다 수수한 옷차림에 따뜻한 눈빛을 가진 그에게 나는 한순간에 반해버렸고그역시 나를 친동생처럼 잘 대해주었다 그렇게 서로 가까워졌고 한해가 지나갈 무렵나는 그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긴시간..고민하던 중 그에게는 입대영장이 나왔고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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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얼마전 어린이를 구하다가 대신 숨진 한 포항공대생에 관한 이야기로! 이글은 그의 동생이 쓴 글입니다.우리 형 월말의 은행창구는 참 붐빈다.오늘은 선명회 후원아동에게 후원금을 부치는 날이다.그동안은 자동이체로 후원금을 냈었는데 지난달에 자동이체에서 지로로 바꿨다.대기표를 받고서 북적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조금은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물론, 자동이체가 편하긴 하지만...... 형도 나처럼 이렇게 지루해 했을까? 아마 아닐 것같다.오늘에서야 나는 왜 형이 그 손쉬운 이체로 하지 않고 그렇게 고집스럽게 한달마다 꼬박꼬박 지로용지를 썼었는 지형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우리 형은 언청이였다.어려운 말로는 구개열이라고도 하는데 입천정이 벌어져서 태어나는 선천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