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12.07. 21:59 책 - 참호에 갇힌 제1차 세계대전 1차대전의 참저나들이 육체적, 정신적 폐허 속에서 어떻게 살았는 지 에피소드 식으로 보여 준 책이다. 우리는 1차대전의 역사를 읽을 때 역사적인 주요전투가 있었고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죽고 한 쪽은 승리하고 한 쪽은 패배한다고 다룬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깔끔하지 않다. 우리도 현실에서 살고 있으니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우리가 그것에 대해 관심이 없을 뿐이고 이 책은 바로 그 점에 착안했다. “트렌치코트에 낭만은 없었다”라는 부제가 참 인상깊은데 대부분의 독자들은 그 반대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3.12.07. 21:58 책 -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현대 신자유주의에 매우 비판적인 책. 이러한 책이 다 그렇듯이 해결책으로 절충안이라서 뭔가 시원한 맛은 느낄 수 없다. 다만 경쟁이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고 여유가 없어진 사람이 윤리나 인간성은 엿바꿔먹는 소비자가 돼서 다시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기위한 비윤리적인 경쟁이 지속된다는 분석은 흥미로웠다.
카테고리 없음 2013.12.07. 21:57 책 - 미스터 모노레일 잘 읽다가 허무한 결말에 눈물 흘렸던 책.주옥같은 멘트는 정말 많았는데..마지막이 너무 충격이라 전체적인 평을 못하겠다.
카테고리 없음 2013.12.07. 21:56 책 - 게임의 기술 세상은 사람들 개개인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믿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픈 책.게임이란 거의 대부분이 전략적 선택을 동반하고(배트맨의 조커가 아닌이상) 어떤 유형의 전략이 선택되는 지 궁금한 사람에게 일부분 해결을 해주는 책. 카르텔, 공공재, 외부효과 같이 이미 아는 내용이 많지만그래도 이러한 예제들을 하나로 모아 보는 맛도 독특하다
추억/SNS 2013.12.07. 17:26 전멸게임오버 당해도 레벨은 유지된다. 2013년 한국 휴대폰시장 외산폰 거의 전멸 소식근데 최신폰이라는 게 삐끗 잘못하면 뒤집혀지는 건 순식간이라.외국회사들이 망한 것도 아니니 경험치가 어디 없어지거나 하지 않을거고 언제든지 뒤집혀 질 수 있다.5년 뒤에 이글에 나는 무슨 답글을 달아 놓을까나.[5년 뒤에도 삼성 독주?]일까 다른 것일까?
카테고리 없음 2013.12.07. 17:21 회사 뒤편에는 천사가 묻혀져 있다 직장 내 집단 따돌림의 모습들 이유야 아주 사소한 것부터 비이성적이고 자업자득인 것 까지 다양하겠지만...
카테고리 없음 2013.12.07. 17:03 오후 3시 33년된 300원으로 할 수 있는 것 스티커 아이디어는 꽤 기발하네. 달리생각하면 아이폰5s와 골드의 차이는 스티커 하나만큼의 차이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