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11.20. 22:23 친구와 버스를 탔다가 친구 집에서 놀려고 친구와 버스를 탔다. 가다 보니 어느새 버스 안에는 - 나와 내 친구 - 버스 운전사 아저씨 (당근 ㅡㅡ;) - 그리고 전혀 아닌데 예쁘게 보이려고 온갖 피나는 노력을 다한 여자 2명... 이렇게만 남게 되었다... 한 두어 정거장을 지나다 보니 그 중 한 여자가 갑자기 나에게 윙크를 했다. 진짜로.. 내 표정이 굳으며 갑자기 점심때 뭘 먹었는지 기억이 났다.. 그러자 내 친구가 귓속말로.. “야, 저 여자가 너 찍었나 봐” 친구를 때려주고 싶었다.. 귀에다 대고 그렇게 크게 말하면 ㅡㅡ; 그게 귓속말이냐! 그러나 행동으로 옮길 수 없었다.. 이미 두 여자가 들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그 두 여자가 오더니.. 몇 살이냐고 물었다.. 가까이서 보니.. 점심이 위까지 올라왔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