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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채월야 1-10권(완)

· 댓글개 · potatochip


소감 - 역시 판타지는 긴장감으로 읽는 겁니다

[아키블레이드], [황제를 향해 쏴라], [창세종결자발틴사가], [비상하는 매] 등

많은 인기작을 쓴 홍정훈 씨지만 그 중에서 가장 대표작이자 인기작은 월야환담 채월야다.


홍정훈작가는 어떤작품이든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풍자,개그,문체같은 양념이 최고지만

채월야만의 특징을 잡아보자면


가장 떠오르는 것은 인물들의 스타일이다.

'대사', '행동묘사', '인물이 말하는 풍자' 등으로 일러스트를 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외모나 성격이 떠오른다는 것이다.

채월야같은 경우는 오히려 일러스트없이 보는 게 더 재밌있다고 생각될 정도.


그리고 나오는 것은 인물들의 성격.

특히 어떤 시점이든 주인공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판타지소설 특성상,

온세상 걱정을 다 떠안고 사는 캐릭터는 보는 입장에서 짜증만 날 뿐이다.


반면 채월야의 캐릭터 배치와 전개는 그 자체로도 시원시원하고

'투쟁'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위태위태한 맛도 있어 상당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별 5개


이런분들께 권합니다.

1. 온세상 걱정을 다 떠안고 사는 주인공을 싫어하는 분

2. 일반적인 영지물, 정복물에 질린 사람

3. 코믹성 풍자를 선호하는 타입


 개인적으로 한세건을 나타내는 일러는 예전 표지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월야환담 채월야의 분위기에도 맞구요. 글읽을 때는 모르다가 후에 실베스테르의 일러를 봤을 때의 충격이란....


헤카테와 아르니..채월야에서의 비중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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