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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 위한 노래 1~8권(완)

· 댓글개 · potatochip

지하세계로 들어간 천 명의 아이들. 그들 중 살아남은 것은 겁쟁이 파드셀과 라휄뿐. 네 자루 검을 찬 전투노예 라휄. 세상이 어떠한지, 노예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순진한 소년. 그가 펼쳐내는 광속의 검술에 압도당한다




소감 - 정통판타지 독자도 만족할만한 먼치킨


데로드 앤 데블랑로 유명한 이상혁 작가.

사실 먼치킨싫어하는 사람한테 크게 까일 수도 있었는데,
실제로 먼치킨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거부감이 없게 잘썻다.

주인공이 원맨쇼를 하긴하지만
어리버리하기도하고 독자가 갑갑해할 정도로 바보같아서
자기생각을 무조건 강요하는 여타 다른 먼치킨 주인공들하고는 상당히 다른 캐릭터이다.

소설 전개는 베테랑작가인 만큼 95% 잘 이끌었다.
중간중간의 떡밥도 상당히 재미있었고 2,3번 다시 읽어보기도.

중간에 "천사"인생이 완전히 꼬이는게 좀 안타깝기도 했는데
달리 말하면 그정도로 책에 몰입했었다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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