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사의 마지막 장이 완성되는 날이었다. 살아 있는 모든 이들은 알고 있었다. 우리가 살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았단 것을. 이 생명을 마지막 한 줌까지 태우는 한이 있어도 최후의 최후까지 내 소중한 사람을 지켜 낼 것이다
소감 - 쫄깃쫄깃한 긴장감
양판소에 대항해 나온 희대의 역작.
게임소설인듯하면서 특정 패턴을 가지지않고
처음부터 약간 어둑한 분위기로 긴장을 잘 이끌어나간다.
생존과 관련된 주인공의 모습은
이 소설이 판타지소설이 아니라 스릴러영화를 보는 착각이들정도.
다만 중반에 그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완전히 뚝- 끊기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 부분은 네타이므로 생략)
만약에 그러한 설정이 없었더라면 굉장한 작품으로 남을 수 있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
온준 작, 별 4개
'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타지소설- 남작군터 1~8권(완) (0) | 2013.12.17 |
---|---|
판타지소설 - 악티온의 승부사 1~6권(완) (0) | 2013.12.17 |
판타지소설 - 저는 집사입니다 1~6권(완) (0) | 2013.12.17 |
판타지소설 - 농부 1~5권(완) (0) | 2013.12.17 |
판타지소설 - 섀도우월드 1~9권(완) (0) | 2013.12.17 |
천사를 위한 노래 1~8권(완) (0) | 2013.12.17 |
달마야 중원가자 1권, 2권 (0) | 2013.12.17 |
클라우스학원이야기 1권, 2권 (0) | 2013.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