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 때 겪었던 일들

1.인사

선생님께서 인사를 하시라고 했다.

4반선생님께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뚜벅뚜벅)

'제길 씹혔다.'

2.운동장

교장선생님 정말 짜증난다. 연설 정말 길게하신다.

끝으로 라는 단어의 뜻은 이제 곧 끝난다는 말이다.

근데 대부분 교장놈들 끝 안낸다.

정리하자면 이라는 단어는 끝낸다는 말이다.

근데 안그렇다.

예) 끝으로 우리 학교 학생들은 이러이러 해야하고 이럴땐 이러해야 하며 이럴것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우리 학교 강당, 진짜 크게 지었다.

근데 교장들은 꼭 강당에서 조회 잘 안한다.

여름에 햇볕쨍쨍한데, 앞시간 체육까지 하면 땀이 뻘뻘젖는데,

교장놈은 끝까지 다음은 이라는 말로 계속 연설해댄다.

3.선생님

체육선생님 성희롱 변태 많다..

우리 체육선생님 남자인데 말하기 그렇지만 하시는말..

"그리고 여자들은 생리해서 배아플때 되서 체육하기 싫을땐말해라"

생리에 대해서 좀 말씀많이 하시고 남자애들한테 가르쳐주듯이/..

은근히 남학생들 즐.긴.다.

사실 이말은 중요한거다. 아픈데도 체육을 할순없으니깐 근데 선생님이 이말씀하시면 왠지 좀 변태같다.

체육선생님은 이쁜애를 좋아한다. 이쁜애는 못해도 무조건 100점 못생기면 잘해도 0점이다.

이런 차별 없어야 한다...

담임한테 찍히는것이 가장 두려운것이다.

한번찍히면 지금부터 잘하는거 소용없다.

여름방학시작할때 성적표보고 되지게 맞는다.

선생님들 , 공부잘하는것들만 이뻐한다,

공부못하면 학생취급안해준다,

4.잘나가는애들..

빽있는 애들 진짜 무섭다.

좀 이쁘게 하고 다니는걸 피하라, 되도록 장신구는 하지말고

걔네들이 지나갈땐 고개를 숙이고 걷는것이 좋다.

걔네들이 뭘 시켜서 반항했다가 찍힌적 있다.

5.지각

지각한적 있다. 이건당연한거고..

1분 차이로 혼난적있다.

지각해서 주임이나, 담임한테 걸리면 무섭다.. 되도록 집에서 일찍나가라..

6.공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오는 공부스트레스.. 그것으로 인해서 자살생각해본적 있다.

학생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한적 있다.

공부가 유치원생껄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 있다.

예를 들어드립니다

쌤:병아리

학:삐약삐약

쌤:호랑이

학:어흥어흥

내 아는 동생말론 유치원때 소풍가면 선생님이 길 안잃어버리게 하려고 이거 외우게 하고

지나갈때 참새 짹짹 병아리 삐약삐약 호랑이 어흥어흥 이런다는군요..-_-;; 다큰애들이 하면 민망 ;;

7.성장

빨리 성장하고 싶은 생각있다.

어른되서 학교안다니고싶다.

고딩만 끝나면 대학 안가고 때려치우고 싶다..

누구나 빨리 크고 싶어한다.

8.욕

학교를 다니면 누구나 배우게 된다는 욕..

다른애들이 하니깐 따라하다 보면 내 입엔 어느새 욕이 베어있다.

쉬는시간에 노는중..

선생님 계신걸 깜빡잊고, 내친구가 장난쳐서 미친새끼야 죽고싶어 이런 또라이야 !! 시발, 지랄, 욕퍼붓다

옆에 선생님 계신것을 알았다.

9.반장,부반장

지들은 반장,부반장이 무슨 신인줄 알고있다.

미친것들...-_-;; 학생들은 욕한다.

흔히 친한애들은 봐주고 싫어하는애는 담임한테 떠들었다고 구라깐다..

반장 부반장 잘난척 하는꼴 진짜 보기싫다.

10.소풍, 현장학습, 수학여행

수학여행날 , 가장 중요한날이 오면 돈이 없다.....

소풍갔을때 이길인지 저길인지 길치인 나는 헤멘적 있다.

소풍가는 날이면 꼭 비오거나 흐려서 기분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