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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 시절 이야기

· 댓글개 · potatochip

스타크래프트1 시절 이야기


저희집에서 햇습니다.


저도 초보이지만 친구놈은 스타에 별로 관심이 없엇는데


요새 할겜이 없다고 배우는 중이엇습니다


친구는 테란이 그래도 가장쉬운거 같다면서 주 종족을 테란으로 햇는데요


게임이 시작되자 컴퓨터와 1:1의 치열한 격투가 벌어 졋습니다


적은 프로토스


이놈이 그래도 꽤 하더군요


탱크도 뽑고 레이스도 뽑고


싸이언스 베슬도 뽑더군요


옆에서 한참 신나게 지켜봣습니다.


친구놈은 꽤 초보인데 그래도 그럭저럭 하는걸 지켜보니


흥미 잇더군요


근데 이놈이 베틀크루져를 한부대 뽑고 이상하게 야마토건(야마토 포인가?)


어잿뜬 야마토건을 개발?을 안하는 것이엇습니다


저는 친구한테 친절하게


"친구야 저기 암세포 덩어리같이 생긴 건물 잊잖아


저기 옆에 레이더 같이 생긴거 눌러서 야마토건 개발해^^"


라고 알려주엇습니다.


그랫더니 친구는


"나도 그거 모르는거 아니다 임마


괜히 아는척 하지마"


이런 씹숑 씹싸꾸 같은놈


저는 캐리어 인터셉트에게 처맞고 잇는 지 베틀 크루저가 불쌍해서 한 말이엇는데


저는 흥분한 마음을 가다듬고 친구에게 물어봣습니다.


"그러면 왜 야마토건 개발 안하는거냐 베틀크루저의 꽃은 야마토 건이야


그리고 저거 한방이면 포토캐논도 끝이야"


그러지 친구놈이 또


"나도 다 알어 하지만 개발안하는 이유가 다 있다"


라고 하더군요


저는 물어봣습니다


"그럼 안하는 이유가 뭐냐-_-"


그러자 친구의 제 가슴에 비수를 꽃는 불쌍한 한마디






































"일본 거라서 개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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