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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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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월급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 직원 월급13만엔 = 131만원 극한직업. 참고로 알바아니고 정직원이다. 8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돌풍이 일어나면서 국가적으로 인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한 것까진 좋았는데 근로자가 너무 많아져서 저거받고도 일하겠다는 사람이 넘침. 인건비가 비싸질 경우 대만이나 필리핀으로 하청주면 그만이기 때문에 인건비 올려달라는 이야기 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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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요리왕 1-26권 완결 만화책

    변하지 않는 맛, 그리운 향기... 그런 오래된 가게의 라면들도 물론 소중하지만... 새로운 맛,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것이 잇따라 탄생하는 것이 또 근사한 라면의 세계. 시대와 함께 변해가는 것이 라면이다 쿠베로쿠로 작품, 2010년 완결.'쇼코'라는 한가지 패턴으로진행되는 데도 상당히 재밌었고 인기도 많았던 작품. 아, 만화역사에 남을 빡빡머리 악역도 유명하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되어있지만몇 편뒤에 재등장해서 엔딩과 새로운시나리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루하지 않게 했다.라면가게라는 소재를 라면이라는 데 국한시키지않고 여러 시각으로 바라본 것도 특징. 다만 20권이후로 요리배틀에 포커스가 집중되며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는데다행히 빨리 눈치채고 완결 속도를 빠르게 바꾸어서 인기를 크게 깍아먹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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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세서미 1-20권 완결

    『오픈 세서미』시리즈 1권. 본 작품은 도쿄로 전학을 온 복싱소년 야마토가 학교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 마키와 대립을 중심으로, 아자부 고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둘의 미묘한 감정선은 주변 친구들의 소소한 연애담과 함께 한층 흥미를 더해준다.└ 접기 카와카타 카오루의 2008년 작.연애 + 하렘만화 정도로 분류할 수 있겠다. 그림체는 나쁘진 않지만같은 장르의 경쟁 작품과 비교하면좀 떨어지는 편. 그림체는 소년만화인데 내용은 순정만화. 기억이 날아갔다는 메인 떡밥이 가장 중요한 데떡밥을 잘 뿌려놓고 질질끈 게 너무 아쉬웠다. 별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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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1-10권 완결 만화책

    『엠마』시리즈 1권. 본 작품은 신분의 변동이 급변하던 근대 영국을 배경으로, 메이드인 엠마와 상류계층 윌리엄의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만화가 모리 카오리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선 묘사와 단아한 캐릭터, 마치 유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배경 묘사가 일품이다. [교보문고] 모리 카오루의 2008년 작품. 라이트노벨이 원작이엇다눈호강(?) 메이드물의 반동으로 튀어나온 메이드로맨스드라마. 그림체는 상급이고 한국 드라마처럼 앞내용이 보이기는 하지만 구성자체는 탄탄한편. 만화책이 연재된 시기도 좋았었는데 당시는 하렘물 분위기의 메이드물이 대세였기때문에그 덕에 대조되어 이 작품이 돋보일 수 있었다. 별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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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 1-9권 완결만화책

    90년대 초반, 한국만화 돌풍의 신세대 선두주자였던 이명진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다.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이란 긴 제목의 데뷔작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한국만화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작품이 연재됐던 [소년챔프]도 보기 드물게 신인만화가의 데뷔작을 과감히 선택하여 성공한 사례를 남겼다. 10년이 지난 뒤 복간된 이 작품을 다시 만나는 일은 어쩐지 기분 좋은 일이다. "라그나로크"의 작가 이명진의 데뷔작.1995년 완결이니..이렇게 많이 지났나..?! 지금와서는 어쩐지..저녁은 게임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게임은 지금 다시 해봐도 재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잘만들었으니깐. 안타깝게도 인쇄상태가 그림체가 게임보다는 좀 떨어지는 편이다.그래도 당시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만큼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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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하바라@DEEP 1-6권 완결 - 전개가 뭐 이러냐?

    "우리는 결코 굴하지 않아. 우리는 수없이 맞서 싸울 거야―." '아키하바라@DEEP'. 그 소수정예 초미니 기업은 IT업계를 좌지우지하는 거대한 권력과 장렬한 전뇌(電腦) 배틀을 펼친다. 아키하바라의 이면을 뒤흔드는 미래의 기업전쟁이 지금 그 시작을 고한다! 이시다 이라의 2008년 만화.상당히 퀼리티의 표지가 돋보인다.속안의 그림체는 중급보다 조금 위정도. 전체적으로 캐릭터 구도나 초반 소개는 상당히 좋다는 느낌이 든다.그러나 메인시나리오가 너무 스케일이 컸던게 아닌지. 그덕에 아키하바라라는 현실적인 공간과 주위에 있을 수도 있는 캐릭터를 배치해놓고지나치게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해버렸다. 장기연재를 하지 않고 빠르게 이야기를 진행시킨게 다행인듯.별 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