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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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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라 1-12권 완결 - 뭔가 거북했던 하렘물
사정상 여자 기숙사에 임시 입주한 마에다 하치베 15세는 부품에 목숨 건 열렬한 페티스트. 그의 일상에는 변태 사건이 속출한다. 진안경당의 대두. 올나이트 팬티스타킹 파티. 꿈의 가슴 푸딩 완성. 페티 외길 여자 중학생 탄생! 완전히 정상궤도를 이탈한 제5권, 사회 규범을 깨는 대폭소 페티 코미디. 이노우에 카즈로의 2008년 완결작.작가 이름보다는 "미도리의 나날"이 더 유명할 듯.그림체는 그냥 중간정도로 평가하겠다. '파츠모에'라는 색다른 소재를 차용한 것이 눈에 띄지만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가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하렘만화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전체적인 스토리 진행도 너무 뻔하다는 생각도 들고..킬링타임용 정도로 평가하고 싶다. 별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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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1-3권 완결, 세상을 비웃는 단편만화
스킨 1-3권 완결, 세상을 비웃는 단편만화 남자는 얼굴이 예쁜 여자랑 SEX하고 싶어하는 생물이야' '턱을 5밀리만 나오게 하면 얼굴 전체의 인상을 극적으로 변하지' '당신 그대로 아름다워질 수 있어' 천재 파격주의자 성형외과의 사키사와 타쿠미. 그의 심미안과 테크닉이 일본의 '도덕'을 파괴하고 ' 마음으로 원하는' 새로운 미적 세계로 유혹한다. [교보문고] 하야시 코우지의 2007년작성형수술에 대한 것을 주요소재로 다루고 있다.그런만큼 그림체는 상급.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만한아주 민감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으며그 덕에 상당한 몰입감을 자랑한다. 나같은 경우는 작가가 세상을 향해 비웃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일부사람들은 세상에 대해 짙은 혐오감이 느껴진다고도.어쨋건 흡입력은 굉장하다. 일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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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 1-10권 완결
미나토 코이오의 2005년 작품. 그림체는 상급에서 조금 미달? 표지보고 하렘만화인 줄 알고 봤지만 하렘만화라고 부르기에는 좀 애매했다. 오히려 탐험, 스릴러 쪽으로 분류해야 되려나? 괜찮게 보았기때문에 나중에 인기가 별로였다는 것을 알고 상당히 놀랬던 기억이 있다. 아마 표지와 내용의 괴리 때문에 독자층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아닌지. 별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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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그녀 1-7권 완결
따뜻하고 소박한 이야기로 사랑을 받았던『좋은 사람』의 작가 Takahashi Shin의 신작. 고급스런 표지 촉감이 소장하고 싶은 기분을 불러 일으킨다. 귀여운 그림체만 보면 아기자기한 순정만화를 연상시키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그렇게 평범하기만한 만화는 아님을 깨닫게 될 듯. 입에 '미안해'라는 말을 달고 사는 소심하기 그지없는 우리의 여주인공이 자위대의 최종병기라는 설정 하나만으로도 만만한 만화는 아닌 것. 이런 어처구니없는 여자친구여서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이 어쩐지 서글프다. [YES 24] 다카하시 신의 2003년 완결작. 다른 작품으로는 "좋은 사람"이 있다. 최종병기그녀는 너무 잘알려져있어서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전설의 최루탄 만화. 별 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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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만화책 - 특공공무원 산페이 1-6권
주인공 모모쿠리 산페이는 사카우에 시청에 공무원으로 채용된 사회 초년생이다. 그가 소속된 ‘특별기동과’는 다른 부서에서 담당하지 않는 일을 하는 시민서비스창구지만 실제로는 할 일이 없어서 매일 시간만 죽이는 부서다. 산페이가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찾아 시민들을 도우면서 특별기동과는 사람들의 인정을 받게 된다. 그러나 산페이가 하는 일은 단순히 공무원으로서의 봉사가 아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면 성장했다. 그가 사카우에 시청에 지원한 이유는 어릴 적 아버지와의 기억 때문이다. 그는 사카우에를 자신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사람들을 돕는다. 그가 하는 일은 사람에 대한 애정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은 일종의 희망을 되찾는다. 전쟁때 실종된 남편을 기다리는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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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만화책 - 프리스트 스쿨 1-11권
엄격한 (당연히 그럴 것 같은) 천주교 여자고등학교에 신부님이 되는 게 꿈인 한 남학생이 특례로 전학 오게 되었다. 귀여운 여신들 같은 여학생들로 둘러싸인 학교생활은 과연 천국일지? 아니면...?! 대놓고 하렘물. 그림체는 중상 정도.딸기 100%같이 히로인 선택을 뒤로 미루지 않고미리 메인히로인을 정해놓은 티를 내는 만화. 그 덕에 맘편하게 볼 수있다는 평가와 너무 뻔해서 지루하다는 평가를 한꺼번에 받았다. 별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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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만화책 - 꼴지, 동경대 가다! 1-21권
3류 똥통고등학교 꼴찌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목표는 일본 최고의 국립명문대 동경대. 수험생들이란 누구나 원하는 ‘1년의 기적’이 지금부터 이루어진다 2007년 완결작. 작가 미타 노리후사.다른 작품으로는 취업매니저, 머니의 켄이 있다.응? 머니의 켄이 이사람 작품이었구나.. 그림체는 그닥..이라고 말하고 싶다만[공부의 신] 이라는 우리나라 드라마 덕분에학부모들까지 유명세를 탔던 만화다.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기는 한데그 방법에 있어서 대학입시에 관한 세심한 분석이 이뤄진다.언뜻보기에는 그냥 대학입시에 대한 조언과 코미디만화이지만 대사 하나하나를 깊게 보면"이런 것을 가지고 우열을 가리냐?"식의 비꼬는 색채가 짙다. 별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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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만화책 - NHK에 어서오세요 1-8권
대학을 중퇴하고 방 안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낸지 4년째. 타츠히로는 타인과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밖에 나가기가 두려운 방구석 폐인이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악의 조직 NHK의 존재 때문이라고 믿으며, 그것을 없애기 위해 용감하게 싸울 것을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츠히로는 표교활동을 온 미사키라는 이름의 귀여운 여자와 만난다. 미사키는 타츠히로를 정상인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접근하는데... 청춘의 고뇌와 아픔, 기쁨을 재치있는 입담과 빠른 전개로 그려낸 타키모토 타츠히코의 처녀작 『NHK에 어서 오세요』. 그림체 상급.그림체보고 밝은내용인줄 알고 빌려다 봤는데 완전 암울한 내용이라깜짝 놀랐다는 사람도 있었다. 방구석폐인이 소재인데 암울하지 않을리가 있나..흔히 "덕질의 양면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