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에 아쉬운 점
신의 물방울은 다 좋은 데 저가형 와인이 거의 없다는 게 함정.신의 물방울을 보고 와인에 입문할라다가도 가격에 헉해서 다시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유명한 원산지 외에도 좀 많이 다뤄줬으면 좋겠건만. 안그래도 우리나라는 주세가 엄청나죠..
애니유머 -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어!
뭔가 이상한게 두 개..아니 세 개?
킹오브밴디드징 1-7권
1999년 메사이어에서 게임으로 발매되었으며, NHK에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기도 했던 작품. 징은 보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도둑 왕이다. ‘왕’인 만큼 웬만한 보석이나 희귀한 것으로는 성이 차질 않는다. 통째로 도시 하나를 훔치기도 하고, 신의 뇌를 가져가기도 한다. 감쪽같이 예고장을 전달하여 상대방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뒤, 약간의 소동 끝에 유유히 보물을 가지고 사라진다. 물론 도시의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물하면서 말이다. 『킹 오브 밴디트 징』은 이미 출판된 『왕 도둑 징』(7권 완결, 서울문화사)의 속편 격이라 할 수 있다.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동일한 인물과 동일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 징이 꼬마 새 킬과 겪는 모험이라는 골격은 같지만 전작은 아이다운 ..
이니셜 D 1-42권
본 작품은 미친듯이 질주하는 드라이버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인공 탁미가 '프로젝트 D'팀에 참여하게 되면서 점점 최고의 드라이버로 성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드라이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만화 곳곳에 녹아 있다.[교보문고]└ 접기시게노 슈이치 작 레이싱만화의 역작.굉장한 인기로 게임이나 애니 각종 상품으로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소장판, 애장판 같은 것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지금 보기에는 그림체가 좀 떨어질지 모르지만 캐릭터 배치나 스토리 구도가 너무 뛰어나서언덕레이싱의 긴박감이 그대로 전달되기때문에읽기에 별 장애가 되지 않는다. 레이싱좋아하는 사람긴장감이나 승부 같은 주제의 만화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문제는 연재속도... 별 4.0개
어택 1-10권
내 이름은 카토 하루타카!! 난 분명 「희망의 별」···이었는데!! 달콤하고 애절한(?) 배구 청춘 스토리!!└ 접기정통파 배구만화라고 봐도 되려나. 그림체는 취향과는 180도 반대.개인적으로 배구에는 아주 관심이 많아서 배구만화는 모두 다봤는데이건 왜케 산만하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별 1.5개
소녀파이트 1-7권
「그 날부터 친구는 사귀지 않기로 결심했어.」오오이시 네리 15세. 배구명문·하쿠운잔 학원 중등부에 재학중. 네리는 줄곧 자신을 억제해 왔다. 초등학교 때 전국대회에서 준우승한 팀의 주장이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감추고, 집단 스포츠에서 자신을 죽여야만 하는 이유--. 그럼에도 배구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는--?! [교보문고]└ 접기내가 아는 배구만화에서 가장 잘만들어진 작품.중간중간 주인공들의 멘탈이 꼬이는 것도 그렇고스토리 진행이 더디긴 하지만 크게 보면 괜찮은 편. 그림체는 A급과는 거리가 멀지만나름 날카로운 선을 기반으로 한 특징적인 모습을 보인다.그림체가 아주 좋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깔끔해보이기는 하다. 배구만화를 보고싶다면 필히 읽어야할 추천작. 별4.0개
[만화책 리뷰] 노노노노
스키점프 강국인 일본을 배경으로 고등학생 스키점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그린 작품이다. 남자 행세를 하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노노미야지만, 벌써부터 기숙사에는 천에서 부활동에 심장이 조여드는 충격의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접기[엘펜리트]의 오카모토 린 작품. 스키점프라는 소재가 좀 마이너틱한데엘펜리트 작가가 그렸다는 것이 홍보가 잘되어 묻히지 않았다. 소재는 달라졌지만,엘펜리트와 같이 수준급 작화 + 작가 특유의 우울한 분위기의 조합은 여전하다. 다만 스키점프 올림픽이라는 현실적인 배경을 강조해놓고 캐릭터컨셉을 너무 판타지틱하게 잡은 건 아닌지.
블랙라군 1-9권
블랙라군 1-9권 액션 / 만화책 - 리뷰 2010/08/10 10:58 수정 삭제http://blog.naver.com/hoieuropa/20111381627이 포스트를 보낸곳 (1) 『블랙라군』시리즈 제7권. 본 작품은 평범함 샐러리맨이었던 주인공이 '라군상회'라는 해적 비슷한 운반책 집단을 만나게 되면서, 이제까지의 엘리트 인생을 벗어던지고 운반책이라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이다. └ 접기일단 총기난사액션물이니 연출이나 칸구성이 먼저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일단 엑셀런트!이다. 중간중간 어두운소재와 약간 잔인한 장면으로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약간 낮게 깔아가는 것도 인상깊었다. 내용상으로는 일반적인 액션물이 주인공이 작가에게 부여받은 직업이나 특성에 갇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해결사..
난비란외 1-8권
때는 전국시대, 세상은 동란! 이마에 뿔이 난 불우한 소년 라이조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닌자들. 그들이 말하길, 멸망한 카타나 가문의 서자 라이조를 옹림해, 가문 재건을 꾀하겠다고? 남자를 지키는 건 여자의 임무! 야단법석에 대난투극, 이목을 피애야된다는 생각따윈 안중에도 없는 필살 여닌자단과의 파란만장한 여행이 시작된다! 치밀한 묘사와 구성 풍부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타나카 호사나가 선사하는 최신작! 독자적인 감성이 번뜩이는 새로운 감각의 전국시대극, 그것이 바로 '난비란외!' └ 접기2007년 출간. 호사나다나카 작품. 사실 딱 두마디면 설명이 끝날지도 모르겠다 일단 하렘+모험물이고, 배경은 전국시대이다. 사실 배경만 다를뿐 인물구도라던지, 시나리오진행 방식이라던지 세키레이와 매우 흡사하다. ..
펌프킨시저스 1-13권
어제까지 포기했던 일이, 포기가 안 돼..! 전시 중에 그 강대한 힘과 '지키는 자와 보호받는 자'라는 역할 구분 장치로 변경도시 카루셀을 지배해온 장갑열차. '거기에 앉으면 누구나 왕이 될 수 있는 마법의 옥좌'를 어비라는 소인배가 가로챈 것은 제국의 고루함과 은폐 체질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국가를 좀먹는 그 오랜 병은 카루셀에도 예외 없이 만연해 있었다. 도시를 존속시키기 위한 인신매매. 그 사실이 발각되는 것이 두려워 마을 사람들은 침묵했고, 이것이 주민의 내면에 공범의식을 키우고 국경경비대로 하여금 주민들을 '조종'하기 쉽게 만들었다. 이제 카루셀은 도시 전체가 항체로 변해, 침입한 이분다를 몰아내는데 열중하고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알리스와 란델― 육정 3과가 뿌린 작은 씨앗이 체념의 밭..
8월 19일
이병헌 이민정 열애 오빤 딱 내스타일 다섯 손가락 채영랑 킨텍스 베이비페어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메이플스토리 런닝맨 팔라독 게임하기 바람사 일산가구할인매장 아기욕조 몽드드 물티슈 닌자고 울트라드래곤 레고 닌자고 갤럭시노트 케이스 코치크로스백 선풍기 푸고 푸드자 오일릴리 마미포코 대형 이병헌 에미넴 일본 기성용 아스날 무한도전 말하는 대로 qpr 스완지 하이라이트 영화배우 전혜진 아그대 행복하지말아요 닥터드레 웹툰 아디다스 부직포가방 울트라 소닉 전차 레고에픽드래곤 남자청바지 폴스미스남자지갑 옵티머스 뷰 케이스 책상 침대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노스페이스 백팩 유기농설탕 슈퍼싱글침대 휘슬러압력솥 컴퓨터책상 식탁의자 야채보관함 카터스 수영복 원목 박스 스위치커버 침대
짱 1-63권
『짱』 제60권. 본 작품은 학원 폭력을 잘 보여주는 학원물로,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잘 표현했다. 주인공 현상태는 싸움이라면 한가닥하지만 정의로운 마음에 주먹을 휘두르지 않으려고 마음먹지만, 알수없는 음모에 휘말려 다시 싸움을 하기 시작하는 이야기다. └ 접기한국에서 손에 꼽을만한 초장수작품. 임재원 작. 정확히 1권이 1996년 6월 25일 발간으로 되어있다. 벌써 15년이 넘었는데, 지금 다시봐도 그림체가 크게 어색하지 않다는 점이 눈에 띈다. 년도를 거듭할 수록 제본기술의 차이도 있을 텐데, 지금 1권을봐도 어색하다는 점은 그 당시엔 획기적이었다는 얘기. 주인공을 보면 초반과 중반과 후반의 이미지가 매우 다른데, 정보를 찾아보니 10권이후로 그림작가가 직접 스토리를 짰다고 한다. 초반에는 왜 싸워..
천상천하 1-21권
주먹과 칼날로 피비린내가 끊이지 않는 전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학원 액션물! 『천상천하』시리즈 제1권. 본 작품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통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먼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음모와 그 업의 고리를 끊기 위해 목숨을 던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통도학원 예비선발전을 통해 윤회처럼 반복되는 운명에 맞서가는 젊은이들의 싸움이 펼쳐진다.[교보문고]└ 접기[에어기어]의 oh great 작품. 첫 권 발매당시부터 에어기어의 작가라는 이유로 상당한 임팩트를 주었던 만화.그림체는 명성다웠으나 스토리를 끌고가는 데 있어서 에어기어에 비해산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어쨋든 이정도 수작은 흔치않다는거.. 또한 폭발적인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국내정발판에는 수정이 많다는 이유로일판미번역본이 따로 구할..
강철의 라인배럴 1-16권
사고로 중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진 하야세 코이치.이윽고 잠에서 깨어난 소년은 미지의 힘을 손에 넣었는데...그로부터 3년 후, 소년의 눈앞에 사고의 원인이었던 거대 로봇 "라인배럴"이 나타난다!!소년들의 격동의 청춘상을 그린 드라마틱 대작, 시동![예스24]└ 접기인터넷서핑하다가 두어번 들어본 이름이기도 했고 그림체랑 맨 앞부분보고 많은 기대를 하면서 대량대여를 했건만 정작 1권부터 주인공의 종잡을 수 없는 성격에 거북함을 느끼며 어거지로 보다가 포기한 만화. 웬만하면 읽기시작하면 거의다 보는 편인데, 중간에 포기한 몇 안되는 작품. 시미즈 에이이치 작, 별은 2.5개.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12권
한마리도 리뷰가 가능하다"포기" 20년 동안 12권 내는 바람에 요즘 신장판 찍고 있는중 -_-
베르세르크 1-35권
거대한 검, 철로 된 의수, 그리고 전신에 검은 망토를 두른 사나이 '가츠'. 절체절명의 순간에 그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 엘프 '파크'는 가츠의 뒤를 따라 나서지만 그가 가는 곳마다 달라붙는 악령의 무리로 인해 그의 주변은 붉은 핏빛으로 물들고 마는데...! 과연 무엇이 그를 미치게 하는가!![교보문고]└ 접기그동안 액션판타지물이 펜터치가 굉장히 가늘고 깔끔해서 이게 처음나왔을 때 신선한 느낌이기는 했지만,실질적으로 주 독자층은 학생이었기때문에19세 딱지를 받고 설마 이정도로 성공하랴 싶었다. 결과는 초대박.미우라 켄타로 작, 별 4.0개
헌터X헌터 1-27권
유유백서'작가의 최신 화제작『헌터 헌터』. 99 연재분을 모은 것으로 주인공 곤은 최고의 헌터가 되어 헌터였던 아빠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그 여행길을 시작하는데서 만나는 수많은 모험을 담았다.[교보문고]└ 접기[유유백서] 토가시 요시히로 작품.음..나는 이작가를 유유백서보다는 세일러문 작가와 결혼한걸로 기억하고 있는.. 처음 발간되었을 때 만화책읽는 사람사이에서도 지명도가 꽤 높았지만한국애니메이션채널에서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지명도가 2배 3배로 뛰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작가도 이 작품이 이정도로 대박을 터뜨릴 줄은 몰랐는지각종 세계관이나 '헌터' 설정 등이 약간 애매모호하게 붙잡혀 있다. 헌터시험을 치룰때까지만해도 언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고한때 세간에서는 전설급 작품에 등록되는 거 아니냐 하는..
세키레이 1-11권
언제나 당신의 곁에! 별 볼일 없는 남자, 사하시 미나토 앞에 불쑥(?)나타난 수수께끼의 미소녀 무스비. 그녀와의 만남이 평범했던 미나토의 운명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온다.. 상금 발랄한 미소녀들의 액션 판타지! 마침내 등장[교보문고]└ 접기[카테고리 프리크스] 고쿠라쿠인 사쿠라코작품. 내가 본 것 중에서 가장 미연시에 가까웠던 만화는?...이라고 묻는다면 나는 바로 세키레이를 뽑는다. 미연시게임관련해서 연재되고 있는 신X세라는 작품이 화제인데,그건 "공략"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 만화역사에 영원히~ 남을만한 작품이고, 만화 자체가 미연시 시나리오를 쫓아가는 것이라면 세키레이일 것이다.아, 물론 일반적인 미연시가 아니고 판타지를 배경으로한 것 말이다. 어쨋건 이야기전개 미연시같다는 이야기는 그림체만 어..
마법총술사 쿠로히메 1-17권
옛날옛날, 세계최강의 마법총술사 쿠로히메로 인해 목숨을 구한 제로는 "총은 정의의 검"이라 굳게 믿고 엄청난 실력의 총전사로 성장한다. 드디어 쿠로히메를 찾아 여행을 떠난 제로는 오니마루단에 쫓기는 소녀와 만난다. 그녀는...└ 접기솔직히 말해서, "최악"이라든가 "안습"과 같은 혹평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이게 만화 순위가 나올때마다 최상위에 랭크되어있는 것을 보면 의아할 따름. 아니면 내 취향이 너무나도 매니악할 것일까..OTL뭐, 아마 웨스턴샷건 바로 다음에 읽어서..라는 이유도 있을 것 같다. 그림체도 그럭저럭, 그렇다고 시나리오가 아주 좋기를 하나, 아니면 소재가 유별나게 튀는 것도 아니고. 별 3.5
브레이크블레이드 1-6권 연재중
메카닉 물에도 단기결전 방식인 영웅물과 이런 식으로 부대규모를 보여주는 만화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작품은 후자. 미디블토탈워, 삼국지같은 게임을 선호한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하다.밀리터리 만화층이나 군사관련 만화층을 폭넓게 노린 듯한 작품. 그림체도 부담없이 볼 수 있으나, 한 가지 걱정이라면이렇게 대규모 전략 전술신이 많은 작품 치고 장기연재에 성공한 것을 본 적이 거의 없다는 것.별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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