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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일본전산이야기

    성과에 쫓기는 기업에서 한정된 유형의 사람이라고는 해도 일하는 사람에게 여유와 믿음을 제공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놀랍습니다. - 기업에서 일하는 인간유형 3가지1. '자연발화파: 스스로 일을 책임지고 추진해 나가는 사람2. '수동발화파'로 주위에 불타오르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불타오를 수 있는 사람3. '발화불가파'입니다. 주변에서 열정을 불어 넣으려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 사람 - 회사가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지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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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 아주 유명한 홍대리 시리즈- 원래 홍대리 시리즈가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일반인들에게 쉽게 기본을 갖추게 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회계에 관한 아주 기본적인 내용만 담겨 있다.- 회계에 대한 기술적인 학습 뿐 아니라 회계라는 개념에 대해 밑바탕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준다. 가령 손익계산서에는 숫자 그대로가 아니라 산정기준이나 산정방법에 따라 많은 추측, 가정 등이 있다는 것 등.- 가볍게 나온 책인 만큼 학생이 심심풀이로 읽어도 괜찮다. 대학교들이 경영학과 학생을 그렇게 많이 뽑는데도 실업계 일부를 제외하면 중고교시절에 회계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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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유토피아(문학)

    오래된 고전이다. 시대를 넘어 소통하는 데 의의가 있는 책. 토마스 무어는 현세를 즐기되 ‘착한 일 하면 천국가고 나쁜 일 하면 지옥간다‘ 정말이지 내세에 대한 믿음은 시대를 막론하고 정말 끈끈했던 것 같다. 오늘 거리를 걸으며 어떤 사이비종교인지는 모르겠지만 ‘믿으면 천국가고 안믿으면 지옥 간다’라는 글을 보았다. 처음에는 믿으면 다 용서되나 살짝 화도 났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하루하루를 살면서 죽으면 사람은 어떻게 될까하고 내세에 대한 불안해 하는 것보다는 현세에 어떤 죄를 지었건 간에 죽으면 믿었기 때문에 구원받는 다는 생각이 더 행복한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