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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시장자유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의 책. 소득의 불균형이 위기를 재발한다는 내용이다. 거시지표가 실물체감이 같이 움직인다면 경제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체감은 경기악화인데 거시지표가 좋게 나온다면 정치상황이 나쁘다는 것이므로 더 큰 위기라는 것이다. 헌데 거시지표가 좋게 나온다면 사람들이 정치상황이 나쁘다고 거세게 주장하지 않기 때문에 위기는 반복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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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 생활사

    교과서에서 편년체로 배우는 서양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의식주, 가족, 문화와 여가활동, 성생활 등을 다루는 책이다. 피부에 와 닿는 내용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좀 졸린데 역사에 대해 정말 관심많은 학생에게는 연결시킬 역사요소 하나를 더 추가시킬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장르소설을 아~주 좋아해서 참고삼아 봤을 뿐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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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왜 세계는 굶주리는가?

    2006년 FAO로마보고서에 2005년 기준 10세 미만의 아동이 5초에 1명꼴로 굶어죽어가고 있으며 세계인구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8억 5천만명이 심각한 만성영양실조 상태에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는 더욱 열악하여 전 인구의 36%가 굶주림에 무방비상태에 놓여있다고한다. 북한도 취약한 토지소유 구조, 비료와 농기구의 부족, 만성적인 에너지위기와 자연재해로 인해 수확량이 최저 생계선을 15퍼센트 밑돈다고 한다. 저자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조사관으로 활동경력이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약간 진부한 편이다. 저자는 부패 등 지원받는 국가의 여러 문제로 인해 기아구호가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지원의 효율화, 원조보다는 개혁, 인프라구축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신자유주의와 기아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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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연봉 100배에 도전하라

    여러 가지 잘 정리된 자기계발서. 은행원이나 금융권 종사자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으며 다른 책들에도 나온 진부한 내용도 있고, 나름 신선한 내용들도 있고..6W2H(What, Why, Who, When, Where, Which, How to do, How Much) 같은 경우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나왔던 이야기. - 영어를 잘하는 법 3가지1. 영어기사(신문, 잡지, 포털사이트 등)를 자주 읽기2. 머리에 떠오르는 단어가 있는데 이어지는 영단어가 없다면 바로 찾아보기3. 해외 사이트에 영어로 댓글을 달아보기 - 피해야할 반론태도 3가지1. but(하지만, 그래도)2. however(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지만)3. on the other hand(다른 한편, 반대로)반대를 주장하려면 그 반대에 대한 증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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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우리는 하루의 3분의 1을 물건 찾는 데 허비한다

    분명히 유용한 방법들이긴 한데 딱히 기억나는 부분은 많지 않다.우리가 생각나는 물건찾기라기보다는 쌓여있는 업무서류들 정리하는 법에 적합할 듯.일반적인 집안 물건정리에 대한 설명과 그 예제라기보다는 업무용 서류정리하는 방법에 더 가까울 듯. 딱 하나 기억나는 게 있는데- 노란색은 기억을 되살리고 마닐라 색은 무감각하다.(그래서 포스트잇에 적은 내용은 잘 안잊어 버리나보다.) forget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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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서른과 마흔사이

    좀 독특한 자기계발서입니다.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푸념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좋게말하면 자기공감서 쯤 되겠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사람들에게는 우울해지는 6가지 함정이 있고 거기 얽매이지 말자고.자아도취의 함정, 비판의 함정, 절망의 함정, 과거지향의 함정, 선망의 함정, 질투의 함정. 음, 글에는 서른과 마흔 사이라고 되어있는 데이 이야기는 경쟁과 비교 속에 살고있는 우리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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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인간실격

    인간인 이상 타인에 대해 알수없음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본성을 접고 익살이라는 가면을 쓰는지. 어쩌면 그걸로 결핍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인 척하는 지도.어쩌면 그걸로도 모자라서 권력을 탐해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고 하는 지도. p.s 근데 오늘 참깨 심었는데 이런 생각이 안나고 일이 힘들다는 생각만 나더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