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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2012 장르소설 통계

· 댓글개 · potatochip

2010 ~ 2012 장르소설 통계



출판유통진흥원 
http://www.booktrade.or.kr/


이라는 곳에서 2008년 이후의 출판 서적 통계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장르소설의 초절정기였던 2000년대 초의 자료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런대로 자료로 쓸 수 있을것 같아서 그래프로 만들어 봤습니다.


그림입니다.


다만 여기서 이 자료의 문제점이 있는데 기준이 공개되어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통계자료에서 범위를 선택해서 클릭하면 그냥 숫자만 딸랑 나오고 엑셀파일은 커녕 책 목록조차 주지 않아서 OTL


그림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장르소설만 줄어든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출판 산업 자체가 망테크를 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출판사가 발행한 책 종류 1위가 '대원씨아이'로 대부분 라이트노벨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내용분류별 통계에서 라이트노벨이 따로 분류가 안되어있어서 찾을 수가 없어 그래프에는 넣지 못했습니다. 


그림입니다.


1. 2012 11월 5일 까지의 자료라서 1년 단위로 끊는게 좀 불안하기도 하지만 11월, 12월 두달간 추가되는 숫자를 대강 생각해봐도 그렇게 늘지는 않을것 같아서 1년 단위로 끊었습니다.


2. 출판유통진흥원 사이트는 일반인은 가입할 수 없습니다. 출판사, 서점, 유통사, 도서관 관련 직종 종사자만 가입가능하게 해놨더군요. 사업자 등록번호 같은것을 요구합니다. 다만 통계자료는 비로그인도 볼 수 있어서 이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3. 책 목록 자체는 2008년 1월 1일부터 분류별 통계는 2010년 1월 1일 부터 제공하는 관계로 2009년 12월 31일 이전 자료는 이제부터 직접 통계를 내야하는데  ㄷㄷㄷ 도와주실분...?


4. 쓰고나니까 가로축이 10,11,12 셋 밖에 안되는게 없어보여서 월단위로 다시 한번 할 계획


5. 역사/전쟁과 추리/공포는 월별 통계를 낼만큼 많지 않아서 뺐습니다.


그림입니다.

무협이 가장 많이 감소하는 추세고 그 다음이 판타지, 로맨스 순서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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