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리드오프 최고의 시즌 베스트 10
시즌 성적
0.325 2홈런 55타점 57도루
마구마구 능력치
파워 62
컨택 80
스피드 84
수비력 82
스로잉 73
★ 작고 호리호리한 체구임에도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OB-두산을 이끌었던 정수근은 이종범이 일본에 진출한 98년부터 4년연속 도루왕에 오르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리드오프로서 자리잡았습니다. 95년 데뷔시즌에 0.214의 타율을 기록한 뒤 0.253-0.263-0.288로 해마다 타율을 끌어올리더니 99년에 여러모로 최고의 시즌을 기록하게 됩니다.
99년 정수근은 0.408의 출루율에 0.424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톱타자로서는 상당히 준수한 0.831의 OPS를 기록했고 정확히 10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도루역시 자신의 커리어하이인 57개를 기록했고 도루성공율 역시 80%를 웃도는 좋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99년이 지나치게 타고투저시즌이었기에 10위로 선정하기는 했지만 99년 정수근의 기록 자체는 더 상위의 선수들과도 충분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마구마구에서도 중견수로 최상급레어를 자랑하는 99 정수근 입니다 잡덱에서도 많이쓰이고 두올이나 베올에서도 필수 중견레어 이기도 하고요 컨택이면 컨택 스피드면 스피드 특히 비올때 수비능력은 상대로서 한숨이 절로 나오는...
9 위 - 82년 김일권 (해태 타이거즈)
시즌성적
0.270 11홈런 36타점 53도루
마구마구 능력치
파워 72
컨택 66
스피드 84
수비력 69
스로잉 68
★ 올드팬들에게 있어 최고의 1번타자는 누가 뭐라고 해도 김일권일 것입니다. 아마시절 최고의 주루플레이로도 유명했지만 타격에도 매우 뛰어났고 심심찮게 홈런도 치는 그야말로 올라운드 스타플레이어가 바로 김일권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김일권 하면 '무조건 뛰는' 원년 도루왕의 이미지가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시절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9게임에서 18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그는 프로 원년 단 75경기에 출장해서 무려 53개의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이는 경기당 비율로는 84개의 도루를 기록한 94년의 이종범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82년 김일권의 타율은 0.270으로 평균에 그쳤지만 출루율은 0.368로 타율보다 1할 가까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간간이 홈런도 치면서 장타율에서도 준수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 해태 중견수 백업 넘버원 카드 "대도" 김일권 선수입니다 원래 마구마구가 80년도는 상당히 짠편이기 때문에 -_-.. 능력치가 아쉽긴 하군요 해올이나 타올에선 중견수 백업으론 대표적 선수이고 주전으로도 가끔 씁니다만 수비 능력치 쪽이 아쉬운 카드입니다
8 위 - 92년 동봉철 (삼성 라이온즈)
시즌 성적
0.317 11홈런 52타점 24도루
마구마구 능력치
파워 62
컨택 79
스피드 72
수비력 79
스로잉 70
★ 92년 동봉철은 신인으로 전경기에 출장하면서 0.317 / 0.433 / 0.476 의 빼어난 타/출/장 을 기록합니다. 비록 신인왕은 염종석에게 내어주었지만 기록만큼은 이종범의 신인시즌보다도 더 훌륭했습니다. 특히 0.433의 출루율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24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가운데 17개의 도루실패를 기록한 것은 옥의 티라고 해야겠지요.
92년의 동봉철은 정교한 타격에 뛰어난 선구안, 빠른발과 빼어난 수비능력까지 갖춘, 간간이 홈런까지 뽑아내주는 그야말로 5툴플레이어의 전형이었습니다. 그 후 93년 방위근무로 68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하면서도 92년보다도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향후 10년간 삼성의 테이블세터를 책임질 인재로 각광받았습니다. 하지만 93년 이후 슬럼프에 빠지면서 단 한시즌도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지 못한채로 99년 쌍방울생활을 끝으로 은퇴하여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역시나 성적에 비해 엄청 짠 92 동봉철 카드입니다 삼올에선 해 대타 이거나 주전 중견수 백업 으로도 쓰이고 아마 채널이나 동네 체널에선 꽤 주전으로도 보이는 카드이기도 합니다만 성적봐선 레어 안준게 신기하군요..
7 위 - 00년 이영우 (한화 이글스)
시즌 성적
0.318 25홈런 64타점 7도루
마구마구 능력치
파워 69
컨택 79
스피드 64
수비력 77
스로잉 70
★ 리드오프라고 하면 호리호리한 몸매에 장타력은 좀 떨어지지만 정교한 타격능력을 갖춘 빠른 선수를 보통 연상할 것입니다. 하지만 90년대 말부터 한화이글스의 1번타자는 다른팀의 클린업트리오보다도 뛰어난 장타력을 갖춘, 그리고 그다지 빨라보이지 않는 선수가 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최근 병역비리문제로 고생하기도 했던 이영우가 그 주인공입니다.
송지만 데이비스 로마이어 장종훈같은 슬러거가 이미 팀에 포진하고 있었기에 '비교적'장타력이 떨어지고 조금더 정확성이 높은 이영우는 리드오프로 나와서 제2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00년 이영우는 0.318 / 0.392 / 0.571 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리드오프로서는 보기드믄 0.963의 OPS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52/91의 BB/SO 와 19번시도해서 12번 실패한 그의 도루성공율을 본다면 톱타자보다는 클린업트리오가 더 연상될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리드오프의 이미지와는 다르지만 상대팀입장에서는 1번타자 이영우는 악몽이었을 것입니다.
☆ 스피드 때문에 대타로 주로 많이 쓰이는 00 이영우 카드 입니다.. 덱 먹을경우엔 공격 부분에선 남부러울것이 없지만 스피드 쪽이 어지간히 아쉬운 카드네요... 적어도 스피드가 3~4만 더 높았다면 꽤나 주전으로 많이 보였을 카드 같습니다
6 위 - 99년 장성호 (해태 타이거즈)
시즌 성적
0.342 24홈런 62타점 5도루
마구마구 능력치
파워 66
컨택 84
스피드 64
수비력 80
스로잉 73
★ 이종범이 일본으로 떠난 뒤 해태타이거즈는 고졸3년차로 타격에 재능을 보이던 장성호를 톱타자로 기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발은 빠르지 않았지만 정교한 타격을 갖춘 좌타자이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주전 톱타자로 주로 기용되면서 장성호는 98년 0.312에 15홈런을 기록하였고 99년에는 대폭발하면서 커리어하이시즌을 보냈습니다. 역시 이영우와 마찬가지로 클린업트리오가 더 어울리는 리드오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99년의 경우 양준혁과 홍현우가 나란히 30홈런을 쏘아 올리며 클린업을 지켰기에 장성호의 1번출장이 또한 가능했을 것입니다.
99년 장성호는 129경기에서 0.342 / 0.420 / 0.561 을 기록했고 110개의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3번타자로 옮기면서 타점은 대폭 늘어났지만 OPS와 득점은 99년의 기록을 깨지 못했습니다. 발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워낙 타격이 빼어났기에 역시 최강의 리드오프로 뽑히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 상당히 놀랫습니다 99 장성호가 리드오프 였다니 -_-... (3.4번 치는줄 알았습니다...) 가격 대 성능으론 봐선 쓸만한 카드이나 스페 장성호 카드가 능치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많이 안쓰는 레어 카드 입니다 이런카드 1.2번에 두면 재밋긴 하겟네요 출루는 보장해주니깐요
5 위 - 95년 전준호 (롯데 자이언츠)
시즌 성적
0.308 1홈런 42타점 69도루
마구마구 능력치
파워 62
컨택 77
스피드 84
수비력 80
스로잉 73
★ 통산 출장경기수, 3루타, 도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프로야구의 늘푸른 소나무 전준호는 그야말로 1번타자로만 그의 17년 야구인생을 보낸 한국톱타자의 귀감으로서 뛰어난 신체능력을 타고나지 못한 선수에게 있어서 가장 모범적인 롤모델일 것입니다.
발은 빠르지만 체력도 강하지 못하고 근력도 일반인보다 조금 나은 정도였던 전준호는 피나는 노력과 자기관리를 통해 마흔살이 다 된 나이에도 1번타자로 나와 조카뻘의 선수들과 뛰고 구르며 그의 아름다운 커리어를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준호의 경우 마치 김용수처럼 '뛰어난'시즌은 많았지만 딱히 어느 시즌이 최고다라고 뽑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전준호에 대한 예우차원에서도 한 시즌은 순위에 올려야 해서 어렵게 95년을 선정했습니다. 95년 전준호는 0.393의 출루율을 기록했고 93개의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95년 롯데의 준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했습니다. 그해 기록한 12개의 3루타는 91년 이정훈, 07년 이종욱과 함께 한시즌 최다 3루타 기록입니다.
☆ 이 카드 때문에 95 롯데가 상급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라고 할정도로 좋은 카드인 95 전준호 카드입니다 수비는 물론이요 컨택 . 도루 모두 보장해주는 눈오는날 최고의 1번타자 카드 입니다
4 위 - 94년 유지현 (엘지 트윈스)
시즌 성적
0.305 15홈런 51타점 51도루
마구마구 능력치 (엘리트)
파워 71
컨택 83
스피드 88
수비력 87
스로잉 86
마구마구 능력치 (레어)
파워 65
컨택 76
스피드 84
수비력 84
스로잉 74
★ 94년 LG 신인트리오의 돌풍은 다들 기억하실 것입니다. 교타자 서용빈과 고졸 슬러거 김재현을 제치고 94년 신인왕에 오른 유지현은 이종범이 아니었다면 MVP로 뽑혀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교과서적인 리드오프의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지현은 일반적인 톱타자유형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작은 체구에 빠른발, 별볼일 없는 장타력을 가진 선수였지만 선구안에 '노림수'를 더해 타격에 있어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였고 약한 어깨는 빠른 풋워크로 보완해서 수비에 있어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94년 유지현은 0.305 / 0.391 / 0.440 의 타/출/장 을 기록했고 126전경기에 출장해서 109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해 70득점 이상이 리그 전체에 단 6명이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51/61의 도루성공율 역시 훌륭합니다.
☆ 드림 엘지올스타 엘리트 카드중 하나인 94 유지현 카드입니다 유지현엘리는 2루수비까지 한다는 괴상한 소문이....(그정도로 수비는 확실하게 챙겨 준다는 얘기이겟죠) 성적은 엘리급은 아니지만 단 한명의 유격수를 제외하곤 그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한 유격수는 없습니다
3 위 - 92년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시즌 성적
0.309 21홈런 76타점 44도루
마구마구 능력치
파워 70
컨택 78
스피드 84
수비력 82
스로잉 75
★ LG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악몽을 남기고 떠난 이순철감독이지만 선수로서의 이순철은 주루,수비,타격,파워를 모두 갖춘 툴플레이어였고 이정훈과 함께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리드오프였습니다. 외야수비또한 일품으로 역대최고의 외야수비수로 꼽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순철은 '장타력이 약하고 빠른' 전통적 리드오프 유형을 벗어나 파워까지 갖춘 새로운 유형의 톱타자로서 해태왕조의 공격을 이끌었고 통산 145개의 홈런은 당시로서는 팀의 거포나 달성할 수 있는 대단한 기록이었습니다. 92년은 뛰어난 리드오프가 많은 해였는데 앞서 얘기한 동봉철과 이후 얘기할 이정훈과 더불어 이순철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92년 이순철은 장종훈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단일시즌 100득점을 돌파했고 톱타자임에도 홈런 7위, 타점 8위에 올랐습니다. 44도루로 도루왕에 올랐고 OPS는 0.883을 기록했습니다. 그래디 사이즈모어가 연상되는군요.
☆ 해태 올스타 . 타이거즈 올스타의 넘버 1 중견수레어 카드인 92 이순철 입니다 파워면 파워 컨택이면 컨택 수비면 수비 거기다가 꾸준의 무속까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의 1번 타자 카드 입니다
2 위 - 92년 이정훈 (빙그레 이글스)
시즌 성적
0.360 25홈런 68타점 21도루
마구마구 능력치
파워 70
컨택 86
스피드 77
수비력 82
스로잉 78
★ 92년은 빙그레이글스팬에게는 잊을 수가 없는, 한맺힌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2위와 거의 10경기 차이를 내면서 압도적으로 정규시즌 1위에 오른뒤, 지긋지긋하게 앞길을 막던 해태가 롯데에 패하면서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의 희망에 차올랐지만 결국 롯데의 기세에 우승을 내어주면서 피눈물을 흘린 해가 바로 92년 이었고, 이정훈-이강돈-장종훈으로 이어지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일제히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면서 불타오른 뒤 이후 순식간에 몰락해버린 해도 바로 92년이기 때문입니다.
92년의 주인공은 누가뭐라해도 장종훈이지만 이정훈과 이강돈이 있었기에 장종훈이 그러한 전설을 써내려갈 수 있었다는 것 역시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일 것입니다. 특히 이정훈은 조연이라도 하기에는 너무나 뛰어난, 사실상 공동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92년 이정훈은 0.360 / 0.435 / 0.621 의 놀라운 타/출/장 을 기록하였고 이 해 기록한 1.056의 OPS는 이종범도 깨지 못한 역대 리드오프 최고의 기록입니다. 항상 온몸으로 야구와 맞섰기에 잦은 부상을 당했고 결국 111경기 출장에 그치면서 30홈런과 100득점에는 실패했지만 25홈런-21도루로 김성한-장종훈에 이어 역대 3번째로 20-2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99년 우승으로 이글스팬들은 어느정도 맺힌 한을 풀었겠지만 롯데팬들이 박정태를 그리워하듯 이글스팬들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금니 꽉 깨물고 맞서 나가던 이정훈을 언제나 그리워 할 것입니다.
☆ 이글스 올스타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최강의 1번타자 92 이정훈 카드입니다 능력치만 보면 완전 엘리 뺨치는 수준 입니다 하지만 성적에 비해선 제가 보기엔 저 능력치도 부족해 보이네요 -_-......
1 위 - 94년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시즌 성적
0.393 19홈런 77타점 84도루
마구마구 능력치 (엘리트)
파워 75
컨택 89
스피드 90
수비력 88
스로잉 90
마구마구 능력치 (레어)
파워 69
컨택 80
스피드 83
수비력 80
스로잉 83
★ 93년 데뷔해서 97년 일본진출하기 전까지 5년간 이종범은 역사상 최고의 유격수이자 리드오프였고 한국프로야구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이종범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관중들은 미친듯이 열광했고 이종범은 때로는 홈런으로, 때로는 주루플레이로, 또 때로는 엄청난 수비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종범은 데뷔 후 5년간 팀을 세차례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96년과 97년은 선동열이 일본에 진출한 뒤 일구어낸 해태왕조의 마지막 우승으로 이종범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범의 96년과 97년 역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시즌이었지만 이종범의 94년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에 길이남을 최고의 시즌일 것입니다. 백인천만이 기록하고 있던 4할타율에 도전하다가 아쉽게 0.393으로 시즌을 마감하긴 했지만 현대야구에 있어서 이종범의 타율역시 다시는 깨기 힘든 엄청난 기록이 아닐수 없습니다. 게다가 같은 해 바다건너 일본에서 이치로가 동시에 4할에 도전하면서 한일양국에서 4할타자가 나올뻔한 해로도 기억됩니다. 이해 이치로는 0.385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이후 7년연속 타격왕을 차지하게 됩니다.
94년 이종범은 84개의 도루로 역대 한시즌 최다도루 기록을 세웠고 도루성공율도 84%를 웃도는 좋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124경기에서 196안타 113득점을 기록했고 1번타자임에도 19홈런 77타점으로 홈런 4위 타점 5위에 올랐습니다. 삼진은 단 31개밖에 당하지 않았고 시즌내내 병살타는 고작 2개에 불과했습니다. 최고의 리드오프시즌 1위는 두말할 것 없이 이종범의 94년입니다.
☆ 1위는 모든 분들이 예상하셧을듯이 이종범 선수 입니다 사진만 봐도 덜덜 거리는군요 ..... 레어로는 97년도가 더 많이 쓰이지만 엘리로는 3~4번에 둬도 될만큼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네요 역시 괜히 종범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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