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wins 뜯어보기 - RP(Relief Pitcher)

지난번 선발투수에 이어 이번에는 믿을맨 중간계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발 투수가 아무리 잘 던졌더라도 뒤에 나오는 투수들의 실수 한번이라면 경기는 뒤집히기 마련이지요.

그만큼 믿을맨, 중간계투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LG 트윈스의 자랑스러운 믿을맨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LG Twins의 자랑스러운 중간계투들

자랑스러운 LG의 37명의 믿을맨들 입니다.

지난번 선발 투수에 비해 많이 빈곤해 보이는 선수층을 가지고 있어 가슴이 아프네요.

하지만, 야구에서 RP, CP의 역할을 정해두고 있는 것은 아니니 CP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구단, 선수 제외)

(각각 투수 포지션 소개가 끝나면 9명의 계투진에 대해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자, 그럼 각각의 선수 분석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2. 날씨별 선수 소개

ㄱ. 스페셜 or노말카드

(좌완 / 오버스로)

(구름) 1996년 / 체력 64 / 제구력 71 / 포심 78 / 슬로우커브 65 / 슬라이더 66 / SF 68

야생마 이상훈 선수입니다.

중간계투로 변신한 이상훈 선수의 포스는 상당히 많이 줄어있네요.

제구력도 낮고 포심을 제외한 구사도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훈 선수에 대한 상향이 정말 필요할 듯 하네요.

선발투수, 중간계투, 마무리투수...정말 상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완 / 오버스로)

(비속) 2002년 / 체력 70 / 제구력 81 / 포심 78 / 슬라이더 65 / 체인지업 69/ V투심 64

장문석 선수입니다.

드디어 패치를 통해 선발에서 계투로 포지션이 변경되었습니다.

김용수 선수를 제외한 비속 계투가 미약한 LG에 단비 같은 투수 입니다.

일전에도 비속으로 사용하기에는 장문석 선수(노말 카드)가 나름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우완 / 언더스로)

(무속) 없음

(해속) 없음

(구름) 없음

(비속) 1990년 / 체력 67 / 제구력 72 / 포심 67/커브 69 / 슬라이더 65 / 체인지업 71

         (92년 노말 카드)

(눈속) 없음

이용철 선수입니다.

비 계투가 약한 LG에 주로 사용되는 중간 계투 선수입니다.

낮은 제구력은 LG 올스타 유저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드는 아쉬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노말 투수들 중에도 이용철 선수보다 높은 제구력을 가지는 투수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노말 카드들의 구질, 구사도가 그리 높지 않다보니 아쉬운 마음에라도 사용할수 밖에 없는 카드입니다.

(우완 / 오버스로)

(눈속) 2002년 / 체력 67 / 제구력 81 / 포심 74 / 슬라이더 65 / 체인지업 75

이동현 선수입니다.

역시 이번 패치를 통해 선발 투수에서 계투로 포지션 정정이 이루어 졌습니다.

준수한 제구력 바탕으로 LG 눈속 계투의 한자리를 맡길 수 있는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우규민, 정재복 선수가 눈속 계투로 준수한 스탯을 가지고 있어 사용에 딜레마를 불러일으킵니다.

(우완 / 오버스로)

(무속) 1997년 / 체력 59 / 제구력 85 / 포심 72 / 커브 70 / 슬라이더 60

          (93년, 95년, 99년 노말 카드)

(해속) 없음

(구름) 1996년 / 체력 58 / 제구력 82 / 포심 62/ 커브 58 / 슬라이더 57

(비속) 없음

(눈속) 1998년 / 체력 45 / 제구력 83 / 포심 66/ 커브 60 / 슬라이더 57

          (92년, 94년, 00년 효율 낮음)

차명석 선수입니다.

높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맞춰 잡기에 능하신 분이시라면 한번쯤 사용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구질이 3종류 밖에 없는 단점 있는 만큼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분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조로운 구질이지만 높은 제구력으로 재미를 볼 수 있는 투수입니다.

(우완 / 오버스로)

(구름) 2007년 / 체력 48 / 제구력 85 / 포심 74 / 커브 66 / 포크 67 / H투심 64

         2005년 / 체력 56 / 제구력 73 / 포심 69/ 슬라이더 70 / 포크 60 / H투심 65

정재복 선수입니다.

다른 카드들과 달리 두 년도의 구질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통상 카드 등급에 따라 구질이 추가되는 정도인데 이번에는 커브 / 슬라이더의 차이가 있네요.

07년 카드의 경우 높은 제구력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높지 않은 구사도를 보이므로 맞춰 잡는 방법을 잘 사용하셔야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우완 / 사이드암)

(무속) 없음

(해속) 2003년 / 체력 50 / 제구력 83 / 라이징 패스트 56/ 슬로우커브 55 / 슬라이더 59 / 싱커79

         (01년 카드는 체력 +8, 제구력 -25, 라이징 패스트 -2. 슬로우커브 -2. 슬라이더 -1, 싱커 -3 으로 효율 낮음)

(구름) 1998년 / 체력 64 / 제구력 84 / 라이징 패스트 54/ 슬로우커브 54 / 슬라이더 59 / 싱커77

         (02년, 04년 체력, 제구력, 구사도면에서 효율 낮음)

(비속) 2000년 / 체력 56 / 제구력 80 / 라이징 패스트 57/ 슬로우커브 54 / 슬라이더 58 / 싱커79

(눈속) 없음

전승남 선수입니다.

LG 트윈스 최고의 계투입니다.

해, 구름, 비속의 준수한 스탯의 전승남 선수는 LG 올스타 유저들에게 계투 선정에 큰 딜레마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승남 선수는 노말 카드임에도 높은 싱커를 활용하여 충분한 효과를 보실 수 있는 만큼,

필요한 속성의 계투에 추가시켜야 하는 카드입니다.

다음에 다루겠지만, 계투 속성에 맞추어 필요한 전승남 선수 카드를 넣어서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우완 / 오버스로)

(무속) 2006년 / 체력 58 / 제구력 84 / 포심 75/ 슬로우커브 53 / V슬라이더 58

카라이어 선수입니다.

준수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슬로우커브, V슬라이더를 이용한 쏠쏠한 재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무속인 점을 감안하여 원포인트나 최대 1이닝 정도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2이닝도 가능하지만 계투 자체는 날씨별 선수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 면에서 좋으니 1이닝 정도가 좋을 듯합니다.)

(좌완 / 오버스로) 

(무속) 1994년 / 체력 41 / 제구력 76 / 포심 64/ 슬로우커브 61 / 슬라이더 62

(해속) 없음

(구름) 1993년 / 체력 61 / 제구력 73 / 포심 64/ 커브 67 / 슬라이더 63

(비속) 1995년 / 체력 41 / 제구력 79 / 포심 59/ 슬로우커브 50 / 슬라이더 60

(눈속) 없음

강봉수 선수입니다.

전반적인 제구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높은 빈도의 사용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가장 괜찮은 카드는 94년 카드이나 무속인 점이 사용 폭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우완 / 오버스로) 

(눈속) 2006년 / 체력 58 / 제구력 78 / 포심 66/ 커브 63 / 슬라이더 61

경헌호 선수입니다.

제구력이 가장 높이 살 능력치인데 반데 구질이 너무 단조롭고,

구사도 역시 높지 않아 사용빈도가 낮은 카드입니다.

추후 보다 나은 활약으로 좋은 카드가 되었으면 하네요.

(우완 / 오버스로) 

(무속) 1991년 / 체력 70 / 제구력 60 / 포심 66/ 커브 58 / 슬라이더 65

(해속) 없음

(구름) 없음

(비속) 1997년 / 체력 51 / 제구력 67 / 포심 65/ 커브 58 / 슬라이더 66

(눈속) 없음

김건우 선수입니다.

준수한 체력이 장점인 91년 카드는 무속과 극악의 제구력으로 인해 년도 세트덱이 아니면 보기 어려운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97년 역시 높지 않은 제구력과 국민 3구질을 가지는 점에 미루어 볼 때 역시 사용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두 년도 모두 가슴 아픈 스탯을 가지고 있네요.

(우완 / 오버스로) 

(눈속) 1991년 / 체력 71 / 제구력 61 / 포심 52/ 커브 50 / 슬라이더 58

김덕근 선수입니다.

투수에게 있어서 체력이라는 부분은 상당히 큰 포션을 차지하는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체력만 좋고 제구력이 나쁜 투수는 결코 좋은 투수가 될 수 없습니다.

체력은 상당히 준수한 수치이나 극악의 제구력은 던지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해줍니다.

역시 91년도 세트덱이 아니고서는 정말 보기 어려운 선수입니다.

(우완 / 오버스로) 

(무속) 2007년 / 체력 44 / 제구력 80 / 포심 72/ 커브 68 / 싱커 63 / V투심 62

         (00년 체력 +15, 제구력 -6, 포심 -12, 커브 -14, 슬라이더 66, 싱커 없음, V투심 +1 이므로 효율 낮음)

(해속) 없음

(구름) 없음

(비속) 2001년 / 체력 65 / 제구력 68 / 포심 60/ 커브 53 / 슬라이더 65 / V투심 68

(눈속) 2006년 / 체력 56 / 제구력 72 / 포심 70/ 커브 67 / 싱커 61 / V투심 58

김민기 선수입니다.

가장 준수한 카드는 07년 무속카드로  LG 올스타 무속 중간계투로 활약이 가능합니다.

노말 카드 대비 높은 제구력은 무속인 점을 감안할 때 원포인트 혹은 1이닝을 막기 위해 충분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완 / 오버스로) 

(눈속) 2000년 / 체력 65 / 제구력 76 / 포심 65/ 커브 55 / 슬라이더 58 / 포크 72

노송 김용수 선수입니다.

올 노말 세트덱을 구성하신 다면 중간 계투로 활용하셔도 괜찮은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말 카드 눈속 계투로 사용하신다면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카드입니다.

다만 커브와 슬라이더의 구사도가 높지 않으니 유의하시고 투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완 / 오버스로) 

(눈속) 1997년 / 체력 70 / 제구력 74 / 포심 65/ 커브 58 / 슬라이더 66 / 체인지업 69

김태원 선수입니다.

어찌된 것이 LG의 쓸 만한 계투들은 눈속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김용수 선수와 마찬가지로 노말 세트덱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두 선수 중에 손에 잘 맞는 카드를 선택하시어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좌완 / 오버스로) 

(무속) 2007년 / 체력 37 / 제구력 75 / 포심 72/ 슬로우커브 70 / 슬라이더 66

         (05년 체력 +4, 포심 -2, 슬로우커브 -8, 슬라이더 -3 이므로 효율 낮음)

(해속) 2001년 / 체력 55 / 제구력 59 / 포심 60/ 슬로우커브 63 / 슬라이더 68

(구름) 2004년 / 체력 41 / 제구력 73 / 포심 64/ 슬로우커브 54 / 슬라이더 59

(비속) 없음

(눈속) 1999년 / 체력 44 / 제구력 75 / 포심 59/ 슬로우커브 53 / 슬라이더 59

         (03년 체력 -3, 제구력 -8, 포심 +4, 슬로우커브 +3, 슬라이더 +1 이므로 효율 낮음)

류택현 선수입니다.

좌완으로서 활약이 참 아쉬운 선수입니다.

제구력, 구사도를 고려할 때 가장 좋은 카드는 07년 카드입니다.

하지만 무속인 점을 감안하고 높은 수치의 제구력이 아니기 때문에,

손에 잘 맞는 분께 추천 드리고 싶은 카드입니다.

내년도에는 좀 더 멋진 활약으로 좋은 카드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우완 / 언더스로) 

(구름) 1993년 / 체력 64 / 제구력 71 / 포심 60/ 커브 51 / 슬라이더 64

문병권 선수입니다.

예전 언더투수 이점이 있을 당시에는 좋은 카드였으나

현재 패널티가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무브먼트 패치에 따른 투구 변화에 그리 어울리는 카드는 아니라 봅니다.

다만, 언더스로이기 때문에 사용하시게 된다면 원포인트 혹은 1이닝 정도 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좌완 / 오버스로) 

(무속) 없음

(해속) 없음

(구름) 없음

(비속) 1993년 / 체력 53 / 제구력 78 / 포심 52/ 슬로우커브 54 / 슬라이더 64

(눈속) 1992년 / 체력 65 / 제구력 62 / 포심 52/ 슬로우커브 51 / 슬라이더 64

민원기 선수입니다.

93년 비속 카드의 경우 상당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맞춰 잡기 방식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구사도가 낮은 점을 좌완, 제구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노말 카드이므로 너무 맹신하는 것은 플래시의 지름길임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우완 / 언더스로) 

(비속) 1994년 / 체력 65 / 제구력 68 / 포심 63/ 커브 55 / 슬라이더 62

박철홍 선수입니다.

이전의 문병권 선수와 같이 언더스로잉 투수입니다.

제구력과 구사도 부분에서 스탯이 좋지 않기 때문에 94년 세트덱이 아니고서는 보기 어려운 카드입니다.

LG 올스타에는 많은 아쉬움이 있는 카드입니다.

(좌완 / 오버스로) 

(무속) 2003년 / 체력 61 / 제구력 67/ 포심 76/ 커브 60 / 슬라이더 62

(해속) 없음

(구름) 2002년 / 체력 56 / 제구력 70/ 포심 78/ 커브 60 / 슬라이더 62

        (04년 체력 +7, 제구력 -10, 포심 +1, 커브 +1, 슬라이더 +1 이므로 효율 낮음)

(비속) 없음

(눈속) 없음

서승화 선수입니다.

내년 시즌을 위해 상당한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이지요.

02년 구름속 카드의 경우 빠른 포심을 활용한 공략, 이어지는 변화구 등의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04년의 경우 체력, 구사도 부분이 02년 카드보다 높기는 하지만,

제구력이 너무 낮아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완 / 언더스로) 

(무속) 2003년 / 체력 58 / 제구력 73 / 라이징 패스트 50/ 슬로우커브 50 / 슬라이더 50 / 포크 57

성영재 선수입니다.

무속이지만 어느 정도 괜찮은 제구력과 4개의 다양한 구질,

추가적으로 언더스로잉 투수임을 감안하면 LG 올스타 무속 계투로 활용해도 좋은 카드입니다.

몇몇 공략에서 성영재 선수를 무속 계투로 사용하라고 나와 있기도 하지요.

물론 선택은 유저 마음입니다.

손에 잘 맞는 카드를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니까요.

(우완 / 오버스로) 

(구름) 1996년 / 체력 69 / 제구력 68 / 포심 65/ 커브 55 / 슬라이더 61

손혁 선수입니다.

손혁 선수의 경우 5선발 체제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선발 투수(스페셜 카드)로 활용하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준수한 카드입니다.

하지만 계투로서의 손혁 선수는 그리 좋은 스탯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다소 부족한 제구력과 구사도가 아쉬움을 많이 남기네요.

(우완 / 오버스로) 

(구름) 1990년 / 체력 70 / 제구력 61 / 포심 65/ 너클커브 60 / 슬라이더 59 / 체인지업 58

최일언 선수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너클커브를 장착한 투수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마구마구에서 너클커브는 궤적이 요상하게 만들어진 관계로 어느 정도 구사도를 가지지 않는 이상

슬로우커브 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봉중근 선수가 좌완 최고의 너클커브를 구사함에도,

마구마구 상에서 슬로우커브로 된 것에 대한 수정요구를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꼭 너클커브 투수를 사용하시려는 분께만 권할 뿐 그 외의 경우에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좌완 / 오버스로) 

(무속) 없음

(해속) 없음

(구름) 2001년 / 체력 41 / 제구력 79/ 포심 62/ 슬로우커브 55 / 슬라이더 53

(비속) 1999년 / 체력 45 / 제구력 60/ 포심 62/ 슬로우커브 55 / 슬라이더 53

(눈속) 없음

최창호 선수입니다.

준수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맞춰 잡기 방식으로의 활용이 가능한 투수입니다.

좌완이며, 슬로우커브가 있기는 하지만 구사도가 높지 않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좌완 / 오버스로) 

(무속) 없음

(해속) 없음

(구름) 없음

(비속) 1996년 / 체력 48 / 제구력 67/ 포심 64/ 슬로우커브 62 / 슬라이더 61

(눈속) 1995년 / 체력 41 / 제구력 75/ 포심 66/ 슬로우커브 65 / 슬라이더 64

신동수 선수입니다.

역시 좌완 투수이며 슬로우커브를 구사하는 투수입니다.

최창호 선수보다 높은 구사도를 가지는 점에서 더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만,

낮은 체력과 약간 부족한 제구력을 감안하여 장기적은 활약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우완 / 오버스로) 

(무속) 없음

(해속) 2002년 / 체력 60 / 제구력 70/ 포심 67/ 커브 59 / 슬라이더 59 / 포크 68

(구름) 없음

(비속) 없음

(눈속) 2004년 / 체력 56 / 제구력 69/ 포심 67/ 커브 59 / 슬라이더 61 / 포크 68

         (98년 체력 +12, 제구력 -5, 커브 +1, 슬라이더 +1 이므로 효율 낮음)

신윤호 선수입니다.

신윤호 선수의 경우 CP에 레어 카드를 비롯한 좋은 카드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RP 카드는 거의 활용되지 않습니다.

RP와 CP의 구분이 필요 없기 때문에 다음에 CP 편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좌완 / 오버스로) 

(무속) 없음

(해속) 2005년 / 체력 43 / 제구력 50/ 포심 67/ 슬로우커브 59 / 슬라이더 61

(구름) 2006년 / 체력 62 / 제구력 77/ 포심 68/ 슬라이더 57 / 체인지업 55 / 싱커 65

(비속) 없음

(눈속) 없음

신재웅 선수입니다.

역시 좌완 투수이며 준수한 제구력과 다양한 구질로 승부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구종만 있을 뿐 구사도 부분에서 매우 낮은 수치를 받아 많은 활용은 어려운 선수입니다.

(우완 / 오버스로) 

(눈속) 2007년 / 체력 48 / 제구력 76/ 포심 72/ 슬로우커브 66 / V슬라이더 67 / V투심 66

심수창 선수입니다.

노말 카드 최고의 중간 계투라 볼 수 있는 카드입니다.

준수한 제구력과 포심, 슬로우커브와 V슬라이더, V투심은 LG 올스타 눈속 계투로의 활용 빈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눈속 계투로 심수창 선수를 사용하는 경우 노말 카드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2이닝 이상 던지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초구에 범타로 물러나는 경우 제외)

(좌완 / 오버스로) 

(눈속) 2008년 / 체력 36 / 제구력 70/ 포심 67/ 슬로우커브 62 / 슬라이더 63 / V투심 63

오상민 선수입니다.

삼성에서 둥지를 옮긴 후 이번 시즌 보여준 활약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근래 모 사건 문제도 있었지요...@_@)

어느 정도의 스탯를 가지고 있으나 체력적인 면에서 너무 큰 약점이 있어 사용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08년도 세트덱을 제외하고는 아직 LG 올스타에는 자리가 없는 듯 하네요.

내년도에는 좀 더 나은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우완 / 언더스로) 

(해속) 2008년 / 체력 39 / 제구력 74/ 라이징 패스트 70/ 슬라이더 66 / 서클체인지업 66 / 싱커 64

우규민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작가의 탄생 이였습니다...ㅠㅠ

어린 나이에 마무리 투수라는 중책을 맡고,

시즌 초부터 무너진 마운드의 뒷감당을 하느라 정말 무거운 짐을 지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 시즌에는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LG의 마운드를 지켜주었으면 하네요..^^

우규민 선수역시 기존 년도들의 준수한 카드가 CP 에 있으므로 다음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좌완 / 오버스로) 

(무속) 없음

(해속) 없음

(구름) 1990년 / 체력 68 / 제구력 74/ 포심 65/ 슬로우커브 54 / 슬라이더 59

         (92년 체력 -7, 제구력 -10, 포심 -6, 슬로우커브 -4, 슬라이더 -3 이므로 효율 낮음)

(비속) 없음

(눈속) 1991년 / 체력 61 / 제구력 77/ 포심 60/ 슬로우커브 51 / 슬라이더 58

이국성 선수입니다.

LG에는 좌완 투수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노말 투수들이 좌완이네요.

제구력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리 좋은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역시 해당 년도의 세트덱이 아니고서는 보기 어려운 카드입니다.

(우완 / 오버스로) 

(구름) 2008년 / 체력 54 / 제구력 67 / 포심 72/ 커브 66 / 슬라이더 65

이범준 선수입니다.

08년 세트덱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올스타에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많이 훈련하고 내년도의 큰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좌완 / 오버스로) 

(눈속) 2002년 / 체력 54 / 제구력 67/ 포심 71/ 슬로우커브 60 / 슬라이더 66 / 체인지업 66

이승호 선수입니다.

선발 투수편에서도 말씀 드렸듯,

좌완 특유의 투구로 인해 기대이상의 효과를 보았던 투수였습니다.

현재 제 LG올스타 5선발 안에 당당히 포함되어 사용하고 있는 카드이기도 하고요.

계투로 이승호 선수를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이전 경험에 미루어 볼 때 어느 정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하지만, LG에는 눈속 계투들이 많이 있어 선택의 폭이 좁다는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완 / 오버스로) 

(비속) 2005년 / 체력 59 / 제구력 70/ 포심 65/ 커브 55 / 슬라이더 56

이원식 선수입니다.

모처럼 비속 계투의 등장이지만, 가진 능력치는 사용 폭을 상당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약간 낮은 제구력과 구사도가 아쉬움을 남겨주네요.

단, 올 노말 세트덱의 경우 노말 카드 특성상 평균적인 스탯이 높지 않아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우완 / 오버스로) 

(해속) 2008년 / 체력 43 / 제구력 77/ 포심 74/ 커브 70 / 슬라이더 63

이재영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제구력이 잘 되지 않았던 점과,

무엇보다 제구가 되지 않았을 때 표정으로 들어내는 것이 큰 약점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내년도 LG 마운드를 위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겨울 동안 열심히 훈련하고 내년도 큰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우완 / 오버스로) 

(무속) 없음

(해속) 1996년 / 체력 50 / 제구력 75/ 포심 60/ 커브 51 / 슬라이더 61

(구름) 1995년 / 체력 41 / 제구력 81/ 포심 64/ 커브 60 / 슬라이더 62

         (91년 체력 +21, 제구력 -21, 포심 -8, 커브 -10, 슬라이더 +1 이므로 효율 낮음)

(비속) 1990년 / 체력 62 / 제구력 75/ 포심 60/ 커브 51 / 슬라이더 61

(눈속) 1994년 / 체력 52 / 제구력 76/ 포심 64/ 커브 63 / 슬라이더 62

차동철 선수입니다.

전반적으로 준수한 제구력을 가진 투수입니다.

맞춰 잡기에 능하신 분이라면 사용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는 카드입니다.

날씨 역시 다양한 카드를 가지고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완 / 오버스로)

(무속) 없음

(해속) 1998년 / 체력 50 / 제구력 80 / 포심 68/ 커브 56 / 슬라이더 64 / 서클체인지업 57

         (99년 제구력 -4, 포심 -3, 커브 -2. 서클체인지업 +1 이므로 효율 낮음)

(구름) 없음

(비속) 1997년 / 체력 61 / 제구력 71 / 포심 65/ 커브 54 / 슬라이더 64 / 서클체인지업 55

(눈속) 없음

송유석 선수입니다.

98년도 카드의 높은 제구력을 이용한 맞춰 잡기가 가능한 카드입니다.

다만 제구력만을 너무 믿으신다면 낮은 구사도로 인해 큰 충격에 빠질 수 있으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선발 라인업(날씨 속성별)

* 

절대적으로 구입하시라는 카드가 아닙니다.

투수는 자기 손에 맞는 투수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코 제가 적은 것을 따라서 구입하신다고 좋은 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안 좋다는 스페셜 카드라도 자기 손에 맞으면 최고 에이스가 되는 것이 투수입니다.

*

ㄱ. 무속 카드

  (우완 / 오버)     (우완 / 오버)     (우완 / 오버)

(차명석) 1997년 / 체력 59 / 제구력 85 / 포심 72 / 커브 70 / 슬라이더 60

(카라이어) 2006년 / 체력 58 / 제구력 84 / 포심 75/ 슬로우커브 53 / V슬라이더 58

(김민기) 2007년 / 체력 44 / 제구력 80 / 포심 72/ 커브 68 / 싱커 63 / V투심 62

ㄴ. 해속 카드

(우완 / 사이드암) (우완 / 오버)     (우완 / 오버)     (우완 / 언더)

(전승남) 2003년 / 체력 50 / 제구력 83 / 라이징 패스트 56/ 슬로우커브 55 / 슬라이더 59 / 싱커79

(송유석) 1998년 / 체력 50 / 제구력 80 / 포심 68/ 커브 56 / 슬라이더 64 / 서클체인지업 57

(이재영) 2008년 / 체력 43 / 제구력 77/ 포심 74/ 커브 70 / 슬라이더 63

(우규민) 2008년 / 체력 39 / 제구력 74/ 라이징 패스트 70/ 슬라이더 66 / 서클체인지업 66 / 싱커 64

ㄷ. 구름속 카드

  (좌완 / 오버)     (우완 / 오버)  (우완 / 사이드암)  (좌완 / 오버)

(이상훈) 1996년 / 체력 64 / 제구력 71 / 포심 78 / 슬로우커브 65 / 슬라이더 66 / SF 68

(정재복) 2007년 / 체력 48 / 제구력 85 / 포심 74 / 커브 66 / 포크 67 / H투심 64

(전승남) 1998년 / 체력 64 / 제구력 84 / 라이징 패스트 54/ 슬로우커브 54 / 슬라이더 59 / 싱커77

(신재웅) 2006년 / 체력 62 / 제구력 77/ 포심 68/ 슬라이더 57 / 체인지업 55 / 싱커 65 

ㄹ. 비속 카드 

  (우완 / 오버)    (우완 / 언더)   (우완 / 사이드암)  (우완 / 오버)

(장문석) 2002년 / 체력 70 / 제구력 81 / 포심 78 / 슬라이더 65 / 체인지업 69/ V투심 64

(이용철) 1990년 / 체력 67 / 제구력 72 / 포심 67/커브 69 / 슬라이더 65 / 체인지업 71

(전승남) 2000년 / 체력 56 / 제구력 80 / 라이징 패스트 57/ 슬로우커브 54 / 슬라이더 58 / 싱커79

(송유석) 1997년 / 체력 61 / 제구력 71 / 포심 65/ 커브 54 / 슬라이더 64 / 서클체인지업 55

ㅁ. 눈속 카드 

  (우완 / 오버)    (우완 / 오버)      (우완 / 오버)     (우완 / 오버)

(이동현) 2002년 / 체력 67 / 제구력 81 / 포심 74 / 슬라이더 65 / 체인지업 75

(차명석) 1998년 / 체력 45 / 제구력 83 / 포심 66/ 커브 60 / 슬라이더 57

(김용수) 2000년 / 체력 65 / 제구력 76 / 포심 65/ 커브 55 / 슬라이더 58 / 포크 72

(심수창) 2007년 / 체력 48 / 제구력 76/ 포심 72/ 슬로우커브 66 / V슬라이더 67 / V투심 66

날씨별 계투로 투입이 가능할만한 선수들을 뽑아 보았습니다.

사실상 계투는 RP와 CP를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 있는 선수들을 가지고 계투진을 구성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단순히 RP 포지션의 선수들만을 나열한 것(우선순위 - 카드 등급외 없음)이므로,

계투진 구성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CP 부분 완성을 마친 후 LG 올스타 계투에 대한 글을 종합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 맺음말

이상으로 LG 트윈스 모든 RP 투수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아무리 선발 투수가 잘 던졌더라도 9회까지 완벽히 마무리 하지 않는 이상 중간 계투의 도움이 필요하고,

계투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승부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글을 보고 무조건 해당 투수를 구입하시는 것은 되도록 지양하셨으면 합니다.

손에 안 맞는다면 아무리 좋은 투수여도 소용이 없는 것이고,

아무도 안쳐다 보는 투수일 지라도 자기 손에 맞으면 레어 못지않은 카드가 되니까요. 

처음 LG 트윈스를 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LG 트윈스 팬이 아닌 분들께는 LG 트윈스 선수 소개 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곰식구님들의 소중한 경험, 잘못된 부분에 대한 덧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한번 눌러주시고,

부족한 부분, 곰식구님들의 소중한 경험을 덧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글을 작성할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덧글. 추천 - 글의 질적 잣대라 봅니다.

단순히 양이 아닌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으니까요)

부족함이 많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