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문화/판타지
  3. 판타지소설 - 데로드 앤 데블랑 1~12권(완)

판타지소설 - 데로드 앤 데블랑 1~12권(완)

· 댓글개 · potatochip

소개글


한국 환상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상혁의 판타지 장편소설『데로드 & 데블랑』제1권 "두 명의 소녀" 편. 한국 장르문학의 여명기부터 명작으로 이름을 남긴 작품들을 엄선하여 재간하는「에픽 북스」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작가가 직접 연재했던 초기 연재본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새로운 판형으로 선보인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불행의 의미를 알려준다.


부모에게 버려지고 스승에게 도구로 키워진 청년, 란테르트 루렌드. 결국 스승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의 문턱에 선 그에게 두 명의 소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잃어버린 시력을 되찾기 위해 두 소녀와 여행을 떠나면서 그는 처음으로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운명은 그에게 결코 행복을 허락하지 않았으니…. [교보문고]


리뷰 - 통신소설시전 최고의 판타지소설

통신연재 시절 최고의 판타지소설로 칭송받던 대작이다.


[천사를 위한 노래] [눈의나라 얼음의 꽃] 등으로 대표되는 이상혁 작가가 쓴 소설들은

어느 것이든 좋지만 그 어떤 것도 데로드 앤 데블랑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생각된다.


초반부의 몰입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

처음볼 때 필자가 밤8 시에 보기시작해서 아, 이제 자야지라고 생각하고 시간을 본 순간

시계는 새벽 5시였다.


워낙 재밌어서 텍본으로도 보고 출판본으로도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판타지소설 입문자라면 텍본을,

판타지소설 좀 본사람은 최근 출간된 에픽북스 출판본을 권장한다.

별 5개.




SNS 공유하기
💬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