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김현준 판타지 장편소설 『악티온의 승부사』제6권 완결편. 제국의 수도 악티온에 몰아치는 태풍의 소용돌이 그 중심에 최강의 승부사 슈리안이 있었다. 수도라고 해도 고향인 시드란보다 점 더 큰 도시일 뿐, 까짓것 악티온도 내가 접수하겠어!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모든 것을 걸고 벌이는 슈리안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소감 - 굿!굿!
내앞길을 막지마라의 저자였던 김현준작가의 소설.
일반적으로 어느시점부터 판타지가 지겹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약 1000권이 시점이라고 한다.
그때부터 소설들의 패턴이 눈에 익숙해지면서
질리기 시작하는데,
농부라던지 악티온의 승부사나 도망못쳐라던지 좀 독특한(?) 판타지를
그럴때 읽어보면 2배로 재미있다.
주인공의 성격은 나에게 익숙(...)하고 개성있으며,
전개도 시원시원하다.
엔딩을 좀 황급히 끝낸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늘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재미있었다.
별5개 만점에 4개
이런 분에게 추천
1. 패턴화된 판타지가 지겨우신분
2. 사기치는(-_-) 사악한 주인공을 선호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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