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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남작군터 1~8권(완)

· 댓글개 · potatochip



소개글

카릴 산맥에 인접한 작은 영지의 영주 군터. 그는 영지를 지키고, 영지민을 배불리 먹이는 것만을 원했다. 그러나 혼란한 세상은 그런 그의 소박한 꿈을 용납하지 않는다. 죽음을 각오한 군주의 분노와 분투. 기사로 서임 받는 순간, 이미 전쟁터에 묻힐 것을 각오했다. 오라, 세상이여! 여기 군터가 있노라!



소감 - 다른 판타지소설과 차별화된 스타일의 영주

영지물 소설.
이 판타지소설은 한마디로 축약된다.

"현실적"

그당시까지의 영지물이 독자로 하여금
결국 아이디어하나내서 이러저러하게 영지가 커져서 주인공이 잘먹고 잘살겠지.
..라는 것이었다면

수로공사, 복잡한 영지전과 같이 소소한 것들을 쓰면서
캐릭터가 현실적으로 부각되며 독자가 깊게 몰입할 수 있게해준다.

다만 뒤로갈수록 짜임새가 2%부족한다는 느낌을 받는 다는 것은 아쉬움.

아마 출판업계의 사정이란 것 때문인가 싶다.

이형영 작, 별 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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