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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자켓의 해외 수출하기

· 댓글개 · potatochip

일본 애니자켓의 해외 수출하기


그림입니다.

 첫 번째 주자는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 앨범 자켓에 당당히 가수의 전신샷을 넣는 과감함은 물론...


그림입니다.

  놀랍게도 청동성의와 비슷한 디자인의 잠바를 입고 코스프레 비슷한 것을 시연했군요.(저 잠바 본인도 가지고 싶은...)

 

그림입니다.

 밍키모모...프랑스 어를 할 줄 몰라서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설마 '밍키모모' 를 '지지(기기?)' 로 부르는 건 아니겠죠?

그림입니다.

 히요오오오오옷!!! 흐허어어어억!!! 북두의 권 앨범 자켓 표지입니다. 하필이면 작붕 버전의 켄시로를 당당히 메인 표지에 장식해 버렸군요. 



그림입니다.

 설마...왼쪽의 금발머리 소녀가 '캔디캔디' 는 아니겠죠?

그림입니다.

맞군요...


그림입니다.

 마법의 천사 크리미 마미입니다...뭔가 성의 없는 디자인으로 로컬라이징 되었군요...

그림입니다.

 마법의 요정 페르샤, 국내에서는 '샛별공주'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던 마법소녀 시리즈이죠. 바네사...촌스러운 이름은 그렇다 쳐도 뭔가 바보같은 인상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림입니다.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입니다. 소녀와 염소 모두 약에 취해 알프스 들판을 배회하는 모습입니다. 눈이라도 좀 제대로 뜨고 걸어다녔으면 좋겠군요... 

그림입니다.

베..베가성 군단의 공격으로 가버렷!!!...


 뭔가 미묘하면서도 지극히 이국적인 모습으로 변해버린 만화 캐릭터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역시 유럽 사람들은 뭔가 자신만의 문화로 재창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 같군요. 

 이상 예술과 문화의 국가 프랑스판 일본 애니메이션 레코드 앨범자켓이었습니다...



그림입니다.

 '에이스를 노려라' 의 프랑스판 레코드 자켓입니다. 다른 것은 잘 모르겠는데, 왼쪽과 오른쪽 그림체에 말로 표현하기 뭐한 만큼의 상당한 괴리감이 느껴지는군요. 

그림입니다.

 로보텍의 프랑스판 엘범 자켓입니다. 껄렁한 표정과 어설픈 자세만 봐도 이 녀석에게 지구의 평화를 맡겨서는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절로 드는군요.


그림입니다.

 '골드락(goldrak)' 의 스펠링이 이탈리아판으로 넘어오면서 'goldrake'로 변해버렸군요. 그건 그렇고 듀크 프리드 왕자님은 오늘도 멍한 표정으로 적군들을 바라보고 계시고, 적군들은 왕자님을 등지고 엄한곳에다 사격을 해대고 있습니다. 



그림입니다.

 캔디캔디 '이탈리아판' 표지입니다. 캔디가 상당한 미인으로 등장하는군요.


그림입니다.

 잔인한 로디머스...갈바트론의 눈깔을 정통으로 가격하는군요. 이래서 오토봇들은 안되는 겁니다. 


그림입니다.

아...안돼...나의 마법소녀가...


 더욱 더 무궁무진한 앨범자켓의 세계가 있겠지만, 개인의 정보력 한계상 2탄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알고있는 유명 작품들을 리뷰한 것 뿐인데,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탐험한 느낌이로군요. 유럽/기타 해외판 일본 애니 앨범 자켓들은 상당히 연구할 가치가 있는 소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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