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1-7권
강화 합숙을 거쳐 더욱 진화하는 키요스미 고교 마작부는 전국으로의 등용문인 현 예선 출전날을 맞았다. 강호들이 모인 회장 분위기에 가슴 설레는 사키. 질 수 없다는 중압감 속에서 주목을 받는 노도카. 각자의 생각을 가슴에 품고 소녀들은 큰 무대에 도전한다─!!└ 접기코바야시 리츠 작, 2010년 완결. 캐주얼 마작물.그림체가 매우 좋은 편으로 귀엽다..쪽이 맞을 듯 하다. 마작룰을 몰라도 된다고는 하지만내가 보기엔 마작룰을 이해하지 못하면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다. 승부, 배틀이 주요 소재인 만화에서위기나 수싸움 같은 것들을 전혀 읽어낼 수가 없잖아.. 별 3.0개
먹짱 1-24권
카레 우동 먹보 대결! 그리고… 새로운 만남!! 먹고 먹고 또 먹자! └ 접기신장개업의 츠치야마 시게루 작가. 2009년에 완결이 났다. 지난번 바텐더 때 특수직업군 유행붐이 있었다고 얘기했던가? 그 시점에 등장 했던 먹보만화. 그림체가 깔끔한 편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먹보시합을 하는 모습을 정말 맛있게 그려놔서 진짜 식욕이 들 정도. 다만, 먹보시합 원패턴 뿐이라 후반엔 질려버리는 감이 있음. 너무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 맛이 떨어지는 법. 조금만 더 전에 컷해서 완결시켰으면 어땟을까? 먹짱! 겜블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별 3.5개
마왕일기 1-7권
라이네프의 마왕수업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환타지를 통해 기대하는 온갖 초인적인 마법도 실컷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감칠 맛 나는 로맨스적 분위기가 드라마의 재미를 주고, 군데 군데 코믹한 행동과 대사를 끼워넣어 읽는 재미를 준다. 『마왕일기』는 순정과 환타지를 적절하게 뒤섞어 꽤 맛있는 상차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 접기천행기의 김윤경글/카라그림 작품. 2002년 완결. 마왕의 세계정복을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봤다. 결론은 "낚임" 순박한 마왕이라는 내용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러브 스토리 라인도 그냥 평범하다는 생각밖에 안듬. 인쇄상태가 안좋아서 그림체도 그닥임.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런건가? 별 2.5개
라면요리왕 1-26권
변하지 않는 맛, 그리운 향기... 그런 오래된 가게의 라면들도 물론 소중하지만... 새로운 맛,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것이 잇따라 탄생하는 것이 또 근사한 라면의 세계. 시대와 함께 변해가는 것이 라면이다└ 접기쿠베로쿠로 작품, 2010년 완결. '쇼코'라는 한가지 패턴으로 진행되는 데도 상당히 재밌었고 인기도 많았던 작품. 아, 인기는 만화역사에 남을 빡빡머리 악역 덕분이기도 하지만. 에피소드 형식으로 되어있지만 몇 편뒤에 재등장해서 엔딩과 새로운시나리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루하지 않게 했다. 라면가게라는 소재를 라면이라는 데 국한시키지않고 여러 시각으로 바라본 것도 특징. 다만 20권이후로 요리배틀에 포커스가 집중되며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다행히 빨리 눈치채고 완결 속도를 빠르게 바꾸어서 인..
엠마 1-10권
『엠마』시리즈 1권. 본 작품은 신분의 변동이 급변하던 근대 영국을 배경으로, 메이드인 엠마와 상류계층 윌리엄의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만화가 모리 카오리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선 묘사와 단아한 캐릭터, 마치 유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배경 묘사가 일품이다. [교보문고]└ 접기모리 카오루의 2008년 작품. 라이트노벨이 원작이엇다 눈호강(?) 메이드물의 반동으로 튀어나온 메이드로맨스드라마. 그림체는 상급이고 한국 드라마처럼 앞내용이 보이기는 하지만 구성자체는 탄탄한편. 어찌보면 산업시대를 배경으로 한 일반적인 로맨스소설인데 만화책으로 발간되니까 로망 중심의 종전 메이드물과 대비되어 대히트를 쳤음. 별 4.0개
NHK에 어서오세요 1-8권
대학을 중퇴하고 방 안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낸지 4년째. 타츠히로는 타인과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밖에 나가기가 두려운 방구석 폐인이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악의 조직 NHK의 존재 때문이라고 믿으며, 그것을 없애기 위해 용감하게 싸울 것을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츠히로는 표교활동을 온 미사키라는 이름의 귀여운 여자와 만난다. 미사키는 타츠히로를 정상인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접근하는데... 청춘의 고뇌와 아픔, 기쁨을 재치있는 입담과 빠른 전개로 그려낸 타키모토 타츠히코의 처녀작 『NHK에 어서 오세요』.└ 접기그림체 상급. 그림체보고 밝은내용인줄 알고 빌려다 봤는데 완전 암울한 내용이라 깜짝 놀랐다는 사람도 있었다. 방구석폐인이 소재인데 암울하지 않을리가 있나.. 흔히 "덕질의..
DAY to DAY
다시 정주행 중.그림체가 프로급인 것도 아니고,스토리가 깊숙한 것도 아니지만정신없이 보게 만드는 마성의 만화인거 같다. 베스트도전만화들 엔딩은 보기 쉽지않은데 완결이 되었단 말이지.
스쿨홀릭은 진짜 센스있는듯~!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2946&no=334&weekday=sat 334화 성탄특집 스쿨어택(2) 노스페이스 계급사건을 저렇게 승화시킬줄이야~ 그나저나 노스페이스 사건보니 우리나라에 교복이 없어지진 않을듯~
어둠의 임상심리사 1-5권 드디어 봤다.
추천도 옛날에 받았었고 보류중인리뷰에 처박아놓은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봤다. 작화는 중간에서 조금 위이고 심리학을 주제로하는 만큼 캐릭터 감정묘사가 중요했는데 정말 좋았다. 아래컷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고.. 컷하나만 보면 정신승리냐? 작품 속에서는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에피소드식으로 끊어서 진행되는데 시나리오가 생각보다 충격적이고 몰입감이 상당히 강하다. 진지한 드라마 스타일의 만화책을 보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보길 권함.
아이리스 제로 이거 괜찮네
작화 스타일이 미연시에 가까운데 게임으로 먼저 발매되고 컨버젼한건 아니라고 들었다. 이 컷 두 개에다가 아이리스라고 표현되는 초능력을 추가하면 스토리 설명 끝. 헌데 이 간단한 스토리로 떡밥을 뿌리고 캐릭터 간에 에피소드를 만드는 작가의 솜씨가 장난아니다. 별거아닌거같은 데 은근 빠져드는 전개다.
xxx홀릭 완결..길었다.
19권으로 완결. 길었다. 근데... 엔딩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어. 나중에 다시 읽어야지
AKB49 보다 포기
만화책을 꽤 많이 본편이라 TS물이 취향까진 아니더라도 나름 익숙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이건 보다 손발이 오글거려서 포기. 서비스컷도 많고 전체적인 작화도 괜찮지만 캐릭터작화와 이야기전개 때문에 읽는 거 포기. 그냥 프리티페이스처럼 성형을 시키지 그랬어요..
황혼소녀x아무네지아 정발 표지센스가..
표지를 왜 이런식으로 했지? 작화가 잘나오긴했는데 이건 모르는 사람이 보면 데드프린세스같은 액션물이나 공포물인 줄 알겠다. 귀신얘기라는 것만 듣고 이렇게 꾸민건 아닐테고..-_- 아니면 황혼소녀X아무네지아의 명성을 믿고 다알겠지~식으로 내놓은 건가. 실상은 이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만화책 페이트 제로의 성공여부는
이 개그콤비에게 달려있을 듯하다. 이스칸달-웨이버 벨벳 소인배 - 대인배 컨셉의 두사람이 투닥거리는 게 왜이렇게 웃긴지 ㅎㅎ 개인적으로 페이트 스테이나이트-페이트루트가 진월담월희에 비해 진부한 스토리로 느껴져서 별로 였는데 페이트제로가 훨씬 재미있는 것 같다. 애니도 인기 있다던데. 만화책 작화도 만화책 페이트스테이 나이트에 비해 훨 좋음.
펌프킨시저스 13권의 신캐릭터
"포텐이 터졌다"라고 표현하는 펌프킨시저스. 이 만화는 더파이팅처럼 연재되는 도중에 작품성이 확 끌어올라서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13권에서는 메인스토리는 크게 진전없이 캐릭터마다 소소한 이벤트와 떡밥이 뿌려지는 데서 그쳤는데 눈에 띄는 것은 이 신캐릭터 삼등무관 하켄마이어 이 신캐릭터 대사읽을 때 목소리가 들려..ㅋㅋ 작가 능력치가 확 올라가긴 한듯.
임금님게임 간만에 멋들어진 미스테리물 본듯
대작의 기운이 느껴짐.. 진짜배기 공포물은 긴장의 끈을 늘였다 줄였다해야하는데 이작가는 타이밍이 정말 환상인듯. 앞으로가 기대됨 근데말야..어째선지는 나는 엔딩이 예상되는데..제발 틀리기를.
하늘의유실물은 서비스컷도 좋지만
메인 시나리오 언제 진행하냐고..ㅠㅠ 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들린 극장판 소식. -_-
아라크리드는 제목이 젤 에러인거 같다.
아라크리드, 아라크네, 하여튼 좀 헷갈리는 제목. 그걸 제외하고는 볼만하다. 자신에게 막대하는 가족을 킬러에게 잃은 소녀. 그리고 죽은 스승의 바램을 따라간다는 진부하다고 볼 수 있는 스토리. 주인공 아리스. 그러나 깔끔한 작화와 적절한 서비스씬, 좋은 그림체를 바탕으로 한 착 가라앉은 분위기, 가라앉은 분위기와 대조되는 강렬한 전투씬, 화려한 전투씬 중간중간 벌레를 모티브로한 나레이션 지원사격으로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음. 이거 정발되기전에 번역본으로 봐서 지금 정발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수작.ㅋ
내가 빈란드 사가가 맘에 드는 건
바로 이런 것들... 빈란드사가의 크누트 국왕은 토르핀과 함께 공동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인데 왕이되서 자금난때문에 영지몰수를 결심하는 장면이다. 독백을 읽다보면 캐릭터가 냉정하거나 착하거나 나쁘거나 이런 게 아니라 "사람"이라는 느낌이 묻어나온다.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6권
많은 짤방거리를 제공해주는 본격 부조리 엽기만화 부르잖아요 아자젤씨이다. 대폭소를 주지는 않지만 나름 소소한 재미와 이해할 수 없는 몰입도를 가지고 있음. 6권에서 메인스토리진행이라고 할만한 건 없는데, 생각해보니 아자젤에 "메인스토리"가 있었던가? 부르잖아요 아자젤의 주인공 아쿠타베. 요즘 출현빈도가 부쩍 낮아져서 아쉽다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
당황
춤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