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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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1-51권

본 작품은 주인공 다케시가 꿈의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그 학교를 갑자원까지 출전하게 하게 되는 이야기다. 야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작품 속에 작가가 알고 있는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유감없이 나타난다.└ 접기[하늘의 플라타나스], [바람의 마운드], [4번타자 왕종훈]의 타로나미 작품. 지인에게 추천받고 봤는데 10권보고 때려쳤던 만화. 전작을 보고 그래도 기대를 많이 했건만 그림체나아진 것 빼고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않는 진행. 2009년 완결 별 2.0개

크로스게임 1-17권

고교 시절의 마지막 여름, 코우를 비롯한 세이슈고 야구부는 북 도쿄대회 결승에 진출! 하지만 강호·류오고를 맞아 시합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한다. 과연 코우는 와카바가 꿈꿨던 ‘초만원을 이룬 갑자원’에 갈 수 있을까─? 조금은 안타까운 청춘 야구 스토리, 감동의 마지막 권!└ 접기2010년 완결. 작가는 그림체만봐도 알 수있는 [터치], [H2]의 아다치 미츠루. H2가 남녀관이나 인쇄상태, 그림체같은 것들이 낡아보인다는 얘기가 나올 시점에 시기적절하게 크로스게임이 등장했다. 그림체는 세월이 지난만큼 깔끔하고 세련되어졌으며 스토리 진행이나 캐릭터도 예전 작품에 비해 마음에 든다. 그러나 초반에 똑같이 생긴 애가 옆집에 이사온다는 진행은 최악의 무리수였던듯(개그라고 볼 수도 있지만)..

루키즈 1-24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라고 용기를 주는 교사와 희망없이 살아가는 학생들이 야구부에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 불량스런 아이들이지만 자신의 제자이기에 무조건 믿어주는 교사의 모습과 그런 선생님의 모습에 조금씩 변화해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접기[비바 블루스]의 모리타 마사노리 야구만화이다. 야구만화는 왜 이렇게 권수들이 많은지. 초반부에 빠른 진행과 함께 특유의 소재로 몰입도가 상당했으나 시간이 가면갈수록 급속도로 흥미가 떨어짐. 24권 전부를 보기는 했으나 20권 이전에 끝냈어야 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별 3.5개

메이저 1-78권

『메이저』제78권. 월드 시리즈 결승 리그에서 레이더스와 사투를 벌이는 호네츠. 결승 리그 7번째 시합에서 동점까지 따라 붙게 된다. 8회에 고로를 투입하고, 몇 번의 고비를 넘겨 레이더스의 타선을 봉쇄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호네츠의 타선도 침묵을 지키는 바람에 시합은 연장전에 돌입한다. 10회말, 고로의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뒤늦게 호네츠의 타선이 폭발하여 투아웃 만루의 빅찬스를 맞은 시점, 타석에는 7회에 만루 홈런을 때렸던 토시야가 서는데!!└ 접기작가 미츠야 타쿠야, 2011년 완결. 길고 긴 연재기간 끝에 얼마 전 막을 내린 작품. 몇 년전에 투니버스에서도 방영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림체가 매우 뛰어난 것이 매우 큰 플러스 요소이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일생을 다 다룬 야..

원아웃 1-20권

만년 B급 팀에서 극적인 변모를 이루어 국내 최고의 구단이 된 리카온즈.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토쿠치 토아 없이 필승 군단 갈라리언즈를 제압한 대약진의 복선은 바로 2개월 전에 열렸던 올스타전에 있었다! 어두운 생각들이 교차하는 꿈의 구연(球宴)에서 불멸의 대기록을 뛰어넘는 1시합 10연속 탈삼진에 토아가 도전한다!!└ 접기[라이어 게임]의 카이타니 시노부 만화이다. 야구만화에 있어 반항적인 한 획을 그은 작품. 연재기간이 매우 오래걸렸음에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프로야구를 다룬 만화가 별로 없기도 했고 일반적으로 야구만화라고 하면 '열혈'이 나오게 되어있는데 수싸움에서 시작되는 냉정한 진행이 '프로야구'라는 느낌이 확 와닿는다고 해야하나. 구단주와 내기, 그리고 중반 이후의 약간의 어거지 진행이 있었음..

아이실드21 1-37권

크리스마스 볼을 제패한 세나에게 월드컵 유스개최 소식이…. 미국 대표에는 팬서가 있는데! 전 일본대표 멤버의 선발을 책임지고 동분서주 하는 세나, 옛 라이벌들과 함께 세계의 강자들에게 도전한다!└ 접기캐주얼 스포츠만화 쪽의 역작.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진짜 명작은 스피커나 성우가 없어도 캐릭터 목소리가 "들린다" 그정도로 몰입도가 있고 캐릭터 개성이 분명하다는 것. 그림체는 굉장히 뛰어난 편이며 스토리구성도 나쁘지않다. 아이실드의 치고 특징이라면 역시 캐릭터 개성인데 특히 히루마요이치라는 캐릭터는 더 존재감이 있을 정도. 전설급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으나 뜬금없이 나오는 사상 최강의 상대팀 설정과 2부격 스토리가 폭삭망하는 바람에 끝마무리가 아쉬웠던 만화. 별 4.5개

바람의 마운드 1-44권

타마가와 고교 야구부 1학년 노나카 유타카는 흉내내기의 천재. 그 재능을 키미지마 감독에게 인정받아 4번타자로 남도쿄 지구대회 예선에 참가한다. 만년 1회전 탈락팀이었던 타마가와 고교는 쾌진격을 계속하여 마침내, 꿈의 대무대 갑자원 출장을 달성한다.└ 접기대표적인 갑자원 야구만화. [드림], [하늘의 플라타너스], 타로 나미의 작품으로 2006년에 완결이 났다. 투구폼, 타격폼에 관한 소재를 차용했으며 초반부에는 그것이 어느정도 먹혀들어가 괜찮게 볼 수 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너무 일반화된 패턴이라 읽기가 짜증나던 만화. (빌린돈이 아까워서 다보긴 했지만) 별 2.5개

골프천재탄도 Next Generation 1-4권

탄도 시리즈의 새로운 출발! 골프천재 탄도 ‘Next Generation’ 시리즈 1권이 새롭게 나왔다. 탄도의 스승인 신죠 선생이 건강 악화로 세상을 뜨게 되고, 신죠 선생이 마지막 라운딩을 함께 하고 싶어 했던 탄도는 선생의 편지를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결국 스승의 마지막을 보지 못하고 선생이 숨을 거두었던 의자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신죠 선생이 타계 직전, 세계 골프계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한 '사상 최대의 토너먼트‘ 골프대회가 드디어 막을 연다. 하지만 선생의 평소 생각이나 신념과는 전혀 다른 행사의 진행에 탄도를 비롯한 선생의 친구들은 의구심과 함께 분개한다. 여기에는 세계 초거대기업 로만스타의 회장인 루치오 후루치의 야비한 술수와 야심이 숨겨져 있다. 신죠의 유지를 받들려는 탄도 ..

크러쉬 마사무네(일단던져) 1-12권

크러쉬!!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수호신!!└ 접기[군계]의 다나카 아키오가 작화를 맡았다. 2003년 완결작 출판. 크러쉬마사무네, 일단 던져! 라는 다른 제목으로도 출판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림체는 평범한 편. 프로야구라는 흔치않은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등장하는 선수들도 거의 실존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만화 배경으로부터 15년 넘게 흘렀기 때문에 만화 속 인물들이 레전드로 은퇴하거나 선수 말년인 사람이 많아 야구팬의 흥미를 더 자극하고 있다. 프로야구만화가 흔치 않기때문에 야구만화팬이라면 한번 쯤 읽어볼만 하지만 엔딩이 영 병맛이라 강력 추천은 못하겠다. 아, 참고로 책 소개문에 선동열이 나온다고는 하는데 다 찾아본 결과 "한칸"나오더라. 별 3.0개

미스터 풀스윙 1-22권

좋아하는 여자가 야구부 매니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야구부에 입부한 사루노 아마쿠니. 입부하자마자 주전 결정을 위한 합숙훈련을 떠난 그는 주전 20명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그 경기에서 아마쿠니는 기적의 역전 홈런을 날려 3루수 자리를 손에 넣는다. 합숙도 끝나고 갑자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총 20개의 연습시합을 해야 하는 지옥의 로드 돌입! 새로운 야구 전설이 시작된다.└ 접기스즈키 신야 작품. 시작은 일반적인 야구만화와 비슷하지만 진행될 수록 코믹야구만화로 간다. 그림체는 A급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야구만화라고 생각해도 괜찮게 볼 수있긴 한데 문제는 원작개그 자체가 병맛인지, "하야테처럼" 부가적인 설명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인지, 그것도아니면 그냥 번역이 병맛인지는 몰라도 개그를 ..

파이팅! 대운동회 1-4권

스포츠+근미래 정도로 보면 되려나? 아마 공중파에서 방송되었기때문에 애니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을 듯 싶다. 그러나 만화책은 그림체가 훨씬 뒤떨어져있다. 그냥 옛날 추억으로 읽을 사람에게만 추천한다. 별 3.0개

최강 야구부 리벤저스 1-9권

모든 스포츠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무승부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스포츠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경기 자체를 즐기는 것이 진정한 아마추어 정신이라고 하지만 승리를 갈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승리를 위해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기도 하고 비겁한 수를 쓰기도 한다. 오로지 승리를 위한 근성으로 매달리는 것이 요즘의 스포츠 정신이다.『리벤저스』는 사라진 아마추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고교시절 야구부원이었던 모리야마는 재수학원에서 야구부원을 모집한다. 모인 사람들은 모두 대학에 진학해서 야구부에 가입하겠다는 소원을 가진 자들이다. 그들은 고교시절 2군 출신이거나 이름 없는 야구부에 있었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메이쿄 대학 2군과의 시합에서 승리하면서 재수생야구단을 결성해서 전국사회인야구대..

리베로혁명 1-13권

약간 괴상한 여코치 모로즈미의 지도 아래, 급속하게 성장해 가는 카나메를 비롯한 세이카이 남자 배구팀. 드디어 숙명의 상대 후지와라 고교와 춘계 고교예선에서 자웅을 가릴 때가 왔다! 승리의 여신은 과연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 것인가?! 청춘배구이야기, 백열의 클라이맥스!!└ 접기최강!아오이자카야구부의 다나카 모토유키 만화이다. 2003년 완결. 아는 사람만 알겠지만 배구만화가 10권을 넘어가는 경우는 흔치않다. 리베로혁명이 그 중 하나인데 발간년도를 감안했을 때 그림체도 괜찮고 인쇄상태도 무난 한 편이다. 그러나 룰이 너무 구식이라 지금 배구를 시청하는 열혈배구팬이조차도 이만화는 지루하고 어색하다고 느낄 듯 싶다. 옛날 추억 삼아 보고싶은 골수 배구팬이라면 모를까 그 외에는.. 별 2.5개.

파이팅! 아카츠키 1-7권

곧 둘이서만 농구를 해 온 히가시노 아카츠키와 키도 키요하루! 부푼 가슴을 안고 농구강호학교에 편입한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레벨테스트! '농구부 실격'을 받은 아카츠키가 스마일 화이팅으로 코트를 누빈다!! 그의 앞날은 과연? 경쾌한 바스켓 그래피티, 시작! [11번가]└ 접기아오야기 타카오 작. 2004년에 완결이 났다. 별로 길게 리뷰하고 싶지 않은 만화... 그림체는 깨끗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뿐이라는 느낌. 혹평을 하기엔 뭣하지만 이런 식의 농구만화라면 널려있다. 그냥 슬램덩크를 한번 더 보는 게 낫지 않을까? 별 3.0개

와일드 베이스 볼러스 1-6권

깡패들만 모인다는 류사카 고등학교의 입학식, 인근에서 이름깨나 날린다는 불량아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이쿠 중학 3인방’으로 불리는 히가시야마, 후시미, 교코쿠는 소꿉친구인 아야네가 말해준 ‘전설의 남자’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삿포로 최강의 깡패이자 중3때 이미 소년원에 갔다 왔다는 그 전설의 남자가 류사카고에 진학했다는 것이다.└ 접기[GTO]로 유명한 후자사와 토오루의 야구만화이다. 2004년 완결. 한때 유행했었던 '깡패갱생'야구물. 반항하지마 히트 이후로 당시 이런 만화가 집단적으로 수입되었다. 학원야구에 +액션물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하고 그림체는 A급. 조금만 늘어졌으면 리뷰조차하지 않았겠지만 그래도 '짧고 굵게' 화끈하게 스피디한 진행으로 연종한 건 좋았다. 별 3.5개

캡틴 서바이벌 1-8권

오래된 BB탄 서바이벌 만화.서바이벌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한 소년이전국 정상을 위해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접기손태규작가의 2001년 완결작. BB탄 서바이벌 게임을 소재로 한 코믹만화. 독특한 그림체와 무난한 스토리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전 작품. 그 당시에는 정말 굉장한 인기도 있었고 나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곤 했는데 추억삼아 다시 읽었을 땐 시간이 흘러서인지 재미는 없더라. 별 3.0개

에이퀵(A퀵) 1-10권

스포츠 만화의 공식에 충실한 만화다. 문제 투성이 스포츠 클럽, 이들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고 구박만 하는 주변 환경, 괴로운 과거가 있는 감독, 좌충우돌하는 영웅 등등. 장르의 법칙에 충실한 만큼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다. 37연패하던 팀이 일약 전국대회 예선을 거쳐 8강까지 오르면서 펼치는 스포츠 대전만화의 재미가 있다.[리브로]└ 접기김언정, 윤현우 만화. 2001년 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림체는 괜찮음. 순수 남자배구 만화 중에서 그나마 최신 것인데 전술적인 요소를 전혀 찾아볼 수 없어 정작 배구만화라고 보기에도 좀 뭣함. 배틀물에 격투가 아닌 배구라는 스킨을 씌웠다면 이해가 가려나? 별 3.0개

키마이라 6권 완결 - 토다 유키히로/야사카 타카노리

정치라는 것은 무상의 봉사여야 한다… └ 접기우리나라에 알려진 정치와 관련한 만화는 여러가지가 있죠 상당히 코믹한 계통으로 잘 엮어낸 쿠미니츠의 정치 다소 심각한 진행을 보여주는 정치9단 제가 가장 쓰레기라고 리뷰했던- 가면전사 아쿠메츠. 키마이라는 이들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작품입니다. 현대 정치를 풍자하는 방식이 전혀 색다르다는 게 느껴집니다. 물론 안에 들어가있는 내용은 아쿠메츠와 같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그 작품과 다른 점은 애초에 주인공 측의 인물들이 선인이라고 부르기도 어렵고 또 독자들에게 그들이 일방적으로 선인이라고 주입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주인공과 경쟁하는 상대역도 악인으로 그려지지도 않았구요. 그러나 역시 키마이라 하면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구성인데요, 만화책을 꽤 읽으셨다는..

쵸비츠 1-8권

판타지 코믹스 거장 클램프의 SF적 감성이 빛나는 작품이다. 컴퓨터가 인간의 옆자리를 차지해 버린 미래 사회의 쓸쓸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인간과 컴퓨터의 사랑을 가슴 시리게 그려냈다. 인간형 컴퓨터 치이와 히데키의 기묘하고 특별한 동거생활을 신비롭고 섬세한 일러스트와 세련된 스토리로 표현했다.[교보문고]└ 접기스토리자체는 로봇을 주제로한 큰틀인데의외로 명성에 비해 간단한 구성이다. 그러나 실제로 1권부터 끝까지 시간 순으로 보면상당히 잘짜여진 부분부분 내용이 굉장히 부드럽게 읽혀지고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달까? 그냥 "재밌다"하고 "부드럽게 읽힌다"라는 게 뭔차이냐? 라고 묻는다면사실 대답이 궁하긴 한데.. 굳이 비유를 하자면 그냥 재밌다는 그냥 과자먹는거고"부드럽게 읽힌다"라는 건 컴질하면서 초코파이나 오..

가시나무왕 1-6권

세계에 만연한 석화병 메두사, 인류는 마지막 희망을 담아 선택된 160명의 환자를 냉동수면 시킨다. 그러나 그들이 다시 깨어났을 때, 성은 포악한 몬스터들이 배회하는 황폐한 폐허로 변해 있었다. 무서운 병과 죽음과 흉악한 괴물, 두 가지 죽음에 둘러싸인 주인공 카스미와 동료들. 가시나무로 둘러싸인 고성을 무대로, 살아남기 위한 탈출극이 시작된다. 죽음의 공포로 인한 패닉상태는 서로간의 분쟁을 일으키고 그 틈을 타 몬스터가 다시 공격해 온다. 이제 살아남은 동료는 겨우 5명. 그들은 드디어 고성의 출구에 도달하지만 성 밖은 이미 깊은 바다에 수몰한 상태였다. 그 날, 그 때, 세계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카스미와 동료들은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비밀시설 '레벨4'의 문을 연다.└ 접기특유의 분위기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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