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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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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세월의 돌 1~8권(완)

    PC 통신 황금기에 조회 4백만 회를 기록했으며 종로서적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시리즈가 작가의 성숙된 필력으로 가다듬어져 새롭게 출간되었다. 대상인을 꿈꾸는 평범한 잡화상 점원 파비안은 그에 걸맞게 잇속을 챙기는 데 주로 몰두하며 정의나 공정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런 그가 '사계절의 목걸이'라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고대의 보물을 완성하는 임무를 맡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 도중, 그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애정, 또는 갈등 관계 속에 점차 자신의 임무에 대한 자각과 정신적 성장을 경험한다. 또한 200여 년을 거슬러 오르는 전설 속에 뒤얽힌 온갖 애증과 고뇌가 자신에게까지 이어져 있음을 깨달아가는데... 신비로운 요정의 숲에서의 연회와 거인의 아늑한 통나무 집, 대평야를 가로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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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환 1-9권

    책소개신탁이 떨어졌다. 세상은 멸망할 것이라고... 이 멸망을 막기 위해 대륙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거대한 군대로 만들었다. 그들은 멸망을 막기 위해 알 수 없는 또 다른 세계로 떠나게 되고... 그렇게 멸망을 막았다고 생각했다.그리고 51년 후, 최초의 귀환병이 나타났다. 전신에 중무장을 하고 스스로 지옥이라고 말하던 세계에서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단 한명의 노예출신 병사. 알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는 귀환병은 단 하나의 보상을 원한다.평범한 삶.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동경. 그의 마지막 여행이 시작된다. 리뷰 - 정통판타지계 독자들이 열광!정통판타지 취향의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다 들어가 있다.또한 전체적인 스토리 진행이 군더더기 없이 매우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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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의 제왕 1-6권

    책소개가우리의 판타지 장편소설 『폭풍의 제왕. 폭풍은 바람의 제왕이며, 파괴를 가져오며 인간에게는 재앙이다. 그 어떤 장애물도 폭풍의 앞길을 막아설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폭풍이란, 한 사내를 떠올리게 만든다. 마운틴 콴. 거칠지만, 거리낌이 없었고, 더 없이 자유로운 사내. 폭풍의 제왕이라 불리는 그의 멈추지 않는 신화가 펼쳐진다 리뷰 - 시원시원하다![강철의 열제] 가우리 작품. 주인공의 능력치를 생각하면 먼치킨에 가까울 수 있겠지만그보단 익살스러운 캐릭터들, 만화같은 행동들이 더 눈에 띈다. 한편의 카툰네트워크 애니를 보는 듯한 느낌.다만 메인스토리의 진행이 상당히 느린 편인 게 좀..별 3.5개 취향조언1. 마초 주인공 좋아하시는 분2. [톰과제리]스타일의 뚝딱거리는 코믹씬을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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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드헌터 1-6권

    책소개 김정률 판타지 장편소설 『블레이드 헌터』 . 그것은 악몽이었다. 무지갯빛 광채는 죽음을 몰고 왔다. 그 빛과 마주친 것은 무엇이든 잘려나갔다. 일급 장인이 솜씨를 부린 검과 방패에서부터 튼튼한 플레이트 메일과 근육으로 단련된 강인한 육신까지. 빛은 그렇게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세계의 균형을 위협하는 빛나는 검의 출현! 마스터의 유지를 받들어 그 비밀을 밝힌다! 리뷰 - 진지한 맛으로 리바운딩을 노린다 [트루베니아 연대기] [데이몬] [다크메이지] [소드마스터] [하프블러드] 많은 인기작들을 쓴 김정률 작가 소설이다. 블레이드 헌터는 기존의 김정률 작가의 판타지와는 스타일이 달라진 느낌이다. 5년 전 독자와 지금의 독자 간의 성향차이를 고려해서 쓴 것 같다고 해야하나. 진행이 좀 더딘 느낌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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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유 1-6권

    책소개 조진행의 판타지 장편소설 『후아유. 모든 게 현실이다. 지금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은 카론의 기억을 보는 것과 다르다. 이미 한 사람이 죽었고, 곧 자신의 차례였다. 강유진은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자신이 정신병자인지 아닌지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자신이 경험한 일들이 사실이라면 살 것이고, 망상이라면 반드시 죽으리라. '에르 쉬 바쿰!' 모든 것을 잃은 가운데 초고대문명과 조우한 사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리뷰 - 진중한 주인공의 현실판타지! 대부분의 현실물의 패턴은 먼치킨적 성향이 들어가있기 마련이다. 먼치킨을 싫어하는 사람이 현실물도 싫어하는 이유가 그때문. 반면 후아유는 반대로 주인공의 '나대지'않는 성격이 취향포인트이다. 그래서인지 정통판타지소설 독자들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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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펜의 유희 1-2권

    책소개 영혼의 윤회 665번. 666번째 생을 끝으로 영혼의 소멸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내 이름은 샤펜. 마지막 생, 소멸 직전에 나는 신(神)이 되었다. 리뷰 - 킬링타임용으로 멋진 책! 오타지적을 꽤 많이 당하는 책. 오타에 민감한 분이시라면 피하시길. 내용이 아직까지는 무겁지 않고, 위기도 없다. 대신에 느긋하게 재미삼아 읽을수 있다. 글의 전개는 빠른편으로, 게임하듯이 가볍게 보기에 좋다. 전작은 연금술사 데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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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커즈 1-10권

    책소개 우리가 살고 있는 평범한 세상. 세상에는 한 가지의 배움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배움의 길은 고독하지만 연구와 노력은 확실한 결과를 보장한다. 얻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혀 알 수 없는 곳, 그리고 큰 존재와의 만남. 그와의 크로스.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이 시작된다. 무서운 출간 기다림2004년 출간. 아직까지 미완. 전작 러쉬. 처음 나왔을 당시 참신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던 작품 그 참신함이라는 것이 어떤의미였냐면.. 당시에는 하렘물이 꽤나 유행이었는데, 거기에 특유의 소재를 도입했다는 평이었다. 물론 작가의 좋은 필력이 있었으니 그 소재도 돋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10권이나 나온 중견작이었음에도 너무나 오랫동안 연중되었었다. 지금은 완결되었지만 그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