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1루수 최고의 시즌 베스트 10


+ 꼭 이렇다! 라는 순위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더 훌륭한 1루수들도 있을수 있으니 걍 이런 시즌기록을 기록한 선수도

  있구나 라고 재밎게 봐주시면 좋겟습니다


 

 

10 위 - 84년 김용철 (롯데 자이언츠)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27

 21

 67

 8

 43

 0.590

 


 

‘그라운드의 쾌남아’ 김용철선수는 프로야구 초창기 가장 많은 롯데팬을 보유했던 선수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호쾌한 타격으로 거인 중심타선에서 맹활약한 그는 구레나룻이 멋진 호남형으로 특히 여성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용철은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82년 고향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프로데뷔를한 김용철 선수는 82년 박철순의 22연승 기록을 깨트리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84년 롯데 첫우승을 시키는데 많은 활약을 하여 최동원의 한국시리즈 4승과 함께 롯데 우승맴버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용철 선수는 이후 선수협 파동으로 인한 구단과의 마찰로 88년 12월 삼성 장효조와 맞트레이드되면서 정든 고향을 떠나고 맙니다. 삼성에서도 계속 활약하던 김용철 선수는 92년 유니폼을 벗게됩니다.

 

 

많은분들이 84 김용철 선수를 2루수로 알고계시지만 이 선수는 84년도 "1루수" 로 골든글러브를 받으신 1루수인 선수입니다.

영자님들 포파좀 자제를.... 서론은 넘어가고 마구에선 2루수 카드로 나오며 롯데팬분들이 올스타 2루수로 많이 쓰시는 박정태 선수와 대조되는 카드 이기도 합니다

 

92 박정태나 99 박정태 선수는 높은 컨택과 뛰어난 수비력을 가진 카드라 하면 84 김용철 카드는 언제든지 가능한 한방파워와 뛰어난 컨택을 가지고 있는 카드 입니다 하지만 박정태의 롯데 근성 프라이드와 뛰어난 수비력에 비해 수비적인 측면에서 박정태 카드에게 밀려 잘 쓰이진 않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박정태 유격수 김용철 2루수로 쓰시던 분들도 포파 유저분들도 패치이후로 거의 쓰지 않으시면서 상당히 보기 힘들게 되어버린 카드가 되었습니다 어자피 1루수로 재 패치 되도 이대호 . 마해영 카드 때문에 별로 보이진 않을듯 합니다.

 

 

 

 

 

 

9 위 - 93년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00

 28

 91

 2

 74

 0.544

 


그림입니다.


 

역대 최고의 2루수 김성래 선수입니다 2루수로 선수 생활을 하시면서 87년 대단한 성적으로 앞으로의 선수생활이 더욱더 기대되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88년도 시즌 막바지에 이를때쯤 김성한 선수와 충돌하면서 선수생활이 꼬이게 됩니다 다름아닌 무릎십자인대가 끊어져버린것입니다 

 

망가진 무릎은 다릴수도 방망이를 잘 휘두를수도 없게되고 그라운드 타구에 반응해 수비할수 없게되 사실상 2루수의 선수생명이 끝나버렸습니다 거기에 뛰어난 2루수 유망주 강기웅이 삼성에 입단하면서 그 뒤로 쭉 내리막길을 걷게됩니다.

 

무릎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쭉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어느새 나이는 30이 넘어 버렸고 같은팀의 강기웅 선수에게 2루수 자리를 결국뺏겨 1루수로 전향하게 됩니다 물론 30대 중반이 되면서 체력적인 부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92년 타율을 0.292를 기록하게되며 재기의 신호를 보내고 결국 그 다음해인 93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여 골든글러브 및 시즌 MVP도 차지하게 됩니다

 

무릎십자인대가 끊어지고 신인에게 자리를 뺏기면서도 끝내 재기하여 시즌 MVP를 받은것은 정말 놀라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 새로운 업데이트로 93 시즌 레어가 생긴 김성래 카드입니다 원래 스페셜 카드도 저평가를 받다가 상향패치 되었고 거기에다가 레어 패치까지 된 카드 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레어가 없었던게 이상했던 카드이기도 하였죠. (93 양준혁 선수와 함께)

 

이번 패치로 인해 제대로 평가 받았다는게 기쁘기도 합니다 하지만 2루수 김성래 선수 카드가 압도적으로 좋은 카드이기 때문에 잘 쓰이진 않을것 같습니다.

 

Ps - 양준혁 선수는 이번 베스트 10안에 넣지 않았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성적을 찍었고 1루수로도 뛰어난 성적들이 많았지만 외야수 및 지명타자로 나온 년도의 성적이 너무나 좋기때문에 "1루수" 베스트 10안엔 추가 하지 않았습니다.

 

 

 

 

 

 

 

 

8 위 - 02년 장성호 (기아 타이거즈)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43

 19

 95

 7

 95

 0.522

 

 

★양준혁의 최다 안타기록을 깰수있는 현역선수중 유일한 남자 . 기아의 해결사 장성호 선수입니다 장성호 선수는 9년 연속 3할을 유지하다가 작년 부상을 당하면서 3할을 기록하지 못하여 기록이 깨지게 되었지만 올해 다시 3할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년 연속 3할이상을 기록하고 해태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경험한 얼마되지 않는 기아 선수맴버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장성호는 홈런을 제외하면 양준혁의 기록을 추월할것들이 꽤나 많습니다. 물론 양준혁 선수는 앞으로 2년에서 많으면 3년 까지는 뛰실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지만 장성호 선수는 이제부터 전성기에 들어갈 나이이고 아직 그에게 부상이 없는한 최소 7년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꾸준함의 대가 양준혁 선수와 양준혁 선수를 따라잡는 해결사 장성호 선수를 동시대에 볼수 있는 우리들이 참 행운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마구마구 카드로는 그렇게 말할게 없습니다, 모두다 2프로 부족해 보이는 능력치를 가지고 나오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김성한 이라는 존재가 타이거즈 팬분들에겐 너무나 크기 때문에 타이거즈 올스타를 보더라도 백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타이거즈 올스타의 고질병인 좌타자 부재를 생각하면 꽤나 효율성 있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7 위 - 06년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36

 26

 88

 0

 55

 0.571

 


 

★ 현 한국야구의 최고의 1루수 롯데야구의 최고의 스타로 활동하고있는 이대호 선수입니다. 이대호 선수는 처음에는 투수였습니다만 타자로 전향하고 04년부터 거포의 기질이 보이더니 2006년 타율 홈런 타점에서 모두 1위 트리플크라운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거기에 그치는게 아니라 그 다음해인 07년에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여 롯데팬분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다름아닌 올해 부진을 거듭하고 동시에 팀 순위도 서서히 내려가게되 현재 4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 중간 막바지에 부활을 시작하더니 마지막 두산 3연전을 싹쓸이 하는데 큰 힘이 되었고 이번 올림픽에도 한국 대표팀의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때 김태균 대신 이대호가 뽑히면서 많은 분들이 이대호가 아닌 김태균이 뽑혀야 하지 않느냐란 소리가 많았지만 그걸 비웃는듯 이번 올림픽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 활약은 이번 한국대표팀만이 아닌 이후에 롯데가 가을야구를 하는데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될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롯데팬들은 앞으로의 야구가 더욱더 기대되지 않을까 봅니다

 

거기다가 이번 올림픽으로 군면제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야구에만 전면 매진을 하게 된다면 3할 고타율에 30홈런 100타점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구마구 카드로는 06년도는 해눈 롯데 올스타 에 많이 쓰이고 07년도는 구름눈 롯데 올스타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06년도는 높은 컨택과 적절한 파워 능력치로 07년도는 높은 파워를 자랑하며 무엇을 쓰는 롯데 올스타에 필수 카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이번 08년도 3루수 레어로 뜰경우에는 롯데 올스타의 고질병인 3루수 자리가 완벽하게 매꿔지므로 가격이 엄청날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속성이 어느것이냐에따라 롯데올스타의 주 날씨 는 바뀔것 같습니다

 

 

 

 

 

 

6 위 - 97년 김기태 (쌍방울 레이더스)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44

 26

 79

 10

 86

 0.636

 

 

★ 장판교에 홀로선 장비 레이더스의 4번타자 영웅 김기태 선수입니다 아마도 제일 척박한 연고지에서 빠듯한 살림과 허약한 전력에도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그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는 한국 야구사엔 최초로 좌타 거포라는 개념을 쓴 선수 이기도 합니다 91년도에 데뷔하여 데뷔 하자마자 27홈런을 그 다음해는 3할 30홈런을 기록하여 그야말로 쌍방울의 간판타자역활을 확실하게 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93년도를 제외하고 꾸준한 성적을 찍어주던 김기태 선수는 97년도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게 됩니다 물론 부상으론 풀타임을 뛰지는 못하였지만 타율 및 장타율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물론 MVP는 이승엽 선수였습니다만 김기태 선수가 풀타임으로 거기에다가 팀 타선이 삼성 이나 해태 급이었스면 방패효과를 톡톡히 받으면서 그는 엄청난 성적을 찍었을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해도 3할 30홈런을 기록하였지만 쌍방울 레이더스의 재정적 문제로 그를 결국 삼성에 넘겨주었고 삼성에서 그토록 꿈에 그리던 우승의 한발짝 다가가는듯 하였습니다만 역대 한국야구 사상 최고의 경기라고 평가받는 99년도 삼성 VS 롯데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접전끝에 7차전을 패하게 되면서 그 다음해를 기약하게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다음해도 어김없이 3할 25홈런 + 를 언제나 기록하였지만 문제는 그 다음해인 01년 부상 및 노쇠화로 결국에는 우승에 제일 근접한팀중 하나인 삼성을 떠나고 쌍방울에 이어 창단된 SK로 팀을 옮기게 됩니다 역시나 팀을 옮기고도 그의 노쇠화는 계속 되는듯 했습니다만 03년 부활의 기미가 보이더니 04년 무려 0.320을 기록하게 됩니다.

 

또하나 아쉬운것이 있다면 03년 준우승을 기록한 시즌일텐데요 그의 커리어중 마지막 한국시리즈를 경험하게 되지만 현대의 막강 선발진 특히 정민태를 결국에는 꺽지 못하면서 준우승에 머물게 됩니다.

 

그는 결국 05년을 끝으로 은퇴를 하게되고 무관의 제왕이라는 꼬리표를 달게되지만 한국 최고의 좌타 거포라는 이미지가 더 크게 느끼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마구마구 카드로는 역시나 최근 업데이트로 92년도 레어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거기다가 국민 비스페 92 김기태도 여전히 고가에 팔리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김기태 선수카드가 타석에 들어서면 해설로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쌍방울 이라는 약체팀 이미지 때문에 그의 성적이 저평가 받아선 안되기 때문입니다.

 

 

 

 

 

 

5 위 - 88년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24

 30

 89

 16

 42

 0.577


 

★ 우리나라 투수로 데뷔했으면서 80년대를 대표하는 강타자 김성한 선수는 오리궁둥이 라는 특유한 타법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선수 입니다.

 

프로야구 원년에 투수로 출전해서 10승을 거두기도 했던 김성한 선수는 1982년부터 95년 은퇴할 때까지 14시즌 동안 207개의 홈런과 143개의 도루를 기록하여 같은팀인 이순철 선수 이종범 선수와 함께 호타준족형 타자였다.

 

1980년대 이만수와 더불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강타자였던 김성한 선수는  전형적인 클러치 히터로 한국시리즈 같은 큰경기 및 1점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순간에 강한 면모를 과시하며, 해태 타이거즈가 7차례 우승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7번의 한국시리즈에서 기록한 안타 30개 , 2루타 8개 , 홈런 4개 , 득점 23점 기록은 역대 1위에 올라가 있으며 아직까지 깨어지지 않고 있는 기록 이기도 합니다 또한, 김성한 선수 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88년 프로야구 최초 30홈런 기록은 모두가 놀라워 하던 기록 이었습니다 그 뒤에 장종훈 선수의 40홈런 돌파 이승엽 선수의 50홈런 돌파등 점점 수가 많아졌지만 그 기초를 깔아준건 김성한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밖에도 정규 시즌 MVP 2회(85, 88년) , 올스타전 MVP(92년), 최다 홈런 3회(86, 88, 89년), 최다 타점 2회(82, 88년), 골든글러브 6회(85∼89년, 91년)를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성한 선수는 다시는 기록할수없는 절대 불멸의 기록을 세웠는데요 82년도 투수로서도 10승 5패 1세이브 2.88이라는 방어율을 기록하고 타자로서도 3할 5리 10홈런 65타점을 기록한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운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86년도 까지 투수로서도 활약을 하였습니다.

 

마구마구 카드로는 타이거즈 올스타를 만나면 거의 70프로 80프로 확율로 볼수있는 88년도 김성한 카드가 존재합니다 충분한 파워와 컨택 을 가지고 있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또한 89년도 시즌은 파워 스피드 형으로 인기를 받고 있기도 하고 91년도 구름속성 스페는 1루수 백업으로도 많이 나오는 카드 이기도 합니다 또한 타격폼이 특이하고 (제 주관적으로) 홈런 세레머니가 제일 멋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4 위 - 98년 우즈 (OB 베어스)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05

 42

 103

 1

 67

 0.619

 

 

★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MVP. 최고의 용병 타이론 우즈 선수는 98년도에 한국에 오자마자 장종훈의 홈런기록을 깨트리며 당당하게 최초 외국인 MVP를 받은 선수 입니다.

 

그 뒤에도 우리나라 최고의 3루수 김동주 선수와 소년장사에서 헤라클레스가 되버린 심정수 선수와 함께 빅 3 최고의 클린업이라 평가받는 우동수 클린업을 결성 하게 됩니다

 

우동수 클린업은 00년도에 제대로 대박 성적을 이루게 되는데요 이때 성적을 보자면

 

우즈         : 타율 0.315 출루율 0.414 장타율 0.605  39홈런 111타점

김동주      : 타율 0.338 출루율 0.413 장타율 0.602  31홈런 106타점

심정수 :    : 타율 0.304 출루율 0.400 장타율 0.551   29홈런 91타점

 

그야말로 엄청난 성적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또한 우즈의 특이한점은 1년내내 꾸준하다가 남들 다 엄청난 성적을 거두는 여름 시즌이 아닌 시즌이 다 끝나갈때쯤 횟가닥 각성해버리는 특이한 체질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요미우리 이승엽 선수가 홈런왕을 놓쳤죠.)

  

마구마구 카드로는 보통 베어스 올스타보단 두산 올스타가 덱을 꾸미는데 더욱더 효과적이라 99년도 스페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비 베어스 올스타를 하시는 분들은 98년도 레어 해버젼을 꽤나 쓰시는분이 계시기도 합니다 흐림때 이 카드를 대타로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대체적으로 흐림속성에는 골고루 파워 타자가 퍼져있기때문에 잡올에서도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3 위 - 99년 마해영 (롯데 자이언츠)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72

 35

 119

 6

 69

 0.672

 

 

★ 역대 최고 타율 4위에 랭크 되어있는 마해영 선수입니다. 물론 99년도 시즌이 최고의 타고 투저 시즌이었다고 하지만 그의 기록은 그것을 무시해도 될만큼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앞에서 말했습니다만 타율 0.372 백인천 - 이종범 - 장효조에 이은 역대 4번째 기록이며 거기에 35홈런 119타점은 99년도 롯데 역사상 최고의 클린업인 99년도 박정태 - 호세 - 마해영 라인업의 핵심중 하나 입니다

 

그는 00년도 선수협에 활동을 하게되는데 이를 괘씸하게 본 롯데는 그를 삼성에 넘겨버립니다 선수의 부진이 아닌 괘씸죄로 말이죠. 하지만 이것은 롯데 에게 엄청난 후회를 주게되는데 삼성에 가서 그가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02년도에는 삼성이 우승까지 하게됩니다. 물론 한국시리즈 MVP도 마해영의 것이었습니다.

 

또한 03년도 이승엽 - 마해영 - 양준혁이라는 말도 안되는 올스타 클린업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성적을 계속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FA로 풀린 마해영 선수는 기아로 입단하게 되지만 심각한 부진 및 노쇠화 현상을 격게되고 엘지로 가서도 마공갈이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합니다 마지막 롯데로 돌아오면서 홈런을 기록하엿지만 그의 나이는 마음과 다르게 뱃 스피드가 느린모습을 보여주게되 결국에는 2군으로 가게 됩니다.

 

마지막 선수생활 황혼기를 격고 있는 마해영 선수 영원히 잊지못할 롯데의 프랜차이즈로 기억될것입니다.

  

마구마구 카드로는 이미 1루수가 아닌 3루수로 유명한 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_-... 이대호 와 마해영을 동시에 쓰기위해선 마해영을 할수없이 3루수로 써야되는데 다름이 아닌 3루수로도 뛰어난 수비 능력치 때문에 에러가 별로 나오지 않자 다른팀 팬분들은 불만에 불만을 내서 결국에는 포지션 파괴 패치 까지 나왔지만 여전히 에러가 별로 나오지 않아 다른팀 팬분들은 그냥 3루수로 생각하고 경기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름아닌 그의 타격폼도 문제가 있습니다 머리로 가는 공은 마구마구 캐릭터 특성상 머리가 크기때문에 공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상대팀 투수분들이 마해영의 머리위를 잘 공략하지만 이를 역이용 하는 롯데 올스타 유저분들 (저를 포함 -_-...) 은 이걸 또 역 이용해서 머리위를 노리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위 - 92년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299

 41

 119

 13

 119

 0.659

 


 

★ 흔히 우리에겐 연습생 신화로 잘 알려져 있는 장종훈 선수는 87년 고등학교 졸업후 갈 대학이 없자 세광고 감독이 빙그레 배성서 감독에게 부탁을 하여 빙그레로 입단을 하게 됩니다.

 

이듬해 장종훈 선수가 퇴출대상으로 분류되자, 당시 배성서 감독이 이재환 수석코치에게 부탁하여 이재환 코치가 구단 고위층을 은밀하게 만나서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하여 겨우 팀에 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정식선수가 되는 행운을 잡게 된다. 게다가 당시 주전을 맡고 있던 이광길선수가 마침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장종훈 선수는 뜻하지 않은 선발 출장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장종훈은 데뷔 첫해 94경기에 출장해 0.270 타율, 홈런 8개와 34타점을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듬해인 88년 89년에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다가 90년도 부터 시작된 홈런왕 시즌은 92년도 까지 이어져 한국 최고의 슬러거한 명칭을 얻게 됩니다.

 

91년도 92년도 연속으로 MVP를 받은 장종훈 선수는 93시즌 부상으로 안타깝게 부진한 시즌을 보내게되고 그 후년인 94년도 시즌에도 부진을 하게되지만 95년도 시즌 화려하게 부활 장종훈은 죽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러다가 부진를 다시 격고 다시 정상급 활약을 펼치던 장종훈에게 99시즌은 자신의 선수생활 아니 이글스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맡게 됩니다.

 

 

한화는 로마이어-데이비스. 용병듀오와 함께 중심타자 장종훈 등을 앞세워 탄탄한 공격력을 형성했고, 구대성-정민철-송진우등의 라인을 구성하며 막강투수진을 자랑하게 되고 한국시리즈에서 롯데를 꺽고 마침내 꿈에그리던 우승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유승안 감독 부임이후 선수층을 물갈이를 하게되고 3루수비가 어정쩡하던 김태균을 1루수로 보내고 장종훈은 백업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05년 한국 최고의 슬러거 장종훈 선수는 은퇴를 하게 됩니다.

 

 

장종훈은 1990년대 명실공히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간판타자였습니다.

 

90년대에만 골든글러브 4차례 수상. MVP 2회수상. 최다안타 1회. 홈런왕 3회. 타점왕 3회. 득점왕 2회, 장타율 4회. 출루율 1회 등 무수한 타이틀을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장종훈은 개인통산 최다인 1949경기에 출장해서 6290타수 1771안타로 통산 타율0.282, 340홈런, 1145타점을 기록하게 되고 아직도 통산 홈런 1위는 장종훈의 것입니다.

 

사실 많이 고민했습니다 엘리트가 있는 91년도와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40홈런을 돌파한 92시즌 무엇을 이 순위안에 들게해야 되나 생각했지만 역시 한국 역사상 최초로 40홈런을 돌파한 92 장종훈카드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물론 91년도 장종훈 선수를 선택하게 되도 이 순위는 변함이 없을것입니다

마구마구 카드로 따지게 91년도 시즌은 높은 컨택을 자랑하고 92년도 시즌은 장종훈 선수답게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게 됩니다.또한 90시즌 유격수 홈런왕 카드가 좀더 능력치가 올라가면서 그것을 쓰시는 분들도 꽤나 있습니다.

 

 

 

 

 

 

1 위 - 99년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23

 54

 123

 10

 124

 0.733


 

★ 한국야구 사상 최고의 스타 . 아시아의 홈런왕 . 라이온 킹 . 요미우리의 4번타자 정말 이것이 스타라고 말할수 있는 이승엽 선수입니다. 원래는 투수였지만 프로입단후 타자로 전향 하게됩니다.

 

원래 데뷔할때의 이승엽은 지금처럼 거포가 아닌 중장거리 타자였습니다. 하지만 백인천 감독이 이승엽을 관심있게 보게되고 그에게 거포 스타일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 이후로부터 이제 괴물의 시즌이 시작되기 시작합니다.

 

처음 97년도에는 김기태에게 밀릴듯 하다가 김기태 선수가 시즌 몇경기를 못뛰게 되자 결국 이승엽 선수는 홈런 및 타점에서 1위를 기록하게 되며 MVP를 차지하게 됩니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98시즌에도 페이스가 꽤나 좋게 가다가 막판에 미쳐버린 타이론 우즈에게 홈런왕 및 MVP를 내주게 됩니다

 

장종훈의 홈런 기록이 외국인 선수 우즈에게 뺏기게 되자 그는 99년도 시즌 한국 역사상 최초로 50홈런을 넘기는 괴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거기다가 홈런뿐만이 아닌 타점에서도 신기록을 세우게 되고 97년도에 이은 2번째 MVP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 뒤에도 00 시즌 01 시즌 둘다 35홈런 이상 기록하게 되고 01시즌에는 3번째 MVP도 차지하게 되지만 그에게 없던것이 있으니 다름아닌 한국시리즈 우승이었습니다. 롯데로 부터 마해영을 영입하게 되고 좀더 팀을 가다듬고 시작한 02시즌 엘지와의 한국시리즈 대결에서 결국 이승엽의 동점 쓰리런 홈런 및 마해영의 역전 홈런으로 그는 그토록 꿈에 그리던 한국 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기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그 다음해인 03시즌 그는 일본의 홈런왕 사다하루의 홈런 기록을 깨버리는 56호 홈런을 시즌 마지막 경기 첫타석에서 때려내어 한국 야구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새우게 됩니다

 

그후 일본에 진출 하여 지바 롯데를 거쳐 요미우리의 4번타자로도 활동 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제 2의 이승엽은 등장 할까요 제 2의 이승엽이란 꼬리표는 많지만 정작 제 2의 이승엽이 된 선수는 아직 없습니다. 현재 심정수 선수도 부상으로 옛날같은 거포 모습은 좀 힘들고 이대호 선수나 김태균 선수도 30홈런 이상은 가능하지만 40홈런 및 50홈런 이상은 힘들지 않겟냐 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만큼 이승엽이 한국 야구역사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마구마구 레어 카드중에 가장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99 이승엽 카드 입니다 (파워 86) 엘리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파워 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잡올에서 꽤나 쓰이는 카드이긴 합니다만 이승엽의 네임벨류 및 타격폼 및 능력치는 엄청난 가격을 보여주게 됩니다...

 

MLB의 라이언 하워드 라든가 데릭리 선수도 이승엽 선수와의 능력치 차이는 많이 나진 않지만 가격차이가 2~3배 나는거 보면 이승엽은 현재에서만이 아닌 마구마구에서도 최고의 스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용펼치기(클릭)]

역대 1루수 최고의 시즌 베스트 10


+ 꼭 이렇다! 라는 순위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더 훌륭한 1루수들도 있을수 있으니 걍 이런 시즌기록을 기록한 선수도

  있구나 라고 재밎게 봐주시면 좋겟습니다


 

 

10 위 - 84년 김용철 (롯데 자이언츠)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27

 21

 67

 8

 43

 0.590

 


 

‘그라운드의 쾌남아’ 김용철선수는 프로야구 초창기 가장 많은 롯데팬을 보유했던 선수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호쾌한 타격으로 거인 중심타선에서 맹활약한 그는 구레나룻이 멋진 호남형으로 특히 여성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용철은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82년 고향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프로데뷔를한 김용철 선수는 82년 박철순의 22연승 기록을 깨트리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84년 롯데 첫우승을 시키는데 많은 활약을 하여 최동원의 한국시리즈 4승과 함께 롯데 우승맴버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용철 선수는 이후 선수협 파동으로 인한 구단과의 마찰로 88년 12월 삼성 장효조와 맞트레이드되면서 정든 고향을 떠나고 맙니다. 삼성에서도 계속 활약하던 김용철 선수는 92년 유니폼을 벗게됩니다.

 

 

많은분들이 84 김용철 선수를 2루수로 알고계시지만 이 선수는 84년도 "1루수" 로 골든글러브를 받으신 1루수인 선수입니다.

영자님들 포파좀 자제를.... 서론은 넘어가고 마구에선 2루수 카드로 나오며 롯데팬분들이 올스타 2루수로 많이 쓰시는 박정태 선수와 대조되는 카드 이기도 합니다

 

92 박정태나 99 박정태 선수는 높은 컨택과 뛰어난 수비력을 가진 카드라 하면 84 김용철 카드는 언제든지 가능한 한방파워와 뛰어난 컨택을 가지고 있는 카드 입니다 하지만 박정태의 롯데 근성 프라이드와 뛰어난 수비력에 비해 수비적인 측면에서 박정태 카드에게 밀려 잘 쓰이진 않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박정태 유격수 김용철 2루수로 쓰시던 분들도 포파 유저분들도 패치이후로 거의 쓰지 않으시면서 상당히 보기 힘들게 되어버린 카드가 되었습니다 어자피 1루수로 재 패치 되도 이대호 . 마해영 카드 때문에 별로 보이진 않을듯 합니다.

 

 

 

 

 

 

9 위 - 93년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00

 28

 91

 2

 74

 0.544

 


그림입니다.


 

역대 최고의 2루수 김성래 선수입니다 2루수로 선수 생활을 하시면서 87년 대단한 성적으로 앞으로의 선수생활이 더욱더 기대되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88년도 시즌 막바지에 이를때쯤 김성한 선수와 충돌하면서 선수생활이 꼬이게 됩니다 다름아닌 무릎십자인대가 끊어져버린것입니다 

 

망가진 무릎은 다릴수도 방망이를 잘 휘두를수도 없게되고 그라운드 타구에 반응해 수비할수 없게되 사실상 2루수의 선수생명이 끝나버렸습니다 거기에 뛰어난 2루수 유망주 강기웅이 삼성에 입단하면서 그 뒤로 쭉 내리막길을 걷게됩니다.

 

무릎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쭉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어느새 나이는 30이 넘어 버렸고 같은팀의 강기웅 선수에게 2루수 자리를 결국뺏겨 1루수로 전향하게 됩니다 물론 30대 중반이 되면서 체력적인 부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92년 타율을 0.292를 기록하게되며 재기의 신호를 보내고 결국 그 다음해인 93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여 골든글러브 및 시즌 MVP도 차지하게 됩니다

 

무릎십자인대가 끊어지고 신인에게 자리를 뺏기면서도 끝내 재기하여 시즌 MVP를 받은것은 정말 놀라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 새로운 업데이트로 93 시즌 레어가 생긴 김성래 카드입니다 원래 스페셜 카드도 저평가를 받다가 상향패치 되었고 거기에다가 레어 패치까지 된 카드 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레어가 없었던게 이상했던 카드이기도 하였죠. (93 양준혁 선수와 함께)

 

이번 패치로 인해 제대로 평가 받았다는게 기쁘기도 합니다 하지만 2루수 김성래 선수 카드가 압도적으로 좋은 카드이기 때문에 잘 쓰이진 않을것 같습니다.

 

Ps - 양준혁 선수는 이번 베스트 10안에 넣지 않았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성적을 찍었고 1루수로도 뛰어난 성적들이 많았지만 외야수 및 지명타자로 나온 년도의 성적이 너무나 좋기때문에 "1루수" 베스트 10안엔 추가 하지 않았습니다.

 

 

 

 

 

 

 

 

8 위 - 02년 장성호 (기아 타이거즈)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43

 19

 95

 7

 95

 0.522

 

 

★양준혁의 최다 안타기록을 깰수있는 현역선수중 유일한 남자 . 기아의 해결사 장성호 선수입니다 장성호 선수는 9년 연속 3할을 유지하다가 작년 부상을 당하면서 3할을 기록하지 못하여 기록이 깨지게 되었지만 올해 다시 3할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년 연속 3할이상을 기록하고 해태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경험한 얼마되지 않는 기아 선수맴버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장성호는 홈런을 제외하면 양준혁의 기록을 추월할것들이 꽤나 많습니다. 물론 양준혁 선수는 앞으로 2년에서 많으면 3년 까지는 뛰실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지만 장성호 선수는 이제부터 전성기에 들어갈 나이이고 아직 그에게 부상이 없는한 최소 7년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꾸준함의 대가 양준혁 선수와 양준혁 선수를 따라잡는 해결사 장성호 선수를 동시대에 볼수 있는 우리들이 참 행운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마구마구 카드로는 그렇게 말할게 없습니다, 모두다 2프로 부족해 보이는 능력치를 가지고 나오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김성한 이라는 존재가 타이거즈 팬분들에겐 너무나 크기 때문에 타이거즈 올스타를 보더라도 백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타이거즈 올스타의 고질병인 좌타자 부재를 생각하면 꽤나 효율성 있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7 위 - 06년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36

 26

 88

 0

 55

 0.571

 


 

★ 현 한국야구의 최고의 1루수 롯데야구의 최고의 스타로 활동하고있는 이대호 선수입니다. 이대호 선수는 처음에는 투수였습니다만 타자로 전향하고 04년부터 거포의 기질이 보이더니 2006년 타율 홈런 타점에서 모두 1위 트리플크라운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거기에 그치는게 아니라 그 다음해인 07년에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여 롯데팬분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다름아닌 올해 부진을 거듭하고 동시에 팀 순위도 서서히 내려가게되 현재 4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 중간 막바지에 부활을 시작하더니 마지막 두산 3연전을 싹쓸이 하는데 큰 힘이 되었고 이번 올림픽에도 한국 대표팀의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때 김태균 대신 이대호가 뽑히면서 많은 분들이 이대호가 아닌 김태균이 뽑혀야 하지 않느냐란 소리가 많았지만 그걸 비웃는듯 이번 올림픽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 활약은 이번 한국대표팀만이 아닌 이후에 롯데가 가을야구를 하는데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될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롯데팬들은 앞으로의 야구가 더욱더 기대되지 않을까 봅니다

 

거기다가 이번 올림픽으로 군면제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야구에만 전면 매진을 하게 된다면 3할 고타율에 30홈런 100타점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구마구 카드로는 06년도는 해눈 롯데 올스타 에 많이 쓰이고 07년도는 구름눈 롯데 올스타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06년도는 높은 컨택과 적절한 파워 능력치로 07년도는 높은 파워를 자랑하며 무엇을 쓰는 롯데 올스타에 필수 카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이번 08년도 3루수 레어로 뜰경우에는 롯데 올스타의 고질병인 3루수 자리가 완벽하게 매꿔지므로 가격이 엄청날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속성이 어느것이냐에따라 롯데올스타의 주 날씨 는 바뀔것 같습니다

 

 

 

 

 

 

6 위 - 97년 김기태 (쌍방울 레이더스)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44

 26

 79

 10

 86

 0.636

 

 

★ 장판교에 홀로선 장비 레이더스의 4번타자 영웅 김기태 선수입니다 아마도 제일 척박한 연고지에서 빠듯한 살림과 허약한 전력에도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그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는 한국 야구사엔 최초로 좌타 거포라는 개념을 쓴 선수 이기도 합니다 91년도에 데뷔하여 데뷔 하자마자 27홈런을 그 다음해는 3할 30홈런을 기록하여 그야말로 쌍방울의 간판타자역활을 확실하게 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93년도를 제외하고 꾸준한 성적을 찍어주던 김기태 선수는 97년도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게 됩니다 물론 부상으론 풀타임을 뛰지는 못하였지만 타율 및 장타율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물론 MVP는 이승엽 선수였습니다만 김기태 선수가 풀타임으로 거기에다가 팀 타선이 삼성 이나 해태 급이었스면 방패효과를 톡톡히 받으면서 그는 엄청난 성적을 찍었을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해도 3할 30홈런을 기록하였지만 쌍방울 레이더스의 재정적 문제로 그를 결국 삼성에 넘겨주었고 삼성에서 그토록 꿈에 그리던 우승의 한발짝 다가가는듯 하였습니다만 역대 한국야구 사상 최고의 경기라고 평가받는 99년도 삼성 VS 롯데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접전끝에 7차전을 패하게 되면서 그 다음해를 기약하게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다음해도 어김없이 3할 25홈런 + 를 언제나 기록하였지만 문제는 그 다음해인 01년 부상 및 노쇠화로 결국에는 우승에 제일 근접한팀중 하나인 삼성을 떠나고 쌍방울에 이어 창단된 SK로 팀을 옮기게 됩니다 역시나 팀을 옮기고도 그의 노쇠화는 계속 되는듯 했습니다만 03년 부활의 기미가 보이더니 04년 무려 0.320을 기록하게 됩니다.

 

또하나 아쉬운것이 있다면 03년 준우승을 기록한 시즌일텐데요 그의 커리어중 마지막 한국시리즈를 경험하게 되지만 현대의 막강 선발진 특히 정민태를 결국에는 꺽지 못하면서 준우승에 머물게 됩니다.

 

그는 결국 05년을 끝으로 은퇴를 하게되고 무관의 제왕이라는 꼬리표를 달게되지만 한국 최고의 좌타 거포라는 이미지가 더 크게 느끼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마구마구 카드로는 역시나 최근 업데이트로 92년도 레어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거기다가 국민 비스페 92 김기태도 여전히 고가에 팔리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김기태 선수카드가 타석에 들어서면 해설로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쌍방울 이라는 약체팀 이미지 때문에 그의 성적이 저평가 받아선 안되기 때문입니다.

 

 

 

 

 

 

5 위 - 88년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24

 30

 89

 16

 42

 0.577


 

★ 우리나라 투수로 데뷔했으면서 80년대를 대표하는 강타자 김성한 선수는 오리궁둥이 라는 특유한 타법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선수 입니다.

 

프로야구 원년에 투수로 출전해서 10승을 거두기도 했던 김성한 선수는 1982년부터 95년 은퇴할 때까지 14시즌 동안 207개의 홈런과 143개의 도루를 기록하여 같은팀인 이순철 선수 이종범 선수와 함께 호타준족형 타자였다.

 

1980년대 이만수와 더불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강타자였던 김성한 선수는  전형적인 클러치 히터로 한국시리즈 같은 큰경기 및 1점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순간에 강한 면모를 과시하며, 해태 타이거즈가 7차례 우승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7번의 한국시리즈에서 기록한 안타 30개 , 2루타 8개 , 홈런 4개 , 득점 23점 기록은 역대 1위에 올라가 있으며 아직까지 깨어지지 않고 있는 기록 이기도 합니다 또한, 김성한 선수 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88년 프로야구 최초 30홈런 기록은 모두가 놀라워 하던 기록 이었습니다 그 뒤에 장종훈 선수의 40홈런 돌파 이승엽 선수의 50홈런 돌파등 점점 수가 많아졌지만 그 기초를 깔아준건 김성한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밖에도 정규 시즌 MVP 2회(85, 88년) , 올스타전 MVP(92년), 최다 홈런 3회(86, 88, 89년), 최다 타점 2회(82, 88년), 골든글러브 6회(85∼89년, 91년)를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성한 선수는 다시는 기록할수없는 절대 불멸의 기록을 세웠는데요 82년도 투수로서도 10승 5패 1세이브 2.88이라는 방어율을 기록하고 타자로서도 3할 5리 10홈런 65타점을 기록한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운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86년도 까지 투수로서도 활약을 하였습니다.

 

마구마구 카드로는 타이거즈 올스타를 만나면 거의 70프로 80프로 확율로 볼수있는 88년도 김성한 카드가 존재합니다 충분한 파워와 컨택 을 가지고 있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또한 89년도 시즌은 파워 스피드 형으로 인기를 받고 있기도 하고 91년도 구름속성 스페는 1루수 백업으로도 많이 나오는 카드 이기도 합니다 또한 타격폼이 특이하고 (제 주관적으로) 홈런 세레머니가 제일 멋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4 위 - 98년 우즈 (OB 베어스)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05

 42

 103

 1

 67

 0.619

 

 

★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MVP. 최고의 용병 타이론 우즈 선수는 98년도에 한국에 오자마자 장종훈의 홈런기록을 깨트리며 당당하게 최초 외국인 MVP를 받은 선수 입니다.

 

그 뒤에도 우리나라 최고의 3루수 김동주 선수와 소년장사에서 헤라클레스가 되버린 심정수 선수와 함께 빅 3 최고의 클린업이라 평가받는 우동수 클린업을 결성 하게 됩니다

 

우동수 클린업은 00년도에 제대로 대박 성적을 이루게 되는데요 이때 성적을 보자면

 

우즈         : 타율 0.315 출루율 0.414 장타율 0.605  39홈런 111타점

김동주      : 타율 0.338 출루율 0.413 장타율 0.602  31홈런 106타점

심정수 :    : 타율 0.304 출루율 0.400 장타율 0.551   29홈런 91타점

 

그야말로 엄청난 성적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또한 우즈의 특이한점은 1년내내 꾸준하다가 남들 다 엄청난 성적을 거두는 여름 시즌이 아닌 시즌이 다 끝나갈때쯤 횟가닥 각성해버리는 특이한 체질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요미우리 이승엽 선수가 홈런왕을 놓쳤죠.)

  

마구마구 카드로는 보통 베어스 올스타보단 두산 올스타가 덱을 꾸미는데 더욱더 효과적이라 99년도 스페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비 베어스 올스타를 하시는 분들은 98년도 레어 해버젼을 꽤나 쓰시는분이 계시기도 합니다 흐림때 이 카드를 대타로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대체적으로 흐림속성에는 골고루 파워 타자가 퍼져있기때문에 잡올에서도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3 위 - 99년 마해영 (롯데 자이언츠)

그림입니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72

 35

 119

 6

 69

 0.672

 

 

★ 역대 최고 타율 4위에 랭크 되어있는 마해영 선수입니다. 물론 99년도 시즌이 최고의 타고 투저 시즌이었다고 하지만 그의 기록은 그것을 무시해도 될만큼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앞에서 말했습니다만 타율 0.372 백인천 - 이종범 - 장효조에 이은 역대 4번째 기록이며 거기에 35홈런 119타점은 99년도 롯데 역사상 최고의 클린업인 99년도 박정태 - 호세 - 마해영 라인업의 핵심중 하나 입니다

 

그는 00년도 선수협에 활동을 하게되는데 이를 괘씸하게 본 롯데는 그를 삼성에 넘겨버립니다 선수의 부진이 아닌 괘씸죄로 말이죠. 하지만 이것은 롯데 에게 엄청난 후회를 주게되는데 삼성에 가서 그가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02년도에는 삼성이 우승까지 하게됩니다. 물론 한국시리즈 MVP도 마해영의 것이었습니다.

 

또한 03년도 이승엽 - 마해영 - 양준혁이라는 말도 안되는 올스타 클린업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성적을 계속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FA로 풀린 마해영 선수는 기아로 입단하게 되지만 심각한 부진 및 노쇠화 현상을 격게되고 엘지로 가서도 마공갈이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합니다 마지막 롯데로 돌아오면서 홈런을 기록하엿지만 그의 나이는 마음과 다르게 뱃 스피드가 느린모습을 보여주게되 결국에는 2군으로 가게 됩니다.

 

마지막 선수생활 황혼기를 격고 있는 마해영 선수 영원히 잊지못할 롯데의 프랜차이즈로 기억될것입니다.

  

마구마구 카드로는 이미 1루수가 아닌 3루수로 유명한 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_-... 이대호 와 마해영을 동시에 쓰기위해선 마해영을 할수없이 3루수로 써야되는데 다름이 아닌 3루수로도 뛰어난 수비 능력치 때문에 에러가 별로 나오지 않자 다른팀 팬분들은 불만에 불만을 내서 결국에는 포지션 파괴 패치 까지 나왔지만 여전히 에러가 별로 나오지 않아 다른팀 팬분들은 그냥 3루수로 생각하고 경기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름아닌 그의 타격폼도 문제가 있습니다 머리로 가는 공은 마구마구 캐릭터 특성상 머리가 크기때문에 공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상대팀 투수분들이 마해영의 머리위를 잘 공략하지만 이를 역이용 하는 롯데 올스타 유저분들 (저를 포함 -_-...) 은 이걸 또 역 이용해서 머리위를 노리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위 - 92년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299

 41

 119

 13

 119

 0.659

 


 

★ 흔히 우리에겐 연습생 신화로 잘 알려져 있는 장종훈 선수는 87년 고등학교 졸업후 갈 대학이 없자 세광고 감독이 빙그레 배성서 감독에게 부탁을 하여 빙그레로 입단을 하게 됩니다.

 

이듬해 장종훈 선수가 퇴출대상으로 분류되자, 당시 배성서 감독이 이재환 수석코치에게 부탁하여 이재환 코치가 구단 고위층을 은밀하게 만나서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하여 겨우 팀에 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정식선수가 되는 행운을 잡게 된다. 게다가 당시 주전을 맡고 있던 이광길선수가 마침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장종훈 선수는 뜻하지 않은 선발 출장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장종훈은 데뷔 첫해 94경기에 출장해 0.270 타율, 홈런 8개와 34타점을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듬해인 88년 89년에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다가 90년도 부터 시작된 홈런왕 시즌은 92년도 까지 이어져 한국 최고의 슬러거한 명칭을 얻게 됩니다.

 

91년도 92년도 연속으로 MVP를 받은 장종훈 선수는 93시즌 부상으로 안타깝게 부진한 시즌을 보내게되고 그 후년인 94년도 시즌에도 부진을 하게되지만 95년도 시즌 화려하게 부활 장종훈은 죽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러다가 부진를 다시 격고 다시 정상급 활약을 펼치던 장종훈에게 99시즌은 자신의 선수생활 아니 이글스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맡게 됩니다.

 

 

한화는 로마이어-데이비스. 용병듀오와 함께 중심타자 장종훈 등을 앞세워 탄탄한 공격력을 형성했고, 구대성-정민철-송진우등의 라인을 구성하며 막강투수진을 자랑하게 되고 한국시리즈에서 롯데를 꺽고 마침내 꿈에그리던 우승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유승안 감독 부임이후 선수층을 물갈이를 하게되고 3루수비가 어정쩡하던 김태균을 1루수로 보내고 장종훈은 백업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05년 한국 최고의 슬러거 장종훈 선수는 은퇴를 하게 됩니다.

 

 

장종훈은 1990년대 명실공히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간판타자였습니다.

 

90년대에만 골든글러브 4차례 수상. MVP 2회수상. 최다안타 1회. 홈런왕 3회. 타점왕 3회. 득점왕 2회, 장타율 4회. 출루율 1회 등 무수한 타이틀을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장종훈은 개인통산 최다인 1949경기에 출장해서 6290타수 1771안타로 통산 타율0.282, 340홈런, 1145타점을 기록하게 되고 아직도 통산 홈런 1위는 장종훈의 것입니다.

 

사실 많이 고민했습니다 엘리트가 있는 91년도와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40홈런을 돌파한 92시즌 무엇을 이 순위안에 들게해야 되나 생각했지만 역시 한국 역사상 최초로 40홈런을 돌파한 92 장종훈카드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물론 91년도 장종훈 선수를 선택하게 되도 이 순위는 변함이 없을것입니다

마구마구 카드로 따지게 91년도 시즌은 높은 컨택을 자랑하고 92년도 시즌은 장종훈 선수답게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게 됩니다.또한 90시즌 유격수 홈런왕 카드가 좀더 능력치가 올라가면서 그것을 쓰시는 분들도 꽤나 있습니다.

 

 

 

 

 

 

1 위 - 99년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시즌 기록 -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장타율

 0.323

 54

 123

 10

 124

 0.733


 

★ 한국야구 사상 최고의 스타 . 아시아의 홈런왕 . 라이온 킹 . 요미우리의 4번타자 정말 이것이 스타라고 말할수 있는 이승엽 선수입니다. 원래는 투수였지만 프로입단후 타자로 전향 하게됩니다.

 

원래 데뷔할때의 이승엽은 지금처럼 거포가 아닌 중장거리 타자였습니다. 하지만 백인천 감독이 이승엽을 관심있게 보게되고 그에게 거포 스타일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 이후로부터 이제 괴물의 시즌이 시작되기 시작합니다.

 

처음 97년도에는 김기태에게 밀릴듯 하다가 김기태 선수가 시즌 몇경기를 못뛰게 되자 결국 이승엽 선수는 홈런 및 타점에서 1위를 기록하게 되며 MVP를 차지하게 됩니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98시즌에도 페이스가 꽤나 좋게 가다가 막판에 미쳐버린 타이론 우즈에게 홈런왕 및 MVP를 내주게 됩니다

 

장종훈의 홈런 기록이 외국인 선수 우즈에게 뺏기게 되자 그는 99년도 시즌 한국 역사상 최초로 50홈런을 넘기는 괴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거기다가 홈런뿐만이 아닌 타점에서도 신기록을 세우게 되고 97년도에 이은 2번째 MVP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 뒤에도 00 시즌 01 시즌 둘다 35홈런 이상 기록하게 되고 01시즌에는 3번째 MVP도 차지하게 되지만 그에게 없던것이 있으니 다름아닌 한국시리즈 우승이었습니다. 롯데로 부터 마해영을 영입하게 되고 좀더 팀을 가다듬고 시작한 02시즌 엘지와의 한국시리즈 대결에서 결국 이승엽의 동점 쓰리런 홈런 및 마해영의 역전 홈런으로 그는 그토록 꿈에 그리던 한국 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기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그 다음해인 03시즌 그는 일본의 홈런왕 사다하루의 홈런 기록을 깨버리는 56호 홈런을 시즌 마지막 경기 첫타석에서 때려내어 한국 야구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새우게 됩니다

 

그후 일본에 진출 하여 지바 롯데를 거쳐 요미우리의 4번타자로도 활동 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제 2의 이승엽은 등장 할까요 제 2의 이승엽이란 꼬리표는 많지만 정작 제 2의 이승엽이 된 선수는 아직 없습니다. 현재 심정수 선수도 부상으로 옛날같은 거포 모습은 좀 힘들고 이대호 선수나 김태균 선수도 30홈런 이상은 가능하지만 40홈런 및 50홈런 이상은 힘들지 않겟냐 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만큼 이승엽이 한국 야구역사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마구마구 레어 카드중에 가장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99 이승엽 카드 입니다 (파워 86) 엘리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파워 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잡올에서 꽤나 쓰이는 카드이긴 합니다만 이승엽의 네임벨류 및 타격폼 및 능력치는 엄청난 가격을 보여주게 됩니다...

 

MLB의 라이언 하워드 라든가 데릭리 선수도 이승엽 선수와의 능력치 차이는 많이 나진 않지만 가격차이가 2~3배 나는거 보면 이승엽은 현재에서만이 아닌 마구마구에서도 최고의 스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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