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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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시작의관 10권 - 임달영/박성우

자신들의 잘못된 탄생으로 벌어진 모든 일을 마루리짓기로 결심하는 슈우… 그러나 스미레와 카즈미를 찾으러간 슈우에겐 더 이상시간이 없는데- 스미레의 폭주로 급기야루프는 발동…!! 그렇게 1982년 2차 제로 쇼크로 모든 것은 역사의 뒤에 사라진다!! 그리고… 남겨진 자들의 미래는…?? └ 접기2001년에 1권나왔습니다. 제로라는 게임시나리오의 프롤로그를 바탕으로 한 만화입니다. 저는 실제로 이게임을 해보긴 했습니다만 게임시나리오는 그저 그렇더군요. 발매당시에는 남매의 사랑같은 요소때문에 뉴스에도 뜨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만 정작 메인 시나리오는 좀 평범합니다. 과거와 현재와 환생의 연결이니까요. 오히려 시나리오는 이쪽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빠른 전개 속에서 분위기가 심하게 반전되면서 스피디한 맛도 ..

겟백커스 1-39권

본 만화는 '빼앗긴 것은 반드시 빼앗는다'가 신조인 "탈환대"의 두 멤버 미도 반과 아마노 긴지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상대에게 환상을 보여준느 사안 능력을 지닌 미도 반과 온몸에서 전기를 방출하는 능력을 가진 아마노 긴지의 활약상이 압권이다└ 접기깔끔한 그림체와 질질끌지않는 빠른그림체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으나액션물 답게(?) 갑작스러운 매듭으로 난감하게 했었다. 글쎄..엔딩이 나름 잘 끝났다는 사람도 있기는 하던데내가 생각하기에는 등장인물마다 에피소드 하나씩 다 달아줄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흐지부지 끝난 걸로 보이는데? 그래도 이만한 작품 찾기가 힘들다는 것은 인정.별 4.0개

신암행어사 1-17권

오래 전 옛날, 쥬신 왕국에서는 악의 밑에서 고통 당하는 변방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 왕의 특수 밀사들을 파견했었다. 백성들은 그들을 암행어사라 불렀다. 그리고 오늘날... 이제는 패망한 쥬신에 홀로 남은 암행어사 문수가 그의 호위 산도, 그리고 그의 종자 방자와 함께 유린당한 땅을 정처 없이 떠돌고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괴물과 악령, 기록 악과 싸우며...[교보문고]└ 접기한국작품 중의 유일한 스페셜리스트...라는 칭송을 받았고또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정성을 쏟은 그림체가 보였으나스토리가 지나치게 복잡해서 그런지 몰입도가 부족해 아쉬웠다. 만화에 한국적인 요소를 많이 도입했다는 면에서 높게 평가되지만너무 그것에 치중한 나머지 전체적인 틀이 무너졌다는 느낌.여러모로 아쉬웠던 만화책. 별 4.0개

사이킥 아카데미 1-11권

다양한 성격만큼 총천연색의 오라가 모인 사이킥 아카데미!! 낯선 세상에서 벌어지는 아이와 오리나 그리고 뮤우의 지그재그 러브스토리!! 21세기 초능력 학교가 문을 열었다! 황라만상이란?유사자연계가 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그렇게 부릅니다.우린 운명과 같은 미지에의 영향을 우리도 모르는 새에 받고 있는지도 모르죠…AKI KASTSU└ 접기[러브 다이어리] 카츠 아키 만화. 발매된지 한~~~~~~참 된 구작. 어쨋건 처음 읽었을 때는 정말 화끈하게 몰아봤었는데,리뷰할 겸해서 다시 보니까 무난하기는 하지만 딱히 상상초월적 재미는 없음.아마 이러한 구도의 작품이 요즘은 많으니까. 그냥 추억으로 다시 읽어 본다면 모를까,읽을 것이 도저히 없어서 다시 읽어 본다면 모를까, 그다지 별을 높게 줄수는 없다.별 ..

신전국학생회 1-10권

사람이 누군가와 싸우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싶다. 그래서일까? 그 답을 찾아 세상에서 가장 운이 나쁜 남자, 그러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 카츠라기 무사시의 모험이 시작됩니다![규장각]└ 접기겉으로는 판타지+학원물+다중성격(?)정도로 분류할 수 있는데, 속은 그냥 최~~~~~~악. "이게 뭐야?!" 그림체는 나름 좋은 편이고캐릭터도 적절하게 잘나온 듯 한데진짜 시나리오가 병맛 중의 병맛. 인물배치도 주요인물로 보였다가 몇페이지 넘기지도 않았는데 엑스트라A로 순식간에 전락하는 등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 인물구도를 보여준다.-_-정말 산만하다! 별 2.0개

블랙캣 1-20권 완결

일찍이 수많은 요인을 암살하고 '불길함'의 상징으로 어둠의 세계에 군림하던 전설의 암살자 트레인 하트네트. 이름하여 '블랙캣'. 그는 크로노스를 배신하고 처형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유로운 들고양이가 되어 현상금 헌터로 살아가고 있었다. 2년이 지난 어느날 크리드가 크로노스를 없애기 위한 혁명을 일으키자며 별의 사도를 이끌로 트레인 앞에 나타난다. 트레인에게 집착하던 크리드는 트레인의 파트너 스벤을 죽이기 위해 '루시퍼'를 쏘지만 트레인은 스벤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려 총탄을 맞고 그 때문에 몸이 작아지게 된다. 조사결과 몸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최고의 생체병기 이브를 만든 티어유 박사를 찾아가야 한다. 한편 별의 사도를 탈퇴한 쿄코를 크로노스의 무력 정예부대 '시간의 파수꾼'의 추적자로부터 지키..

유유백서 1-19권 완결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 사고로 죽게된 진진!! 그러나 그것은 영계에서 예정된 죽음이 아니었기에 진진은 부활의 사명을 띠고 소생한다.그리고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4명의 친구들과 진진은 영계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부터 여러가지 기묘한 경헙을 하게된다. 전권에 걸쳐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 생사를 뛰넘는 무한대 파워!!└ 접기1997년 완결, 개정판 2002년 완결. 헌터X헌터의 토가시 요시히로 만화이다. 당시에도 인기가 있었으나 만화채널 챔프에서 과거의 명작으로 방영되면서인기가 2차폭발한 만화이다. 당시 유유백서가 챔프에서 방영된 이후 반응이 좋아서 두번 세번 계속 방영되었는데챔프채널 담당자도 이정도로 성공할 지는 몰랐을 것 같다. 지금기준으로 보면 그림체가 떨어지지만정석에 가까운 탄탄한 캐릭터와 스토리 ..

풀 메탈 패닉 1-9 권

진다이 고교의 평화는 전학생 단 한 명의 등장과 함께 종말을 맞이했다. 난무하는 탄환과 사방으로 튀는 탄피. 가방에 빽빽한 총기류. 입만 벌렸다 하면 "위험하다, 엎드려!" 그렇다. 쳐들어 온 전학생 사가라 소스케는 권총을 가진 꼴통이었다! 그의 뇌에 '평화'라는 두 글자는 없다. 혼자 착각에 빠져 교내저격, 노상파괴 등을 자행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상식결핍자, 소스케, 그러나 전쟁광이란 위장된 모습. 그 실체는...[교보문고] └ 접기2005년 완결. 가토 쇼우지 원작, 타테오 테츠 그림.개인적으로 메카닉 계의 대작(?)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다. 후못후같은 개그장르로는 성공했지만 정작 풀메탈패닉 오리지날은 "한번 완독할만한 정도"라고나 할까. 러브라인 관계에서 항상 제자리에서 맴돌고,메인스토리 진행도 항..

윌(Will) 1-7권 완결

평범한 소년 형민에게, 신비의 무협소녀 강림?! 신세기 퓨전 무협극화 탄생!! └ 접기[크로디아 전기] 김준형 글 / 윤효승 그림. 2005년 완결작이다. 퓨전무협 쪽 만화책으로 그림체는 매우 좋은편이고 초반부가 재미있기는 한데...중간중간 진행될 수록 흐름 핀트가 안맞는다. 설정이나 스토리진행이 자주 바뀌는 느낌이랄까. 스토리가 저하늘로 날아가는 느낌별 2.5개

사이코버스터즈 1-7권

평범한 중학교 3학년 카케루 앞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알몸의 반투명 미소녀!! 도움을 청하는 그녀의 요구대로 그녀의 동료를 만난 카케루는 인류의 존망을 건 초능력자들간의 처절한 싸움에말려든다!![교보문고] └ 접기[신의 물방울] [시바토라] [사이코 버스터즈] [사이코메트러 에지] 아기 타다시의 초능력 배틀물. 맨 처음 봤을 적엔 시간가는 줄 모르고 후루룩 넘겼던 기억이 있는데 리뷰직전에 다시보니까 한번쯤 읽을 만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범한 느낌. 초능력/현실 판타지 쪽의 작품이 최근에는 흔해져서 그런가?대체적으로 평들이 좋긴하다만... 2009년 완결, 별 3.5개

엘펜리트 1-12권

어딘지 알 수 없는 비밀 기지, 이곳에는 위험한 인간병기가 있다. 반경 2M 내에 들어오는 것은 무엇이든 '보이지 않는 손'을 이용해 죽일 수 있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신인류. 그러나 연구원들은 그만 실수로 그녀를 풀어주게 된다. 연구원을 피바다로 만들고 달아난 미지의 생물은 바다 건너 사람들이 살고 있는 해변에까지 떠내려오고, 해변을 거닐던 코타와 유카는 그녀를 구해 집으로 데려온다. 그녀는 누구이며, 왜 나타난 것일까. 할 줄 아는 말이라곤 "뮤~" 밖에 없는 귀여운 소녀는 유카와 코타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차츰 기력을 회복한다. 한편 인간병기를 추적하는 군대의 움직임은 일사분란하게 진행되어 뮤를 죽이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 인간의 모계 조상이라 추정되는 미토콘드..

우에키의 법칙(배틀짱) 1-16권

우에키 코스케, 모리 아이, 사노 세이치로…불타는 정의감에 못 말리는그 녀석들이 돌아왔다!! 2002년 연재 개시 이후, 지금까지 최고의 인기를누리고 있는 우에키의 법칙!애니메이션으로도 친숙한 우에키와 친구들의 신나고 짜릿한 모험의 세계로 떠나보자!└ 접기투니버스에서 "배틀짱"이라는 이름으로 히트쳤던 만화내용은 전형적인 성장형 배틀물로, 특유의 캐릭터 설정으로 초반에 잔재미를 잘 이끌어갔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컨셉이 무너지고 소재가 떨어지는,배틀물이 망하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폭삭 망했다. 끝마무리가 매끄럽기는 했지만 초반 기대감에 비해 퀼리티가 떨어져 실망했었다. 작가 후쿠지 츠바사, 별 3.0개.

우에키의 법칙 플러스 1-5권

신을 결정짓는 중학생 배틀 이후 약 2년...중학교 3학년이 된 우에키 일행 앞에 나타난 방문객...그리고 사건...대인기 초능력 배틀, 뉴 시리즈 개막![예스24]└ 접기우에키의 법칙 2년 뒤를 배경으로 하는 후속작.2008년에 완결되었다. 별도 3.0개

엔젤릭레이어 1-5권

└ 접기[츠바사], [쵸비츠], [카드캡터 체리] 의 클램프 작품. 2002년 완결.장르는 [인형]+격투물로 애니메이션이 투니버스에 수입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인형이라는 소재 때문에 그림체가 중요함에도애니에 비해서 만화책의 그림체는 훨씬 안좋으며,인쇄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는 편. 만화책은 강추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별 3.0개

진키 1-4권

평소같았으면 오~그럭저럭 괜찮다라고평가했겠지만, 안타깝게도 지어스를 본 직후에 보는 바람에 평가가 몇단계 굴러떨어졌다. 그림체는 A급이나 어디까지나 "프롤로그"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 임팩트를 주지못한 작품 별 3.0개

카우보이비밥 1-3권

미려하고 감각적인 이미지, 개성과 매력이 풍부한 각각의 캐릭터,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화면 연출, 귀에 쏙 담기는 음악 등 『카우보이 비밥』의 매력은 일본을 비롯, 한국에도 제법 많은 비밥 마니아를 만들었다. 아쉽게도 음악은 들을 수 없지만, 만화로 옮겨진 비밥을 원작과 비교하며 읽어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리브로] └ 접기레전드는 레전드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애니에서 폭풍간지였던 놈이 만화책에서는 왜이렇게 없어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만화도 조명빨(?)이 중요한 건가. 그림체도 좀.. 애니보고 이걸보니까 적응이 안되서 몰입이 안돼 ㅋㅋ 별 2.5개

환상인형괴담 1-5권

『3X3 아이즈』의 작가 타카다 유조의 초기작. 마음을 잃어버린 천재적인 인형사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리고 있다. 카미카와 성주의 외동딸 키쿠는 혼례식을 치르기로 약속한 사촌이 피를 토하며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가 죽으면 다음 정혼 상대는 탐욕스러운 겐바 숙부, 키쿠는 살아있는 사람과 똑같은 인형을 만드는 인형사 겐조를 찾아가 인형과 혼례를 치르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접기그림체는 B+정도.인쇄상태가 좋지 않다. 나름 괜찮다는 평가를 내리나전체적으로 그림이 산만하다는 것이 최대 단점. 그러나 은근히 다음 권을 기대하게 만드는 맛이 있다. 별 3.5개

블루드래곤 라르그라드 1-4권

『고스트 바둑왕』, 『데스노트』로 최고의 인기작가 반열에 오른 오바타 타케시의 야심찬 신작, 『라르 그라드』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X-box의 게임 '블루 드래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블루 드래곤과 특수 융합된 주인공 라르가 어둠의 세계와 맞서 싸우는 흥미진진한 모험에 오바타 타케시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더해져 독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 접기앞서 말했든 [고스트 바둑왕], [데스노트]의 작가 오바타 타케시의 작품이다. 그런데...읭?! 그림체가 조금 좋은 것 빼고는 볼 것없는 만화 산만한 스토리에, 산만한 그림체. 몰입도 제로. 읽다보면 뭔내용인지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야? 별 2.0개

웨스턴 샷건 1-40권

선인장이 드문드문 보이는 황량한 벌판에 마주 서있는 두 사나이. 잠시 노려보다가 서로 총을 빼 든다. 날카로운 총성이 허공을 가르고 한 사람이 풀썩 쓰러진다. 승자는 총구의 연기를 불면서 유유히 걸어간다. 익히 보던 서부영화의 단골 장면으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모든 것은 한방에 결정된다. 『웨스턴 샷건』은 서부영화의 심각함을 가벼운 즐거움으로 포장하여 독자를 유혹한다. 웨스턴이라는 공간에서 유쾌한 서부활극이 펼쳐진다. 챔프시절부터 연재해온 박민서 작가 작품. 국산만화의 자존심..이라고 불러도 될려나? 상당한 연재기간과 인기를 자랑했던 역작. 2000년에 1권이나오고 2010년에 40권으로 완결되었으니 10년 걸렸네. 그림체는 1급이며 스토리도 "엇갈림"이라는 면에서 상당한 몰입감을 준다. 그러나 중후반이..

W윙건담 1-3권

윙건담. 애니로도 발간되었으니 다들 아실듯 └ 접기윙건담 만화책판. 인쇄상태가 그림체가 난감할 정도로 안좋은지라 그냥 애니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애초에 윙건담이 처음나왔을 때 기존건담하고 차별화되었던 것 중 하나가 그림체와 음악이었는데 그림체가 엉망이면 어쩌자는거야. 별 0.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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