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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마구의 추억 - 마구마구의 눈루수 82 김용희

    1980년 도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에서 베스트9에 들며 “아시아의 3루수”라는 칭호를 얻은 김용희. 롯데에서는 박용성, 김용철과 함께 용용포를 구성했었다. 마구마구에서도 82김용희는 자주 애용되는 카드였다, 한때 노말 최강자라고 불렸으나 무속성의 한계에 부딪쳤던 82 박용성과 달리, 재계약비가 없는 눈 대타요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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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마구의 추억, 슈퍼스타 82 감사용

    감사용하면 슈퍼스타와는 거리가 먼거 같다.그도 그럴것이, 12연패라는 기록은 웬만해선 세우기 힘들 기록일 것 같다..그러나 그도 7회에 패전등판해서 9회 동점을 15회까지 8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묶어 팀의 무승부를 이루는 등 선수 자체로는 좌완으로 꽤 쓸만했던 것 같다그러나..어쨋건 마구마구 능력치는 낮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안습 컨트롤에서 나오는 경이적인 피출루율!!! 1.5다..2.0이면 거의 만땅으로 루 메꾸고 시작하는 거나 다름없다. 2.0에 저 방어율이면 정말 아슬아슬하게 넘어간다는 거다. 그렇다면 감사용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 컨트롤이 안되서 약간 빠진다는거? 그러나.. 그건 패치 전 이야기다. 제구력 패치 후 실투 시 밖으로 멀~찍이 빠져버린다..무엇보다도 대량실점해서 쉽게 흥분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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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마구의 추억 - 82 장태수는 중견수인가? 우익수인가?

    1984년 한국시리즈, 최동원에게 마지막으로 체크스윙 당했던 그 타자. 원년 0.336 3홈런 34도루(14도실)를 기록했으며 그 덕에 마구마구에서 고컨택 고스피드 타자가 되었다. 난 수많은 덱을 만들어봤지만 그 중 삼올은 없었던 탓에 82장태수를 써볼 기회는 없었다. 그래서 82장태수에 대한 추억은 적은 편인다. 다만, 포지션이 문제였다. 82장태수가 중견수로 더 출장을 많이 했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포지션논란에 휩쓸린 것. 재계약비가 없어진 이후 레어플래툰이 크게 유행했었는데 삼올에는 장태수를 대신할 구름 우익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기록도 명확치 않아 결국 수정되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이 논란이 커진 데에는 “돈 될만한 것만 패치하는” 마구마구의 패치방식에 대한 불만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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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마구의 추억 - 아시아의 3루수, 눈거포 82 김용희

    1980년 도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에서 베스트9에 들며 “아시아의 3루수”라는 칭호를 얻은 김용희. 롯데에서는 박용성, 김용철과 함께 용용포를 구성했었다. 마구마구에서도 82김용희는 자주 애용되는 카드였다, 한때 노말 최강자라고 불렸으나 무속성의 한계에 부딪쳤던 82 박용성과 달리, 재계약비가 없는 눈 대타요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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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마구의 추억 - 82박용성과 파랭이

    82 박용성하면 오래된 마구마구유저라면 누구나 생각나는 게 있을 겁니다. “노말 최고거포” 노말에게 파워 76이라는 획기적인 수치, 거기에 컨택 69로 공갈도 아니었으며 마구마구 오픈 직후 외야스피드는 70이면 충분하던 시절이라 우익수로도 사용 가능했던 카드였습니다. 2할 8푼 7리 11홈런 38타점으로 프로 원년 맹활약한 이카드가 노말을 받게 된 사연은 좀 웃깁니다. 마구마구 초창기 등급부여기준에 따르면 풀출장이 아닌 선수에게는 능력치를 깍고 낮은 등급을 줬었습니다. 헌데 82박용성같은 경우는 11홈런을 후반기 52경기동안만 때렸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성적은 왠만한 풀타임 선수급인데, 정작 나온 경기수는 많지않으니 괴물 노말이 생겨버린겁니다. 지금도 가뻥논란이 가끔 있을 때마다 생각나는 82 박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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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마구의 추억 - 저평가받던 투수 박철순

    마이너리그 AA를 다녀 온 박철순, 그의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980년 A+ Stockton 6선발 3승 2패 2.31 1981년 A+ Stockton 14선발 5승 7패 4.22 AA El Paso 11선발 3승 3패 5.77 생각보다 형편없는 성적이지만, 그는 그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24승 4패 7세이브 1.86을 기록했고, 22연승(7구원승)을 기록해서 80년대 깨지기 어려운 3대 기록(장명부의 30승, 백인천의 4할타율, 박철순의 단일시즌 22연승)을 세웁니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 주어진 마구마구 능력치는 --^ 정말 난감한 능력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로 이시기 때는 레어 재계약비도 비싸서 정말론, 아~~정말 안쓰는 카드였습니다. 지금처럼 팀올스타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도 않았고 82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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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마구의 추억 - 82삼미의 1번타자 조흥운

    원년도 도루 2위(44도루)를 기록한 유격수 조흥운. 그러나 마구마구의 80년대 저평가로 인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그나마 아주 초창기때, 그러니까 스피드 70으로도 도루가 가능했을 때는 괜찮은 카드였지만 도루 제한 패치 + 수비력 반영 패치 이후로는 철저히 버로우 였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을 보고 감명받은 일부 유저들이나 쓸까(ex: 감자칩), 이후 마구마구에서 철저히 외면받았다. 지금은 업데이트 돼서 위의 능력치처럼 바뀌였지만, 본래 능력치는 파워 62/ 컨택 72 / 스핏 84 / 스로 72 / 수비 71로 스피드 외에는 볼 것도 없는 카드였다. 타율 .284(16위) 홈런 4 도루44(2위)임을 생각할 때 확실히 저평가 받은 능력치였다. 이렇게 슬러거에서 82삼미가 각광받는 것과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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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마구마구 - 82감사용

    감사용하면 슈퍼스타와는 거리가 먼 거 같다.그도 그럴것이, 12연패라는 기록은 웬만해선 세우기 힘들 기록일 것 같다..그러나 그도 7회에 패전등판해서 9회 동점을 15회까지 8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묶어 팀의 무승부를 이루는 등 선수 자체로는 좌완으로 꽤 쓸만했던 것 같다그러나..어쨋건 마구마구 능력치는 낮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안습 컨트롤에서 나오는 경이적인 피출루율!!! 1.5다..2.0이면 거의 만땅으로 루 메꾸고 시작하는 거나 다름없다. 2.0에 저 방어율이면 정말 아슬아슬하게 넘어간다는 거다. 그렇다면 감사용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 컨트롤이 안되서 약간 빠진다는거? 그러나.. 그건 패치 전 이야기다. 제구력 패치 후 실투 시 밖으로 멀~찍이 빠져버린다..무엇보다도 대량실점해서 쉽게 흥분이 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