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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 "18.44m를 던지지 못하는 날까지"

    이상훈 - "18.44m를 던지지 못하는 날까지" [이상훈 역대기록] 한국 프로 야구 시절LG 트윈스 시절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LG 트윈스에서 1차 지명으로 데뷔하였다. 1994년LG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1995년한국 프로 야구 역사상 유일하게 좌완 20승 투수가 되었다. 1996년 손가락 혈행 장애와 척추 분리증으로 인해 선발에서 마무리로 보직을 전환했다. 1997년에는 구원 투수 부문 신기록을 달성하였다.(47SP) 일본 프로 야구 시절주니치 드래곤스 시절1998년과 1999년에는 일본주니치 드래곤스에서 뛰었으며, 당시 등록명은 그의 별명을 딴 삼손 리(Samson Lee)였다. 메이저 리그 시절보스턴 레드삭스 시절2000년부터 2001년까지는 미국의 보스턴 레드삭스의 산하 마이너 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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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철

    정민철 1972년 3월 28일생- 대전고졸업- 1992년 빙그레 이글스(전신 한화) 입단- 2000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2002년 한화이글스 정민철에 대한 모든 것이름 : 정민철 생년월일 : 1972년 3월 28일 신장 : 187cm 체중 : 88 -89kg혈액형 : AB형 출생지 : 광주 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출신교 : 대전 신흥 초등 - 충남 중 - 대전 고 가족 관계 : 송춘복씨의 3남중 막내결혼 : 1999년 3월 14일 김경아씨와 결혼 성격 : 낙천적 ( 본인 생각 ) 종교 : 불교 포지션 : 투수 ( 우투 좌타 ) 야구에 대한 철학 : 오래 남는 선수가 되자은퇴 후 계획 : 프로 야구 감독존경하는 인물 : 장종훈 선수징크스 : 없음 ( 예전에는 일 년 내내 같은 스파이크를 신어야 맘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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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운대결 윤학길vs정민철

    불운대결 윤학길vs정민철 사실 이 글은 오직 윤학길 선수를 위해서 기획했던 글이였는데 마땅히 상대로 붙여줄 딱 떠오르는 선수가 없었습니다 김시진선수로 하기엔 원투펀치를 형성했던 김일융선수가 너무나도 대단했었고 장호연 선수로 하기엔 소화한 이닝이 너무 적었고 고독한 에이스의 샛별 류현진선수나 봉중근 선수로 하기엔 두선수의 커리어는 너무 짧았습니다 장명부 선수도 마찬가지의 이유이고 (어차피 장명부 선수는 또다른 글로 쓰일것이기 때문에 ㅎㅎ) 그렇다고 완투 기록을 봐서 이강철선수나 조계현선수 송진우선수로 하자니 해태왕조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두선수가 고독했을 리도 없고 각종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가지고 계신 송회장님이 그러실 리도 없고... 그러다 눈에 딱! 들어온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정민철 선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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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해영

    마해영(우투우타) 생년월일 : 1970년 8월 14일키 : 192cm, 몸무게 : 100kg 혈액형 : AB형출신학교 : 대연국민학교 - 부산중학교 - 부산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아마시절 수상- 대학춘계리그(최우수선수상, 홈런상, 도루상,1992)대통령배실업리그(최우수신인선수상, 홈런상, 춘계리그 홈런상, 백호기 홈런상, 타점상) 서라벌기 타격상,추계리그(최우수선수상, 홈런상, 아마 베스트9상(아마기자단 선정),1994)체육훈장(기린장 수상-제 32회 세계선수권 준우승 공로) -아마시절의 마해영- 부산 대연국민학교 4학년.학교 야구부 감독은 각 반을 돌면서 "야 야구하고 싶은 놈들 다들 운동장으로 모여!"마해영을 포함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이고, 그로부터 몇 일뒤 감독이 마해영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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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환

    1. 아마시절 포스는 말그대로 킹왕짱 동래고, 연세대를 거친 문동환 선수는 150km 이상의 빠른볼로 연세대 시절 22연승 을 거둘 정도로 아마시절 그는 한차원 다른선수 였습니다. 물론 국가대표 에이스 자리 역시 항상 그의 것 이었구요. (어쩌면 그를 따라다닌 부상은 초특급 선수의 아마시절 혹사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또한 1994년 8월 14일 니카라과에서 열린 제 32회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준결승전 일본을 상대로 삼진 8개를 잡아내며 완봉승을 거두기도 합니다. 당시 부산팬에게 문동환의 롯데행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94년 창단 당시 91학번 선수들 엄청난 물량 공세로 끌어 모으고 있던 현대 피닉스에 입단 하게 됩니다. 현대 피닉스 창단맴버 감독 :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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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훈

    장종훈 1968년 4월 10일 출생- 1987년 빙그레 이글스 신고선수로 입단- 1991년 한국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 - 현 한국 프로야구 통산홈런 1위- 2005년 현역 은퇴 1. " 인간승리 " 신고선수 신화 그가 세광고를 졸업할 당시..우리나라 어느 구단도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프로야구 스카우터가 몇명 없었기도 했지만전국대회에서 딱히 두각을 나타낸 적이 없기 때문이죠.할 수 없이 그는 빙그레 이글스에 연봉 " 600만원 " 짜리 연습생으로 입단을 합니다.처음에 그가 구단에서 주로 했던일은 배팅볼을 던져주는 .. 그런 선수였습니다.그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은 없었으며 미래또한 불투명했죠. 그는 딱 3년만 죽을각오로 뛰어보자!.하고 죽을힘을 다하여 노력했습니다.남이 쉴때 조금이라도 더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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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마 이상훈

    82년, KBO의 시작과 함께현재 27년 째를 마무리 지어가고 있으면서,숱하게 많은 선수들이 나왔고, 프로야구 역사상 한획을 그었던 선수들도 여럿 등장했습니다.아직 30년도 안 된 짧다면 짧은 역사지만,MLB나 NPB 못지 않은 레전드 급의 선수들도 많이 배출했던 한국 야구 KBO.앞으로 그 선수들을 기리는 의미에서 한 명씩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올릴 선수는 국내 최고의 좌완으로 군림했던 야생마 이상훈 선수입니다.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이 채 10년도 되지 않았지만, 누구보다도 최고의 자리에서 자존심 하나로 공 하나하나를 던졌던 삼손 이상훈. 이상훈(좌투좌타)1971년 3월 11일 생.서울고-고려대 졸업 (역대 기록) 년도팀평균자책경기수승패세홀드완투완봉이닝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199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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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혼, 작은 탱크 박정태

    부산의 혼, 작은 탱크 박정태 프랜차이즈 스타. 한 구단이나 한 연고지에서 오랜 기간동안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에게 붙이는 말입니다. 30여년이 되어가는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수많은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명멸해갔고 또한 새로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 지역을 대표할정도로 거대한 존재감을 주는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있습니다. 부산의 박정태, 대구의 양준혁, 광주의 이종범, 대전의 장종훈, 인천의 김경기. 그 중 박정태라는 선수가 주는 존재감은 다른 선수들과 사뭇 다릅니다. - 물론 위에 언급한 선수들도 연고지 팬들에게 주는 존재감이 타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 일단, 타 지역에서 박정태라는 선수를 어떻게 바라볼까요? 그 기이한 타격자세, "오늘은 무조건 이기야 한다" 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