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 - 용의신전 1~7권(완)
소개글태초엔 혼돈(카야크)뿐이었다. 그러나 용족의 조상인 어둠의 신이 캬야크를 봉인하고 세계질서를 구축한다. 캬야크의 봉인을 푸는 열쇠를 찾아 헤매는 여러 종족의 탐욕이 바로 이야기의 실마리다. 리뷰 - 통신연재시대의 명작 통신연재시대의 오래된 작품이다.그러나 지금도 판타지 랭킹에서 최상위에 랭크되는 경우가 많은명작. 용의신전은 판타지소설의 "틀"이 없었던 통신연재시대의 작품이라서판타지소설이라기보다는 한편의 RPG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요즘 판타지소설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색다른 맛일 것이다.별4개
판타지소설 - 홍염의 성좌 1~5권(완)
지하 감옥의 젊은 죄수 에드먼드과 그의 어린 아들 유릭 크로반. 타락한 추기경과 사악한 독재자. 나비의 봉인과 녹슨 십자가의 기사, 슬픈 왕국의 보물과 오만한 제국의 성물. 기적적인 탈출, 귀환 그리고 심장 없는 자의 복수가 시작된다. 리뷰 - 충격적인 프롤로그, 그러나 그 이후로..[검은숲의 은자], [겨울성의 열쇠], [먼곳의 바다], [스피리투스]의 민소영 작가 작품.참고로 이분은 약사이기도 하다.통신연재시절의 작가들은 소설전업작가가 거의 없었으니까. 홍염의성좌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시 우울하고 위압적인 분위기이다.위에 있는 표지가 조금 더 어둡게 나왔어야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또한 식민시대라는 배경, 마법, 룰, 소재 등이 일반 판타지소설의 설정과는 상당히 달라서상당히 색다른 맛으로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1~21권(완)
반재원 전대 판타지 소설. 2020년, 어느 날부터인가 세계 곳곳에서 열리기 시작하는 '이차원의 문'. 이차원의 생물 '몬스터'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인류. 하지만 대 몬스터 특무기관 'PEACE MAKER'. 긴안의 정신 속에 잠재해 있는 오라를 사용할 줄 아는 오라전대가 출현한다.[교보문고] 리뷰 - 추억과 로망과 판타지의 융합[스트레이]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의 반재원 작가 소설.지금은 한국 NT소설 쪽에 주력하는 듯 하다.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는 로망실현!!이라는 점에서 인기폭발한 작품.누구나 한번 쯤 하렘+전대물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은 해봤겠지만실제로 그것을 시도한 작품은 없었는데 반재원 작가가 아주 멋지게 로망실현을 해주었다.분량이 21권으로 좀 많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전체적..
판타지소설 - 퓨처워커 1~7권(완)
이영도의 두번째 작품으로 PC통신 하이텔에 연재하여 총 18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소설. '퓨처워커'는 '미래를 걷는 자'란 뜻으로, 고인 물의 표면을 통해 시간을 볼 수 있는 무녀(巫女)를 가리킨다. 무엇보다 이 책은 '시간'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탐구하며 인류에게 '희망이란 무엇인가' 묻는다. 주인공 그라시엘은 과거는 물론 아버지의 죽음, 미래의 여인과의 사랑, 10세 이전에 죽게 될 아이의 운명 등을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운명에 순응하는 인물이기에 미래는 바꿀 수 없다. 이 밖에 죽음을 거부하고 영생을 얻으려는 신스라이프, 남국의 사나이 신차이, 반역자 할슈타일 등의 인물을 통하여 작가 특유의 풍부한 유머와 입담, 짜임새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리브로] 리뷰 - 후치는 어디로? 드래곤라자의..
판타지소설 - 아르트레스 1~5권(완)
소개이상혁 판타지 장편소설. "데로드&데블랑"의 2부 이야기. 절대적 파괴자, 마족이 종족의 부활을 꿈꾸며 엘비란과 아르르망의 혼을 찾아 나서는데... 차원을 넘어 폭주하는 위대한 흑마법의 세계를 그린 이상혁의 소감 - 데로드 앤 데블랑보다는 감동이 덜하지만..[데로드 앤 데블랑] [천사를 위한 노래] [눈의나라 얼음의 꽃]의 이상혁 작가 작품.데로드 앤 데블랑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세계관이지만주인공은 데로드 앤 데블랑에서 조연이었던 인물로 바뀌었다. 전작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이나데로드 앤 데블랑의 위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기 때문에아르트레스에서 조금 긴장감이 떨어져도 "2부 써준게 어디야..ㅠㅠ"라면서읽었다. 아, 물론 어디까지나 데로드 앤 데블랑에 비해서긴장감이 떨어진다는 거고 작품자체로는 수..
초룡전기 카르세아린 1~9권(완)
소개글컬트적 상상 세계로의 현실탈출을 선보인 임경배의 장편소설로PC 통신 나우누리에 연재된 판타지 장편소설이다. 신과 대등한 생명체,레드 드래곤 카르세아린 드래곤의 시각으로 본 이기심과 욕심으로 가득 찬 인간세계- 농담과 웃음 속에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또 다른 우리의 모습을 본다![인터파크] 소감 - 용사vs드래곤, 선vs악을 뒤집은 소설[헬릭스] 임경배 작가의 초창기 소설.통신연재 시절 해츨링을 소재로 한 판타지소설이다. 연재 당시 화끈한 추천들과 함께 인기작이 되었고과거 판타지소설 랭킹에서 많은 득표를 받았다. 지금 읽어도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지만,전설급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너무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 듯도. 카르세아린이 연재될 당시에는 인성을 가진 드래곤,특히 해츨링을 소재로한 판타지는 굉장히 획기적이..
판타지소설 - 탐그루 1~12권(완)
소개글 검과 마법을 주류로 하는 젊은 작가의 환타지 장편소설. 마법과 칼은 본질적으로 같지만 일생동안 칼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해온 대마법사 야킨. 마법의 힘으 로 국경의 바바족을 막을 수 있을지... 액자소설의 형식으로 한반도 현대사가 녹아있는 소설. 소감 - 결말부가 조금 아쉬운 것 빼고는 다 신선했다. 초창기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이다.1996년인가 1997년 쯤 연재되었던걸로 기억한다.지금 책이 남아있을라나 모르겠네..-_-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성.스토리 안의 스토리라는, 아주 특이한 액자소설 구도로 진행된다.중간중간 몰입도가 떨어질만할 때 두가지 이야기가 서로 전환되며지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딱딱 잘 끊어준다. 판타지 매니아라면 꼭 한번은 봐야할 필독도서.별4개
판타지소설 - 데로드 앤 데블랑 1~12권(완)
소개글 한국 환상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상혁의 판타지 장편소설『데로드 & 데블랑』제1권 "두 명의 소녀" 편. 한국 장르문학의 여명기부터 명작으로 이름을 남긴 작품들을 엄선하여 재간하는「에픽 북스」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작가가 직접 연재했던 초기 연재본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새로운 판형으로 선보인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불행의 의미를 알려준다. 부모에게 버려지고 스승에게 도구로 키워진 청년, 란테르트 루렌드. 결국 스승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의 문턱에 선 그에게 두 명의 소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잃어버린 시력을 되찾기 위해 두 소녀와 여행을 떠나면서 그는 처음으로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운명은 그에게 결코 행복을 허락하지 않았으니…. [교보문..
판타지소설 - 월야환담 창월야 1-10권(완)
소개글 홍정훈의 판타지 장편 소설 , 제 1 권 \: 라이칸스로피. 플렉스 메디칼 괴멸 후 1년... 고대의 강력한 마녀 릴리쓰의 자식 라이칸스로프 서린, 그리고 그를 둘러싼 뱀파이어 헌터 한세건과 월야의 어두움들. 전설적인 마녀 릴리쓰는 무엇이며 테트라 아낙스와의 관계는 또 무엇인가? 스스로 인간을 버리고 괴물이 되기를 선택한 한세건과 태어날 때부터 늑대인간인 주제에 자신의 인간성을 고수하려는 서린의 만남. 과연 서린은 인간으로 남아서 미쳐버린 달의 세계를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또 다시..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교보문고] 리뷰 - 채월야가 재밌있어서 보긴 봤지만..월야환담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이다.홍정훈 작가 특유의 위트와 스토리는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지만채월야 비하면 긴..
판타지소설 - 슈라라펜란트 1~5권(완)
소개글 장난삼은 말 한마디로 독실한 여사제의 인생을 망쳐 놓고 까먹은 비상금마저 도둑에게 찾게 만드는 엉뚱함의 대가. 나태함의 선구자인 동시에 모든 귀차니스트들의 유일신. 부지런하고 능동적인 것들은 가라. 방구석을 뒹구는 모든 폐인들이 원하던 이 세상이 진정으로 바라던 절대자, 나 슈라라펜란트가 왔도다! 리뷰 - 감정이입이 왜이리 잘될까2008년작. 전작 초능력수사대, 해리수표도의 도망자. ㄱㅔ으름의 신이라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아주 쉬웠다..(-_-) 심각한 주제거리나 긴장감은 크게 없지만 게으른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는 적당한 개그센스가 일품이다. 캐릭터들의 성격도 베테랑작가답게 상당히 잘 그려졌다. 재미에 비해서 묻힌감이 있어보이는 소설. 별4.5개. 이런 분들에게 추천 1. 약간 게으른성격으로 주인공..
판타지소설 - 영웅마왕악당 1~7권(완)
2010년 출간 『영웅&마왕&악당』 제6권 ‘연회편’. 물의 도시, 부의 도시, 그리고 축제의 도시 츄리오넬. 그곳에서 그들을 암흑교단의 인물들과 조우하게 된다. 일행은 화려하고도 시끄러운 축제의 한복판에 휘말려 예상치 못한 악연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리뷰 - 얀데레+츤데레 1,2권 동시출간하면서 작가이름을 큼지막하게 내세운걸로 보아.. 문피아에서 유명작가로 들었는데 전작을 읽어본기억이 없다. 여하튼 책자체만 보면 구성은 필력은 베테랑작가라는 느낌이들고 소재가 상당히 재미있다. 문제는 시점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오해를 설명하는 건 좋은데 그로인해 이야기 진행이 지나치게 느려졌다는 것. 각시점간에 중복되는 내용도 많아서 한권읽다보면 뒤로갈수록 대강 휙휙읽게된다. 4권부터는 중복내용은 삭제도 하..
판타지소설 - 내 마누라는 엘프 1~5권(완)
소개글 박태희 장편 판타지 소설. 미친 기사로서의 악명을 버리고 설거지를 취미로 갖게 된 한 리드 칼 마리온, 그의 아내는 남편 괴롭히기가 취미인 아름다운 엘프다.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버려진 숲 속에서 만년 적자 상태인 여관을 운영하는 이들 별난 부부가 벌이는 닭살 돋는 애정의 대모험을 그렸다. 리뷰 - 느긋하고 여유로운 진행의 판타지(닭살) 슬레이브의 작가 박태희의 SF통신연재출판작. 개인적으로 2000년대 초반의 연재된 소설들을 더 좋아한다. 책소개에는 빠졌지만 엑셀이라는 개성있는 캐릭터도 나온다. 중간에 조금 많이 늘어지는 부분이 아주 조금 있으나 에피소드에 가까운 형식이여서 크게 지겹지는 않았다. 과거에 대한 떡밥도 적절하게 배합되었고, 유달리 개그스런 것은 없지만 잔잔한 재미가 있다. 아, 참..
판타지소설- 남작군터 1~8권(완)
소개글카릴 산맥에 인접한 작은 영지의 영주 군터. 그는 영지를 지키고, 영지민을 배불리 먹이는 것만을 원했다. 그러나 혼란한 세상은 그런 그의 소박한 꿈을 용납하지 않는다. 죽음을 각오한 군주의 분노와 분투. 기사로 서임 받는 순간, 이미 전쟁터에 묻힐 것을 각오했다. 오라, 세상이여! 여기 군터가 있노라! 소감 - 다른 판타지소설과 차별화된 스타일의 영주 영지물 소설. 이 판타지소설은 한마디로 축약된다. "현실적" 그당시까지의 영지물이 독자로 하여금 결국 아이디어하나내서 이러저러하게 영지가 커져서 주인공이 잘먹고 잘살겠지. ..라는 것이었다면 수로공사, 복잡한 영지전과 같이 소소한 것들을 쓰면서 캐릭터가 현실적으로 부각되며 독자가 깊게 몰입할 수 있게해준다. 다만 뒤로갈수록 짜임새가 2%부족한다는 느낌..
판타지소설 - 악티온의 승부사 1~6권(완)
소개글김현준 판타지 장편소설 『악티온의 승부사』제6권 완결편. 제국의 수도 악티온에 몰아치는 태풍의 소용돌이 그 중심에 최강의 승부사 슈리안이 있었다. 수도라고 해도 고향인 시드란보다 점 더 큰 도시일 뿐, 까짓것 악티온도 내가 접수하겠어!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모든 것을 걸고 벌이는 슈리안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소감 - 굿!굿! 내앞길을 막지마라의 저자였던 김현준작가의 소설. 일반적으로 어느시점부터 판타지가 지겹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약 1000권이 시점이라고 한다. 그때부터 소설들의 패턴이 눈에 익숙해지면서 질리기 시작하는데, 농부라던지 악티온의 승부사나 도망못쳐라던지 좀 독특한(?) 판타지를 그럴때 읽어보면 2배로 재미있다. 주인공의 성격은 나에게 익숙(...)하고 개성있으며, 전개도 시원시..
판타지소설 - 저는 집사입니다 1~6권(완)
소개글여행자 렌 슈발츠.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 그에게 닿은 하나의 인연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 스쳐 지나간 한순간의 인연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떠난다. 과거 그를 구해준 붉은 머리의 소녀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난 렌 슈발츠. 과연 그는 그 한순간의 인연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렌 슈발츠의 봉사가 시작된다. 소감 - 공주님 모시기 + 세상일 나서지 않기 여기에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은 소설. 주인공이 나대지(?)않는 성격이라는게 포인트랄까. 책을 다보고나서 책소개를 보면 좀 부실한데, 왜냐하면 붉은 머리의 소녀(들)의 성격이 안나와 있기때문 ㅎ 느긋하고 가볍게 읽기에 좋은 소설인 듯 싶다.
판타지소설 - 농부 1~5권(완)
소개글배준영 장편 판타지 소설. 인간이 인간으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검기를 쫙쫙 뽑아대는 검사들도 높은 지식의 마법사도, 하물며 기사나 귀족 때문도 아니다. 바로 한줌의 씨앗을 땅에 뿌렸던 농부들 덕분이다. 흙을 만지는 손으로 잠든 마법의 세계를 깨우는 농부를 주제로 한 이색 판타지 소설. 소감 - 독특한 맛의 판타지 소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되는 유명한 소설. 정 기억이 안나신다면 만드라고라-, 왕녀키잡(?), 평범한영지 요 세 키워드 정도로 기억 나실듯. 내가 본 판타지 소설 중에서 처음로 싸우고 정복하고 지지고 볶고 하지 않았던 소설. 긴장감보다는 소소한 개그나 유머로 재미를 잘 이끌어냈다. 배준영 작, 별 4개
판타지소설 - 좀비버스터 1~5권(완)
오늘은 역사의 마지막 장이 완성되는 날이었다. 살아 있는 모든 이들은 알고 있었다. 우리가 살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았단 것을. 이 생명을 마지막 한 줌까지 태우는 한이 있어도 최후의 최후까지 내 소중한 사람을 지켜 낼 것이다 소감 - 쫄깃쫄깃한 긴장감 양판소에 대항해 나온 희대의 역작. 게임소설인듯하면서 특정 패턴을 가지지않고 처음부터 약간 어둑한 분위기로 긴장을 잘 이끌어나간다. 생존과 관련된 주인공의 모습은 이 소설이 판타지소설이 아니라 스릴러영화를 보는 착각이들정도. 다만 중반에 그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완전히 뚝- 끊기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 부분은 네타이므로 생략) 만약에 그러한 설정이 없었더라면 굉장한 작품으로 남을 수 있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 온준 작, 별..
판타지소설 - 섀도우월드 1~9권(완)
소개글지능을 가지고 무리를 이뤄 인간을 사냥하는 몬스터, 공간의 벽을 넘어 대륙을 침탈하는 타대륙의 고수들, 섀도우 월드를 전복시키려는 암흑의 세력...... 그 누구도 섀도우 월드를 더럽히지 마라! 섀도우 월드에 첫발을 디딘 짠돌이 백수현진. 무식하게 나무만 베는 나무학살자란 오명을 얻지만 아름다운 다크엘프의 죽음 앞에 복수를 맹세하고, 칠흑의 마기를 뿌리는 냉혹무정한 대륙 유일의 솔저로 다시 태어난다. 소감 - 게임판타지 명작의 기준점 게임판타지계통의 대표적인 역작. 게임하고, 특이한 직업갖고, 사냥하고, 기타이벤트약간. 얼핏보기에 비슷비슷한 겜판소설들의 평가가 갈리는 것은 역시 초반의 재미를 중후반부에서 어떻게 끌고 나가느냐이다. 초반부는 어느 겜판소설이나 재밌다. 패턴이 비슷하더라도 읽는사람이 몰..
천사를 위한 노래 1~8권(완)
지하세계로 들어간 천 명의 아이들. 그들 중 살아남은 것은 겁쟁이 파드셀과 라휄뿐. 네 자루 검을 찬 전투노예 라휄. 세상이 어떠한지, 노예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순진한 소년. 그가 펼쳐내는 광속의 검술에 압도당한다 소감 - 정통판타지 독자도 만족할만한 먼치킨 데로드 앤 데블랑로 유명한 이상혁 작가. 사실 먼치킨싫어하는 사람한테 크게 까일 수도 있었는데, 실제로 먼치킨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거부감이 없게 잘썻다. 주인공이 원맨쇼를 하긴하지만 어리버리하기도하고 독자가 갑갑해할 정도로 바보같아서 자기생각을 무조건 강요하는 여타 다른 먼치킨 주인공들하고는 상당히 다른 캐릭터이다. 소설 전개는 베테랑작가인 만큼 95% 잘 이끌었다. 중간중간의 떡밥도 상당히 재미있었고 2,3번 다시 읽어보기도. 중간에 "천사"인생..
달마야 중원가자 1권, 2권
스님에게 시주를 잘못하고 받은 달마도 그릇. 그것을 깨트린 날 밤, 내 꿈에 산적 같은 스님이 나타났다. 그날 밤 꿈속에서 나는 허벌나게 맞았다. 산뜻하게 아침에 일어났는데 그게 악몽의 시작일 줄이야. 그렇게 잠 못드는 밤 땀은 흐르고, 발바닥에 불이 붙는 나날이 시작되었다. 강찬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달마야 중원가자』제1권 "달마가 등짝으로 간 까닭은"편. 리뷰 - 으악! 으악 낚였다!! 대장장이지그, 강철마법사의 작가 강철의 초기작 1권만 하더라도 재미도 있고 빠른 전개가 일품인 모습. 그러나 차원이동하자마자 늘어지는 내용, 그다지 안궁금한 떡밥 등으로 인해 흥미가 급감소. 결국 4권을 가지못하고 포기 차라리 1권부터 재미없었으면 미련이라도 남지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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